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 중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한일 갈등을 중개할 예정이 없다고 말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NHK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이 긴장 관계에 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으로서는 동북아에서 가장 강고한 동맹관계에 틈과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이나 금융시장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전까지 터닝포인트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같은 이유로 블룸버그는 미국의 중재없이 양측이 이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날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일본 방문이 어떤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고 전망했다.
정보 관리 책임자는 데이비드 스틸웰 부센터장과 미첼 코신스키 박사로, 이들은 스핀오프 회사인 케임브리지퍼스낼리티리서치 소속이었다. 스핀오프 회사란 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원이 연구결과를 가지고 창업한 회사를 말한다. 뉴사이언티스트는 “회사가 사용자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광고 타깃을 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 접근권을 판매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