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대전 갑천습지의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생태계 조사와 생태계교란종 퇴치, 훼손지 복원 등을 실시해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대전 시민의 생태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탐방로, 안내‧해설판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현재 기아, KB국민은행, 현대차, 효성 등과 염습지, 잘피숲 프로젝트 등 10건의 투자를 추진 중이다.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조류 조성에 참여하면 계약금을 지급하는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 지자체·민간의 진입장벽 완화, 인도네시아 등 주요 협력국과 국제감축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신규 블루카본 인증 유력 후보군인 비식생갯벌, 해조류...
특히 식량안보, 재해예방, 기후조절에 이르기까지 인류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지난 50년간 전 세계 습지의 35%가 사라졌고, 습지에 의존하는 생물종의 25%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기후 위기까지 해결하기 위해 습지의 복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습지 분야의 전문가, 지역주민...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OIL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육상 생태계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하며, 사회적...
주요 보전‧복원 사례를 보면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방치된 묵논이 습지생태계로 보전되고 있고, 거문도 일대에 매수한 토지는 갯바위 생태 휴식제 시행에 활용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에서 매수한 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원계획을 수립 중이다.
환경부는 사유지 매수 사업을 통해 국립공원 내 야생생물의 서식지 안정성을 강화하고 생태계 완충구역을 확보할...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5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으로 총 34곳(총면적 약 1861.9㎢)으로 늘어난다.
정도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고흥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해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일반 국민이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어 산림이 29%, 하천·습지 등 수공간이 20%, 바다 7%, 들·초지 4%, 경작지 2% 순이었다.
또 응답자의 63.8%는 이런 자연 장소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했다고 답했다.
빈도별로 보면 매일 방문한다는 응답이 4.9%, 주 3∼4회가 6.8%, 주 1∼2회가 21.3%, 월 2∼3회가 30.9%였다. 응답자의 36.2%는 자연환경을 한 달에 1회 미만 방문한다고 했다.
한편 생태계서비스에...
이번 4차 계획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습지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과학 기반의 습지조사 및 평가 △습지의 실효적 보전·관리 △습지의 현명한 이용 활성화 △습지 관리의 협력 기반 강화 등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환경부는 습지가 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을 고려해 습지생태계가 배출하고 흡수하는 탄소량을...
(서울청사)
△생태계서비스 국민 인식, 2년전에 비해 상승
△제4차 습지보전기본계획 수립
△환경분쟁조정위원회, 환경피해 구제업무 통합해 처리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2023년 환경산업체 지원사업 공모
△폐기물 소각열에너지, 화석에너지 대체 효과 분석
29일(목)
△환경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또한 야외전시공간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 생태계와 연못 생태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장항선은 조선 경남 철도주식회사에 의해 건설된 사설 철도 노선으로 충남선이라 불렸으며, 1922년 천안~온양온천 구간 개통에 이어 1931년 남포~판교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연결되었다. 충남선은 해방 이후인 1946년 5월 사설 철도의 국유화정책으로 국유화되었고...
또한 면적 확대와 함께 도시형, 하천형, 습지형, 갯벌형, 사적형, 복원형 등 새로운 자원공원 유형도 개발한다. 아고산 생태계 등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거나 기후변화와 인간 때문에 생태계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핵심생태계'로 규정하고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호한다.
아울러 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에는 2032년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이번 울진 나곡리 해양보호구역을 포함해 총 33곳(해양생물보호구역(2개소), 해양생태계보호구역(16개소), 해양경관보호구역(1개소), 습지보호지역(14개소))이 지정됐다. 해양보호구역은 서울시(605.25㎢) 전체 면적의 2.98배 수준인 약 1802.5㎢다.
이번 울진 나곡리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작년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에 이어 동해에서 지정되는...
지역 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 축제가 열린다.
환경부는 18~19일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생태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생태관광지역과 생태관광의 홍보 등을 위해 '제6회 생태관광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열렸으나 코로나19 탓에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강화매화마름군락지’는 보존 가치가 높은 습지를 보호하는 ‘람사르 국제 협약’에 국내 유일하게 지정된 논습지대로, 수중 생태계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매화마름’의 서식지이자 ‘한국 시민자연유산 1호’ 지역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시민들의 성금으로 보존 대상지를 매입해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협력해...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이 자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을 산정해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공식 반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염생식물, 해초(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을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반영하고 발표한 사례는 미국...
생태 교란 종인 황소개구리까지 잡아먹어 습지 생태계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도시화와 수질 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개체 수가 급감하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물장군 보전ㆍ복원을 위해 지난 7월 금강유역환경청, 아산시청,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 등과 ‘아산지역 멸종 위기종 살리기 사업...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한 곳이다. 165,265㎡(약 5만 평) 대지에 4천 3백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가지고 16개의 테마원을 꾸몄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동선을 미리 설정하는 게 좋다.
초가을에 추천하는 곳은 자작나무숲이다. 길고 곧게 뻗은 하얀 자작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길 양옆으로 빼곡히 들어서 이색적인...
국화과 여러해살이 외래 식물인 양미역취는 강한 번식력으로 고유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시켜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등 습지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외에도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제주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