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릴 때 앱을 켜면 자동으로 내 위치를 인식해 어느 방향 열차를 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지하철 환승 시 반대 방향의 열차에 탑승했다면 앱이 이를 인지해 이탈 알림을 보내준다.
출구나 화장실 등 역사 내 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인화면에서 가려는 위치를 지정하면 현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목적지까지 경로가 안내된다. 길안내...
25일 오전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민주주의를 위해 5월 17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겠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에서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예산과 관련한 국무총리실의 답변을 기다리며 당분간 지하철 탑승 시위를 유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4월20일...
▲카카오 이모티콘 대체텍스트 지원 ▲카카오맵 내 지하철 승강장 연단, 단차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보 제공 ▲다음채널 이미지 대체텍스트 기능 적용 ▲카카오 기업사이트 및 고객센터 접근성 인증 획득 ▲고객센터 대체텍스트 및 소리없는 영상 안내문구 제공 등을 진행했으며, 직무별 접근성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내부에 배포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PC...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시위를 시작으로 여의도 63빌딩 앞과 삼각지역 야외무대, 서울시청 인근에서 집회를 연다.
이들 단체는 이날 삼각지역 시위에서 '시민권 열차를 태워주십시오!'라는 구호 아래 숙대입구역 방향 1-1 승강장에서 열차 탑승을 시도하는 '지하철 선전전'을 벌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휠체어 이용 승객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93.4%까지 늘렸다. 나머지 미확보 역사들에 대해서도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발빠짐과 바퀴빠짐 사고를 막기 위해 시청역 등 5개 역사에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다. 열차가 정차하면 발판이 자동으로 상승하여 전동차와 승강장 간 틈새를 없애는...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때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에 표기된 역명으로 도착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철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을 표기해 시민들이 도착역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그동안 서울교통공사 민원접수창구 '고객의 소리'에는 도착역 정보를 알기 쉽게 해...
지구 내 과천대로 상 임시 버스정류소(6개소)에 대해서는 냉‧난방기 등이 구비된 임시 승강장(쉘터)을 설치한다.
수원 광교지구는 출퇴근, 통학 등 다양한 광역교통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나, 신분당선 연장사업 지연 및 지구 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인한 광역교통 불편이 큰 상황이다.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7000번, 7001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이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철 안에서 현재 정차한 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전철역 승강장 안전문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강장 안전문 선로 쪽 유리창에 부착돼 정차역에 들어선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좌석에 앉거나 출입문 쪽에 있는 승객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승강장 발빠짐 사고를 막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1·2호선 시청역 등 5개 역 25곳에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지하철 발빠짐 사고는 승객의 승·하차 중 전동차와 승강장 연단 사이로 발이나 휠체어 바퀴 등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사고는 직사각형의...
역세권 범위는 도시철도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에서 250m 이내로 조정하기로 했다. 역세권 경계부, 저층주거지 인접 지역 개발을 줄이는 한편 역과 인접한 지역의 집중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 면적 2000㎡ 이상인 청년안심주택을 추진할 때는 건축디자인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거 면적을 확대하고 가구...
공사는 역사 공조설비 시스템을 개량하고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와 승강장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선로 연마차를 밀링차로 교체하거나 친환경 모터카를 도입하는 등 지하 공기 질 개선 대책도 시행해왔다.
특히 황사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공사는 평소 청소하기 힘든 바닥 면에 눌어붙은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직접 배수구 정비 및 도상 물청소에...
이후 오전 11시 시청역 승강장에서 ‘서울시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을 가졌다. 전장연 회원들은 오후 2시 4호선 삼각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가다 다시 시청역으로 돌아와 1박 2일 철야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결의대회 종료를 알리며 마무리됐다.
전장연은 서울교통공사·경찰 등과 승강장 앞에서 대치하며 실제 지하철 탑승을 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시청역을 중심으로 시위를 이어갈 방침을 내놔 갈등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1월 20일 열렸던 탑승 시위 이후 63일 만이다. 전장연 활동가 10여 명은 한 줄로 줄지어 지하철...
전장연과 서울교통공사·경찰이 승강장 앞에서 대치하며 실제 지하철 탑승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 과정에서 열차는 상당 시간 지연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1월 20일 열렸던 탑승 시위 이후 63일 만이다.
앞서 전장연은 서울시의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에 반대한다며 약 1000명을 동원해...
전장연은 이날 오후 2시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2023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 선언 및 지하철 행동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전장연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추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조사'를 규탄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 죽이기'를 계속한다면 23일부터 서울시청을 지나는 1·2호선을 중심으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전장연은 20일 오전 8시 시청역 1호선 승강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장애인 표적 조사 중단과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6일부터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 수급자 약 2600여 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급자 확대에 따른 자격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자격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는 취지다.
이에...
20일 오전 8시께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만난 김민희(33) 씨는 “지하철 탑승구에 들어오기 전 ‘마스크 착용해달라’는 소리도 안 나는 거 보니 이제야 마스크 벗는 게 실감이 난다”면서도 “출근길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당분간은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도시형 케이블카 ‘IFS 클라우드’ 승강장을 방문해 한강 횡단 곤돌라 사업에 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강 횡단 곤돌라는 앞서 9일 서울시가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력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곤돌라 조성을 통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 요소와 한강을...
앞서 공사는 출근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안전요원을 투입하고 있다. 안전요원들은 출퇴근시간대 승강장, 환승 통로, 계단 등에서 승객 흐름을 통제하거나 질서유지 확보 및 승하차 인원 밀집도 분산 유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달 중에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혼잡도 안전 도우미'를 채용해 투입할 예정이다.
시험시간에 늦을까봐 걱정되었던 A 씨는 허겁지겁 하차 처리 후 반대편 승강장으로 다시 탑승하면서 1250원의 기본료를 더 낼 수밖에 없었다.
올 하반기부터는 서울 지하철 동일 역에서 일정 시간 이내 다시 탈 경우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하철 서비스 개선 등 14건의 '창의행정 : 시민행정서비스 불편사항 개선' 우수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