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주장 김은정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만큼 일본 여자 컬링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에 대한 한국팬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특히나 후지사와는 국내 여배우 박보영의 닮은꼴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웃는 모습이나 무표정한 모습 모두 귀여운 이미지를 풍기며 박보영 닮은꼴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대결이 관심을 모으는...
스킵을 맡은 김은정 선수는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기 위해 팀 동료인 김영미 선수의 이름을 수 없이 부른다. 김은정 선수는 김영미 선수 이름을 빠르거나 느리게, 혹은 반복해 부르면서 작전을 지시한다. 한 단어로 모든 지시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팬들 사이에서 영미는 '마법의 단어'로 통한다.
△무표정의 스킵, 김은정
컬링 대표팀을 이끄는 김은정은 경기 중 거의...
김은정 스킵과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후보 김초희로 이뤄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4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8승 1패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예선에서...
정우성이 올린 사진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로 손꼽히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주장이자 스킵인 김은정이 경기 중 외친 다양한 '영미' 소개글이다. 스톤을 굴리는 무표정과 안경 너머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안경선배'라는 별명을 얻은 김은정은 매 경기마다 "영미, 가야돼, 기다려, 헐" 등을 외치며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컬링...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올림픽 4강 신화를 쓴 가운데 맏언니이자 스킵(주장) 김은정에게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매체 버즈피드는 20일(현지시간)일 "김은정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며 김은정의 매력을 집중 탐구했다.
해당 매체는 김은정의 트레이드마크로 '안경'과 '무표정'을...
스킵(주장) 김창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 경기가 일본전이어서 꼭 이기려고 했다"며 "마지막을 강하게 끝내고 싶었고, 강하게 끝냈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 선수들은 이날 경기가 끝나고 관중석으로 유니폼을 던졌다. 김창민은 "감사함을 어떻게든 표현했어야 했다"며 유니폼 선물을 미리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명섭...
김창민 스킵(주장)이 이끄는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 예선 9차전에서 세계랭킹 8위 일본을 10-4로 제압했다.
김창민, 김민찬, 성세현, 오은수, 이기복 등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비록 4승 5패 공동 6위로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김은정 스킵이 우렁찬 목소리로 외치는 “영미, 가야 돼!”는 단연 이번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다.
김영미 선수의 포지션은 리드다. 컬링은 팀당 8개의 스톤을 상대 팀과 번갈아 투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리드, 세컨드, 서드(바이스), 스킵(주장) 순으로 던진다. 때문에 가장 먼저 투구하는 김영미는 주로 스위핑으로 스톤을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두뇌...
김은정 스킵(주장)과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이뤄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8차전에서 OAR을 11-2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에 패한 뒤 세계랭킹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4위 영국, 6위 스웨덴, 7위 미국, 10위 중국을...
주장 김은정(스킵)이 경기마다 외치는 "영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팀과의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중계에 나선 이슬비 SBS 해설위원은 한국과 OAR의 경기 도중 "우리 선수들 컨디션 너무 좋고 지난...
특히 한국은 스킵(주장) 김은정이 경기 때마다 목청이 터져라 "영미~"를 외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한국은 이날 경기에선 "영미"를 외칠 수 없었다. 기존 리드인 김영미 대신 후보 김초희가 출전해 활약했기 때문.
한국은 4엔드까지 2-3으로 밀렸지만 선공인 5엔드, 김은정의 하우스에 있던 미국 스톤 2개만 빼내는 절묘한 테이크아웃...
여자 컬링팀에서 김은정이 맡은 역할은 '스킵'이다. 이 역할은 가장 중요할 수 있는 마지막 스톤을 투구하고 경기 전반의 내용에 대해 지시를 내리는 위치다. 실제 여자 컬링팀 경기 중계에서 자주 들리는 "기다려", "가야돼", "영미야" 등은 그가 지시하는 소리다.
주장까지 겸하고 있는 김은정은 늘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한국은 17일 열린 영국과의 대결에서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스킵 김은정 순으로 2개씩의 스톤을 던지며 7-4로 제압했다. 영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강팀이다.
세계 강팀들을 잇따라 제압한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18일 오후 2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5차전에서 중국과...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컬링 예선 4차전에서 영국을 7-4로 이겼다. 이로써 예선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스킵 김은정 순으로 2개씩의 스톤을 던지며 영국을 제압했다.
영국 대표팀은 1엔드를 일부러 무득점으로 만들었다. 2엔드에 다득점을...
김창민 스킵(주장), 성세현(서드), 김민찬(세컨드), 이기복(리드), 오은수(후보)로 구성된 남자 컬링 대표팀은 세계 랭킹 16위다. 세계 최강 캐나다는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한국은 2엔드 1점을 먼저 따냈지만, 캐나다가 3엔드 3득점으로 역전했다. 이후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1점씩 주고받았다. 그러나 7엔드 캐나다가 승기를 잡았다. 심판 계측 끝에 캐나다에 2점을...
김은정(28·스킵), 김영미(27·리드), 김선영(25·세컨드), 김경애(24·서드), 김초희(22·후보)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스위스의 연이은 실수를 기회로 이용했다.
대표팀은 1엔드에서 1점을 먼저 따내 1대 0으로 앞서다가 2엔드에서 2점을 내줬다. 그러나 3~5엔드 동안 1점씩 따내며 4대 2까지 갔다.
5엔드는 스위스의 득점이 유력한 상황이었지만 스위스의 실수로...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2차전에서 일본에 5대7로 역전패했다.
오전 1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8대6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더 아쉬운 결과였다. 이로써 예선 중간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일본은 3연승을 달렸다.
3대3이던 6엔드, 1점을 내며 먼저 달아난 한국은 이후 7엔드에서도...
오늘(15일) 김은정 스킵(주장)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여자 컬링 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를 8-6으로 꺾고 첫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 여성 컬링팀은 세계 랭킹 1위로 지난해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서 13전 전승으로 우승한 최강팀이다.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첫 경기에서 강호 캐나다를 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김창민 스킵이 이끄는 남자컬링 대표팀은 1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스웨덴에 2대7로 져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 오전에 1차전에서 미국에 7대11로 패했던 대표팀은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초반에는 양 팀이 장군멍군 주고 받는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4엔드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 우리 대표팀은 이후 6엔드까지 1대5로 벌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