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ㆍ연출 한희)’ 34회에서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는 타환(지창욱)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기승냥(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은 타환이 아픈 몸을 이끌고 타나실리(백진희)에게 끌려갈 뻔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하자 감동을 느꼈다. 이에 기승냥은 “오늘밤 폐하를 모실 것이다”라며 몸단장을...
지난 방송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사냥대회에서 승냥(하지원 분)에게 활까지 겨누는 기회를 얻지만, 승냥의 기세에 눌려 결국 실패했다. 이에 타나실리는 승냥에게 타환(지창욱 분)을 보필하지 못했다는 책임을 물어 벌을 주려했다.
이어 34회 예고편에서 타나실리는 승냥의 목숨을 위협하는 저주술을 내렸다. 이에 앞으로 승냥에게 얼마나 강력한 악행들을...
3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승냥(하지원 분)과 타환(지창욱 분)의 애틋한 감정이 드러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냥은 쓰러진 타환을 애정 어린 손길로 보살피고 있다. 극중 타환은 사냥대회에서 연철(전국환 분) 일가에 의해 덫에 빠진 승냥을 구하려다 대신 독화살을 맞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승냥은 자신을 구하다 다친 타환을...
28일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는 승냥(하지원)과 타환(지창욱)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하지원과 지창욱은 촬영 현장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밝게 웃으며 발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기황후' 32회에서는 원나라의 중요 행사인 사냥대회가 열렸고 함께 참가한 타환과 승냥이 오랜만에...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연철(전국환 분)이 타환(지창욱 분)과 기승냥(하지원 분)을 죽이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승냥은 사냥을 나섰다가 연철 쪽이 매복시킨 부하들의 그물에 걸려들었다. 타환은 기승냥을 향한 화살들 속에서 그를 살리기 위해 화살을 대신 맞았다. 타환이 맞은 화살은 독화살이었고 승냥은 타환을 살리기 위해 독을...
2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2회에서 진이한(탈탈 역)은 뛰어난 지식과 비상한 머리를 바탕으로 하지원(승냥 역)에게 조언을 해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언제나 하지원의 뒤에서 묵묵히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 진이한은 극 중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성 팬들의...
이에 승냥(하지원 분)과 황태후(김서형 분)는 선위를 막기 위해 백안과 함께 행성주들을 포섭했지만, 이조차도 연철에 밀려 실패했다.
왕유(주진모 분)는 매박상단의 비밀장부의 암호를 풀었고, 행성주들이 연철에게 막대한 빚을 지게 된 이유가 연철의 첩자들 때문임을 알게 됐다. 그는 비밀장부를 탈탈(진이한 분)에게 전달했고 장부를 손에 넣은 타환이 행성주들과...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명패를 세워두고 무언가를 설명하는 승냥(하지원)과 진지한 표정으로 그에 집중하며 듣고 있는 타환(지창욱), 황태후(김서형)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황태후는 타환의 편에서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타환을 보살피며 연철(전국환)에 맞서는 유일한 권력을 지닌 인물이다. 연철에 이어 타나실리(백진희)와도...
앞서 왕유는 죽은 줄만 알았던 승냥이 후궁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사로잡혔다. 이어 연철(전국환 분) 일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후궁의 자리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왕유는 승냥을 직접 만나겠다고 결심했고 이윽고 타환과 용상에 나란히 앉아있는 승냥과 조우하기에 이른다.
예고에서 담담한 표정의 승냥은 왕유를 향해 자신을 원망하냐고...
앞서 '기황후' 28회에서 승냥(하지원)은 황후 타나실리(백진희)로부터 채찍에 이어 억울하게 서고에 갇혀 서책 백 권을 다 쓸 때까지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는 벌을 받았다. 이후 승냥은 타나실리에게 황후의 권위이자 권리인 인장을 빼앗기 위한 이타위과(以他爲過)의 계략을 꾸몄다.
승냥은 타나실리의 측근 상궁인 연화(윤아정)를 매수하던 후궁들 중 설화...
심이영은 점술가로 분해,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헤어질 것임을 예언했다. 이날 왕유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기승냥의 생존 소식을 뒤늦게 접하며 기승냥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기승냥과 왕유는 타로점을 봤다. 점술가는 "남자(왕유)가 여자(기승냥)를 너무 좋아한다.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점술가는...
4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8회에서는 승냥(하지원 분)과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점점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지난 ‘기황후’ 27회에서 타나실리는 내명부의 기강을 핑계 삼아 후궁들에게 임신을 막는 약제가 들어있는 귀비탕을 하사했다. 하지만 승냥(하지원)은 타나실리의 의도를 눈치챘다. 승냥은 귀비탕을 먹는 시늉을 하다가 바닥에 약을...
극중 후궁 경합을 통해 후궁이 된 승냥(하지원)은 타나실리(백진희)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하며 궁녀들을 통해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고, 이내 억울한 누명을 쓰고 타나실리에게 채찍으로 매를 맞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승냥은 타나실리 앞에서 꺾이지 않았고 오히려 당한대로 복수를 하며 타나실리에게 맞서는 독한 모습을 보였다. 승냥의 당당한 모습에 타나실리는...
연철(전국환)로부터 목숨을 지키기 위해 황제의 자리에 있음에도 글조차 배우지 못한 채 까막눈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중 승냥(하지원)은 타환의 아버지가 죽기 전 남긴 혈서를 건네며, 글을 배워 황제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독려했다.
글공부를 시작한 타환이 연철에게 맞설 힘을 지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7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선 승냥(하지원)이 연화에게 제대로 복수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연화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명으로 궁녀들을 사주해 승냥에게 독초물을 보거나 먹는 밥에 흙과 돌을 넣는 등 몰래 승냥을 괴롭혀 왔다.
또 타나실리 어머니의 기일임을 알면서도 승냥의 머리에 화려한 장식물을 달아주는 모습도...
한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승냥(하지원)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연화를 연기하고 있는 윤아정은 온갖 악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아정은 후궁경선을 위해 황궁으로 돌아온 승냥에게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함께 따귀를 때려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또 타나실리(백진희)가 승냥을 향해 독설을 퍼붓자 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흐뭇한 미소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승냥(하지원)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연화를 연기하고 있는 윤아정은 온갖 악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아정은 후궁경선을 위해 황궁으로 돌아온 승냥에게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함께 따귀를 때려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또 타나실리(백진희)가 승냥을 향해 독설을 퍼붓자 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7일 방송된 ‘기황후’ 25회에서는 승냥(하지원)이 타나실리(백진희)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후궁 경선에서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여 다른 후궁들을 제치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냥은 타나실리가 출제한 2차 경합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1차 관상 경합에서는 무사통과를, 국자감에서 출제한 3차 경합에서는 홀로 만점을 받아내 유력한 후궁 후보로...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태후는 승냥(하지원)이 타나실리의 계략으로 후궁경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하자 승냥이 가지고 있던 묘책에 귀를 기울여주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그 위기를 극복,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황태후는 타나실리의 방해로 요리경선에 소금을 들고 나온 승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가하면 아무도 풀지 못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낸...
2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는 탈탈(진이한)이 후궁경선에 나가는 승냥(하지원)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동안 차가우면서 냉철한 성격의 탈탈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호평을 얻었던 진이한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부드러움으로 연기 내공을 증명했다. 특히 하지원이 후궁경선에 나가는 것을 반대하며 까칠한 눈빛을 보내던 모습과는 반대로 후반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