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한보형 교수의 ‘산업 적용을 위한 핵심 머신러닝 기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 자율운항 및 AI, 스마트야드 및 AI, 데이터 및 AI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자율운항, 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항해솔루션 상용화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을 포함해 자율운항선박 AI 솔루션과 미래상 등을 공유했으며...
서울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융합 전공주임 우종훈 교수는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융합전공은 조선업계가 필요로 하는 스마트선박, 친환경선박, 스마트야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선해양 인공지능 기술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협동로봇 도입이 활성화되면 현대중공업이 조선소 스마트야드 건설을 위한 3200억 원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시설은 업종코드를 명확화한다. 업종코드가 분명하지 않아 관련 시설의 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운 상황을 풀어주려는 취지다.
TF는 관련 투자를 빠르게 일으키기 위해 지난달 말 업종코드에 대한 적극적인...
일자리·주거·여가·문화 '직주 혼합'상부 도심공원 등 '녹지생태' 조성UAM·도로·철도, '입체교통' 요지자율주행 등 ICT 기반 '스마트도시'오세훈 시장 "도시 경쟁력 높일 것"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융복합 국제도시 △녹지생태도시 △입체교통도시 △스마트도시 등 4대 개념을 주축으로 개발된다.
서울시가 26일 발표한...
이번 출시로 시장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을 비롯한 주요 IT기업의 스마트워치에서 대중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
원캐디는 거리정보만 노출되는 심플한 UI로 구성됐다. 간단한 손목 동작이나 화면 터치만으로 파정보, 홀 번호, 고도정보표시, 좌, 우 그린표시, 미터·야드표시, 그린 앞과 뒤 및 중앙까지의 거리 등의 핵심 정보가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LNG운반선 등 고려 시 전 세계 발주 및 국내 수주 호조는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조선소가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선박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율운항 선박, 친환경 선박, 한국형 스마트 야드 등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화도 추진 중이다.
해수부도 스마트항만 구축과 우리 기술 확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양항에 항만자동화 기반 테스트 베드 구축을 추진해 2020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래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각종 스마트기술을 항만물류 전 과정에 적용해...
주요 추진 과제로는 △선박 운항 안전과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십 서비스 개발 △디지털 Data Exchange 기술 개발 △자율 운항 기술 개발 및 실증·인증 △선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스마트 야드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스마트 시운전 및 디지털 방사선 테스트 등) 협업 등을 선정하고 개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DS4)...
이로써 이 시스템을 조선소에 건조할 모든 LNG운반선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 야드 구축에 더욱 다가선 계기가 됐다는 게 대우조선해양 측 설명이다.
대우조선해양 생산본부장 박상환 전무는 “이번 성공으로 회사는 LNG운반선 동시 건조를 비롯한 생산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발 노력을...
조선은 세계 1위 수주 실적에 맞춰 야드 내 물류·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야드’ 예비 타당성조사(예타)와 무탄소선박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공정·설계·인력 등의 측면에서 건조역량을 확충한다.
철강은 전기·수소 시대에 대비한 생산공정·고부가 제품 개발을, 화학은 바이오플라스틱이나 고성능 합성고무 개발 등 저탄소·고부가 화학소재 확보를...
삼성중공업은 2019년부터 ‘스마트 SHI’(Smart Samsung Heavy Industries)로 명명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설계·구매·생산 등 조선소 전(全) 영역에 걸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 조선소 내에 초고속 무선망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해 ‘페이퍼리스 야드’로 변모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상해항, 미국 롱비치항, 싱가포르 TUAS항 등 세계 주요 항만들은 이미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화도 추진 중이다.
국내 항만의 경우 부산항신항, 인천신항 등 일부 항만의 적재지역만 자동화돼 있고 최근 부두 하역 부분에 자동화 안벽크레인(C/C, Container Crane) 등 장비가 도입되고 있다.
이에...
GS건설이 지은 서초 그랑 자이는 도심 속에서 마치 휴양림에 와 있는 듯한 조경 설계로 ‘2021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조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6월 말 준공된 서초 그랑 자이는 2012년 재건축조합 설립 이후 단기간에 정비사업을 완료한 옛 무지개아파트의 새 이름이다. 이 단지는 강남권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롤모델이 될...
설계, 생산 관리뿐만 아니라 스마트 야드, 스마트 선박 등 연구개발 인력도 뽑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5차례에 걸쳐 용접, 선박전기 등 여러 분야에서 작업기술생을 모집했다.
조선 3사는 당장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 작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적 불확실성 여파로 수주한 선박 수가 적어서다.
조선사들은 통상 1년간의 설계 과정을...
전 공정을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야드를 구축한다. 용접, 도장, 물류, 블록조립 등 인력부족으로 생산성·안전성 제고가 시급한 분야의 기술개발을 우선 지원하며 이를 위해 로봇용접, 블록조립 디지털 트윈기술 등 총 11개 분야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시설 낙후,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조선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스마트 공유 생산설비를...
이와 더불어 2030년까지 생산에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조선소를 구축해 효율적인 생산체계와 안전한 야드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해상 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을 위해 업계 최고 조선해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 신재생 발전 및 그린수소 생산, 수소 운송 인프라 분야에 투자도 확대한다.
현대중공업은 비전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졌다는 점도...
또한 "수소 선박 등 무탄소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LNG선 핵심부품 자립기술 확보, 건조공정 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 K-야드사업 등 조선업의 친환경·스마트화를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추진에 대해선 "매년 3개 분야, 2025년까지 총 18개 분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성이 입증된 모델이...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은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자 수소 에너지를 생산에 활용한다. 스마트 야드 구축을 통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도 나선다.
협력사들의 ESG 경영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협력사 맞춤형 ESG 평가 모델을 수립하고 있다. ESG 평가 모델을 바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도 이에 뒤질세라 여러 업체와 손을 잡고 스마트 야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3D 기반의 야드 모니터링 시스템인 트윈포스(Twin FOS)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트윈포스는 공장 설비 정보, 작업장 내 자재 현황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사무실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의 문제점을...
현대중공업의 경우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및 수소에너지를 생산에 활용하는 한편 스마트 야드 구축을 통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나설 방침이다.
ESG경영문화를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확산시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협력사의 ESG평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나섰으며, 이에 더해 협력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