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은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23만3740 달러, 아내 저리나는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공동 3위에 올라 11만7163 달러를 벌어 들였다.
2009년 처음 만나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골프 스타일은 정반대. 저리나가 270야드 이상을 날리는 장타자라면 마틴의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90야드로 PGA투어 100위권을 벗어나고 있다. 둘다 우승이 없다.
LPGA에서는 노무라 하루 선수가 올해 스윙잉스커츠, 호주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신지은 선수는 텍사스슛아웃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화금융클래식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2억 원이 걸린 이 대회는 2011년 최나연(28·SK텔레콤), 2012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헨더슨은 그러자 먼데이(월요예선)를 통해 LPGA투어의 문을 두드렸고, 스윙잉스커츠에서 코스레코드(65타)와 36홀 최소타(135타)를 작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드라이버를 270야드 이상 시원하게 날리는 헨더슨은 이번 메이저대회에서도 장타력을 과시하며 이글덕에 우승했다.
그는 지난해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에서도 공동 5위에...
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유소연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ANA 인스퍼레이션(공동 10위)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5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4년 8월 캐나다오픈 우승 이후 21개월째 우승이 없다. 그러는 사이 세계랭킹도 10위까지 추락, 한국 선수 올림픽 랭킹도 6위까지 밀렸다. 지금 유소연에게 필요한 건 우승뿐이다.
선두...
코츠골프 챔피언십(공동 9위)과 ANA 인스퍼레이션(5위), 롯데 챔피언십(공동 10위),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공동 6위)에서는 각각 톱10에 진입, 상금순위 5위(50만3305달러)에 올라 있다. 비록 텍사스 슛아웃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제치고 미국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 선수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대회 흥행을 의식한...
그러나 신지은은 최근 열린 기아 클래식(공동 4위)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공동 6위)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해왔다.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2타를 잃어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최나연(29ㆍSK텔레콤), 지은희(30ㆍ한화)과 공동 7위를 이뤘고,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이미림(26ㆍNH투자증권)은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그러나 신지은은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공동 9위, 기아 클래식 공동 4위,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공동 6위 등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해왔다.
올 시즌 LPGA 투어 한국인 네 번째 우승 주인공이자 5번째 우승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나연(29ㆍSK텔레콤)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장하나(24ㆍ비씨카드)는 코츠골프...
그러나 최근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26위,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는 30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 12번홀(파4)까지 8언더파를 기록한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은 현지 기상 악화로 2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최나연(29ㆍSK텔레콤)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지은희가 LPGA 투어 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반면 여자골프 세계랭킹 23위 노무라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2위(68만 달러, 약 7억8000만원)에 올라 있다.
혜성처럼 나타난 두 스타플레이어는 침체된 일본 골프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실 세계 골프계는 미국과 한국으로 양분된 지...
최근 열린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선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지은희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5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지은희는 7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고, 11번홀(파3)과 12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허미정과 공동 선두를 이뤘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보기를...
노무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7000만원) 종료 시점까지 173개의 버디를 기록해 2위 브룩 핸더슨(캐나다ㆍ152개)을 21개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LPGA 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한 노무라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5위)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7000만원)에서 우승한 일본의 에이스 노무라 하루(24ㆍ한화)가 세계랭킹을 1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노무라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4월 넷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18포인트를 얻어 지난주 36위에서 23위로 도약했다.
이로써 노무라는 일본 선수 올림픽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노무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ㆍ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6개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노무라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이안 페이스(남아공ㆍ5언더파 283타)를 4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