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박인비는 이번에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우승을 다툴 전망이다.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루이스와 함께 동공 4위에 올랐다. 세 선수 모두 후반 뒷심으로 유명하다. 아직 3ㆍ4라운드 경기가 남아...
한편 리디아 고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15위의 무난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한국선수들과는 인연이 없어서 단 한 차례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2008년과 2009년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우승했고, 2010년은 미야자토 아이(일본), 2011년 캐리 웹(호주), 2012년부터는 안젤라 스탠퍼드,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양희영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2억4700만원)를 받았다. 양희영의 시즌 상금은 41만2358 달러로 상금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림(25·NH투자증권), 쩡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 양희영과 2타 차이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양희영(26)이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양희영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ㆍ올드 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7000만원)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
선두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다. 루이스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첫날 6언더파에 이어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4번홀(파3)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신지은(23ㆍ한화) 6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3타를 줄이는 데 그친 이미림(25ㆍNH투자증권)과 공동 3위를...
청야니(26ㆍ대만)와 브리타니 린시컴,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30ㆍ미국)는 나란히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청야니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오랜만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린시컴은 버디를 8개나 기록했지만 2개의 보기를 범해 6언더파에 만족했다. 반면 루이스는 1번홀 이글을 비롯해 전반에만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지만...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난주에 이어 1위(9.76점)를 유지한 가운데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9.51점)는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더욱 좁혔다.
3∼5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60점), 펑산산(중국·6.29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86점)이 지켰다.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2언더파 280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세계랭킹 1위 재탈환은 무산됐다.
반면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캘러웨이골프)는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 281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은 이븐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282타로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와 함께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세계랭킹 1위였던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지난해 3관왕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 등 관록의 ‘기성파’들은 신예들에게 완패했다.
최나연과 챔피언 조에서 함께 플레이한 장하나와 리디아 고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거센 신예 반란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특히 리디아 고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최연소(17세 9개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리디아 고, 장하나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는 2타를 줄여 10언더파 206타로 4위를 마크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5타를 줄여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7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은 다소 부담스러워졌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의 양강 구도가 위협받고 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두 ‘골프 여제’ 박인비와 루이스의 양강 구도 속 신예 반란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효주(20ㆍ롯데),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 등 주목받는 신예들이 많기 때문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지난해...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가 미국골프기자(GWAA)가 선정한 2014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7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맥길로이는 남자 골프선수 중 94%의 득표율로 이 상을 받았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맥길로이는 지난해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뒀고 유러피언투어에서는 레이스 투 두바이 타이틀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라는 두 ‘골프 여제’에 대한 도전이 어느 해보다 거셀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는 김효주(20ㆍ롯데)와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다.
김효주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승을 달성하며 4관왕에 오른 국내 최강자다.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르며 LPGA투어...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와 박인비(27)의 양강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월 4일에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막한다. 지난해 금15, 은16, 동19개를 따내며 러시아, 폴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지난 대회 최다관왕을 차지한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금2, 은2)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에선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함께 전 세계 여자프로골프를 양분해 온 박인비는 여전히 ‘골프 여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 김효주(20ㆍ롯대) 등 신예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아 여제 자리를 지키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도 ‘빙속 여제’ 수성이 관건이다. 이상화는 지난달...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와 박인비(27)의 양강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월 4일에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막한다. 지난해 금15, 은16, 동19개를 따내며 러시아, 폴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지난 대회 최다관왕을 차지한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금2, 은2)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에선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기록한 박인비는 지난 5월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에게 빼앗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22주 만에 되찾았다.
2)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24)는 2010 밴쿠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3)올 시즌 프로야구 총 관중 수는 675만4619명으로...
비록 주요 타이틀은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에게 빼앗겼지만 시즌 막판 보여준 뒷심은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승에 그친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도 후원사와의 의리를 지켰다. 전인지는 핑 i25 드라이버(9.5도ㆍ투어AD) 등 모든 클럽을 같은 브랜드만 사용, 6월 열린 S-OIL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해를 이끌어냈다....
32개 대회 5632만 달러(618억1120만원) 규모로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의 상금왕 등극으로 막을 내렸다.
루이스는 올해 28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253만9039달러(27억8659만원)를 벌었다. 222만6641달러(24억4373만원)를 획득한 박인비(2ㆍ·KB금융그룹)보다 약 31만 달러(3억4000만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