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ㆍ노바백스ㆍ모더나 등 국내 위탁생산…국내 도입 시점은 '미정'
현재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모더나, 노바백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와 라이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지난해 7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해 올해 9월 기준 총 5043만 6000여 회분을 생산해 국내외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조법 위반으로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승인 절차를 중단한 가운데 휴온스글로벌이 ‘스푸트니크V’의 시생산을 시작했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휴온스의 모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이달 초 국내에서 스푸트니크V의 시생산을 시작했다.
컨소시엄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푸틴 대통령은 올해 초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바 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를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푸틴 대통령은 직접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게 전화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주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구 소비에트 연방...
보령바이오파마는 앞서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 계약도 체결했는데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새로운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보다 스푸트니크V 생산과 mRNA 백신 생산 시기를 조율해 위탁생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휴온스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델타 변이 예방효과 확인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스푸트니크V’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력 시험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휴온스는 고려대 생물안전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비변이주 대비 전파력이 60% 이상 높고, 중증 진행 확률도 2배가량 높다고 알려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는 다른 백신들에 비해 비교적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스푸트니크V는 소련이 1957년 10월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V는 백신(Vaccine)의 첫 글자를 따왔다.
러시아는 2020년 8월 스푸트니크V를 러시아 연방 보건성에 등록하며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이날 식약처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정보 현황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나노파티클(재조합 백신) △휴온스의 스푸트니크V(바이러스벡터 백신) △MPCO의 코비박(불활화 백신) 3종이 사전검토 품목에 이름이 올라있다. 사전검토는 정식 허가신청 전 식약처가 제출받은 관련 자료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회사 관계자는 “디에이테크와...
코비박 백신은 ‘스푸트니크V’(바이러스벡터 백신), ‘에피박코로나’(재조합 단백질 백신)에 이은 러시아 공식 승인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바이러스를 열이나 화학적 방법으로 사멸시켜 체내에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불활화(Inactivated) 백신으로 일본뇌염 백신, 독감 백신 등 흔히 ‘사(死)백신’으로 부르는 전통적인 백신 플랫폼으로 ‘생(生)...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국내 위탁생산(CMO)를 맡은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빠르면 이번 달부터 시생산에 돌입한다. 스푸트니크V의 개발 지원 및 해외 생산 및 공급 등을 담당하는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이달 중순 기술이전을 위해 휴온스글로벌을 방문해 3개월간 체류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수출을 위한 시생산은...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은 국내에서 위탁생산을 맡은 휴온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사전검토를 신청했지만, 아직 정식 심사가 시작되지 않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 방식으로 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의 공급 일정도 미정이다.
한편,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으로 집계됐다....
CMO 부문에서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 위탁생산을 위해 바이알 라인 증설을 이달 내 마무리하는 등 백신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휴온스메디컬은 질 소프, 퓨라셀 등 신제품 마케팅에, 해외에서는 더마샤인 시리즈, 더마아크네의 신시장 개척과 신규 파트너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을 위한 드미트리 쿨리쉬(Dmitry Kulish) 기술고문의 방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휴메딕스는 러시아국부펀드(RDIF)의 드미트리 쿨리쉬 기술 고문과 기술진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메딕스 제2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 총책임자 드미트리 쿨리쉬 고문은 지난 9일 백신 원액 제조 생산...
‘스푸트니크V’ 내년 국내 생산 및 출하 전망
휴온스글로벌이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을 위해 러시아국부펀드(RDIF)와 만났다.
휴온스글로벌은 10일 러시아국부펀드(RDIF)의 드미트리 쿨리쉬(Dmitry Kulish) 기술고문이 9일 오후 휴온스글로벌 판교 신사옥을 방문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드미트리 기술고문을 포함한 총 6명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시험생산 참관을 위해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충청북도 오송 소재의 자사 백신 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RDIF에는 기술고문 드미트리 쿨리쉬(Dmitry Kulish) 교수를 비롯해 총 6명의 기술진이 포함됐다.
러시아팀은 약 두 달간 한국에 머물며 스푸트니크 백신 기술 이전을 마무리 짓고...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란 8500여만 인구 중 1250만 명이 1회 이상 백신을 맞았고, 완전 접종자는 370만 명 정도다.
이란 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중국의 시노팜 백신 등이 현재 접종에 사용되고 있으며 자체 개발 백신 코비란도 있지만, 아직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도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현지 제약사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현지 업체 바라트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아직 인도에서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하지 않았다.
모더나 백신은 아직 실제 접종에는 투입되지 못한...
7월 초에는 필리핀에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을 수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미국산 체리, 달걀 등 특수화물 수송을 확대했다.
지난 분기 대한항공의 화물사업 매출은 1조35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6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화물 사업에 힘입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2회 접종용인 '스푸트니크 V'를 간소화해 1회 접종으로 면역이 생성되도록 만든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당국은 “성인의 코로나 감염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교차 접종의 안전성과 면역성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의료기관에서...
바이오제약 기업 제테마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위탁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제테마는 21일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운영자회사 및 한국 내 생산을 담당하는 지엘라파와 3자간 백신 원액 생산과 관련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국코러스, 이수앱지스에 이은 공식적인 세 번째 계약이다. 제테마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