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환경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연구단지로 2017년 준공됐으며 현재 기후테크·자원순환·오염관리 분야 창업·벤처기업 135개 사가 입주해 있다.
이어 2022년 2월부터 전사적으로 판매, 설비, 품질, 안전 등 7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ESG경영 과제를 추진하는 등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Scale-up)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에이비일팔공(AB180)은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에 걸친 치열한 경합...
유망 스타트업을 선보이는 피칭 세션이 개최된다.
이영 장관은 “우리나라의 CVC가 벤처생태계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CVC가 발달한 해외와의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CVC 콘퍼런스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CVC를 위한 주요 이벤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CVC 업계와 협력할 것”...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액티브 시니어’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 활동을 활발히 하는 실버 세대를 이른다. 이들은 ‘뉴시니어족’이라고도 불리며 MZ세대 못지않은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로 분류되는 5070세대는 2020년...
백종철 농금원 투자운용본부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중고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계를 위한 판로 지원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유망 농식품 기업의 위기를 돕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확대를 위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금원은 농식품 투자정보플랫폼...
그러나 스타트업 업계 현장의 체감도는 숫자로 보여지는 것과 사뭇 다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월 국내 스타트업 25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스타트업 애로현황과 실태’ 설문을 보면 41.3%의 스타트업은 ‘자금 조달 문제’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38.2%)’와 ‘인력 부족(22.0%)’ 등을 앞서는 수치다. 또 ‘1년...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300%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온 짐캐리는 현재 전국 주요 관광지 20여 곳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KTX 특송 서비스의 운영 사업자로도 선정돼 국내 최대 당일 특급 생활물류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검증된 투자 성과를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퍼스트 무버답게 떠오르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계속해서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6~7일 일반청약을...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8월에 한국으로 입국할 창업팀 41개사가 선정됐으며, 41개 팀은 8월부터 15주 동안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국내 창업기획자의 보육 하에 이번 데모데이를 준비해왔다. 이들은 3일간 열린 데모데이에서 그간 준비해온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결과 이번에 상위 20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금 12만 달러를...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는 2014년부터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공동 시행해 온 설문조사로 스타트업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의 인식과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9일간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자 중 76.5%는 지난해 대비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캡스톤파트너스는 벤처투자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앞으로도 실력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혁신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상장 이후에는 그동안의 투자를 통해 이룬 성과를 주주분들과 함께 나누는 등의 적극적인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히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이한 올해에도 LB인베스트먼트와 BRV캐피탈매니지먼트, KDB산업은행, 동화약품 등으로부터 280억 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를 완료한 현재 총 누적투자 규모는 총 9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핏펫은 2017년 반려동물 간편 모바일 진단키트 ‘어헤드’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카스·한맥 출고가 6.9%↑…오비맥주 스타트 끊자 도미노 인상롯데칠성도 검토 중…처음처럼·클라우드 가격인상 초읽기
주류업체가 최근 소주, 맥주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가 주력 제품 가격인상을 실시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도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줄줄이...
AI 스타트업들과 ‘믿음’을 활용한 AI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KT가 초거대 AI를 활용하고 학습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에 믿음의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을 개방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KT는 이를 통해 LLM(거대언어모델)의 B2B 사업화를 가속하고 궁극적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AI 사업 모델과 응용 서비스의...
그는 5월 핀테크업체 스트라이프가 진행한 업계 행사에서 “모두가 재택근무를 계속할 수 있고 스타트업이 대면 근무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기술 업계의 가장 나쁜 생각 중 하나”라며 “사업 아이디어가 불확실한 단계일수록 대면 근무 시간이 필요하다. 스타트업이 영원히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을 정도로 화상회의·채팅 소프트웨어는 뛰어나지 않다”고...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담당한다.
잘피 서식지를 조성 중인 곳은 LG화학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이다. LG화학은 올해 11월까지 잘피 5만 주를 1차 이식할 계획이다. 동시에 분기별로 어류(유영생물)나...
국내 통합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 에티버스는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와 27일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티버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산에 성공한 퓨리오사AI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고객사 발굴을 적극 지원하며 K-AI 반도체 확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에티버스는 AI...
코스닥 지수는 연초 671.51로 스타트를 끊었지만, 현재는 757.12로 12.75% 올라있는 상태다. 시가총액으로 봐도 연초 311조8977억 원에서 369조6407억 원으로 약 18.5% 늘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을 제외하더라도 연초에 비해 아직 8%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유독...
하지만 올해 새 기준이 적용된 뒤 상장을 위해서는 수익성, 업계 선두 업체와 동등한 수준의 기술력,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유무 등을 수백 페이지에 걸쳐 설명해야 한다.
이로 인해 대부분 스타트업이 상장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게 됐다. 상하이 소재 사모펀드 매니저로 있는 토머스 왕은 FT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커촹반 상장에 100점 만점에 65점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