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두 달간 1조 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위원회는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총 4만1968건, 1조48억 원의 대출자산 이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물류·유통 분야에서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긴 지역에 초정밀 버스 안내 서비스(카카오맵)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주요 주류 스마트오더 앱(달리, 데일리샷, 컬리, 키햐 등)에서 지역 보리로 생산한 수제맥주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지자체(군산시 등)간 협업을 추진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동남아 관광객이 자국의 모바일페이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클릭 한번에 싼 대출로 갈아타기은행 이어 카드사도 속속 참여중저신용자는 잇따라 거부당해2금융권 할인 유인책 마련 시급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더 싼 이자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에 입점하는 금융사가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초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눈치보기에 나섰던 금융사들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기기에 적응이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맞춤형 금융역량 강화 교육 실시를 통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서비스를 시작한 2020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약 10만 개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빠른정산 서비스 혜택을 경험했다. 이 중 91%가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최근엔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서비스를 주문형 가맹점(외부몰 네이버페이 연동)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사 플랫폼이 아닌 외부 온라인몰에도 무료로 빠른 정산...
해킹 이후 스타벅스 코리아는 앱 내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바코드 유효 시간을 기존 10분에서 2분으로 줄이는 한편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바코드를 캡처하는 기능을 막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해킹 발생 이후에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추가 피해 사실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바코드 유효...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국내 주요 명품 커머스 앱의 올해 1월 사용자 수 합계는 8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줄었다.
명품 플랫폼 업체들은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등 경영 효율화 전략과 발길을 돌린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 실적 개선까지 이뤄낼 수...
그동안 근접무선통신(NFC) 인식이 되지 않는 ATM은 이용할 수 없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만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이 떨어졌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권 ATM 10만6000대 중 NFC 인식이 되지 않는 기기의 비중은 60%에 달한다.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행, SC제일은행·기업은행, 지방은행 등 총 13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외 다른 스마트폰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고, 알림 기능을 통해 시세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머니Me는 고객이 자신의 고정 지출을 확인하는 ‘나의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결제 내역을 분석해 관리비·OTT 구독 등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도 한 번에 보여준다. 고객은 ‘나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매월...
이 상품은 재무정보와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영업활동 정보(월별 판매실적·재주문율 등)를 제공하고, 신보와 기업은행은 이 정보를 보증 및 대출심사에 활용한다. 이를 활용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6개월 이상 판매 활동한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기업은행은 은행거래가 없는 고객도 뱅킹 앱 설치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웹' 기반의 비대면 프로세스를 새로 도입했다. 대출신청은 네이버 비즈니스금융센터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한편, 금융위 측은 대환대출 인프라 홍보 효과에 편승해 저금리 대환대출 서비스를 사칭하는 불법광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문자·전화를 통해 타인 계좌에 대한 입금, 특정 앱(대출비교 플랫폼‧금융회사 앱 제외) 설치 등을 요구하는 경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화상통화 보험가입 서비스가 시행되면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으로 보험 계약을 할 수 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중요 사항 설명 및 청약 절차를 진행하고 모집인의 안내·고지 내용을 확인하거나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음성통화로 표준 상품 설명 대본을 낭독하고 전 과정을 음성 녹음하는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IT, 금융, 바이오, 반도체, 조선, 철강,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만2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21년 11월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 20% 성장, 전문가와 기업 간 누적 매칭은 3000건에 달한다.
△더슬립팩토리
구독형 코골이 관리 서비스 ‘스마트 파사’의 운영사 더슬립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양사는 수원오토컬렉션 매매단지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물을 제공하며 합리적이고 편의성 높은 금융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포 국민차매매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수원오토컬렉션 매매단지에 스마트 전시 스튜디오 ‘KB차차차 LABS’를 구축할 예정이다.
점수는 매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월별 평균 점수는 보험료에 반영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구조다. 테슬라는 “소비자가 자동차 보험료를 기존 대비 20~3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보험회사는 충분한 운전자 정보를 확보해 보험료에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미국의 스마트렌트(SmartRent) 회사는 스마트 홈 자동화 기술을 임대 아파트 건물에 적용하고 있다. 예비 임차인은 온라인으로 투어를 예약하고 신원 확인 후, 스마트 잠금장치가 해제돼 에이전트 없이도 건물을 둘러볼 수 있다. 입주 후에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조명과 실내온도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건물 소유주는 세입자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해주기에, 더 많은...
토스뱅크는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보상제’를 운영한다. 도입 1년 6개월 만에 총 1620건을 대상으로, 12억 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집계됐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피해자 신원부터 가족 관계 등 각종 정보를 이용하거나 기관을 사칭하는 등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은행들도 악성 앱...
하나금융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수행을 위해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금융권 최초의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2012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16기까지 총 91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50명은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31일 개시된다.
대환대출 인프라란 소비자가 과거에 받은 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다른 금융회사 대출로 쉽게 옮겨갈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갈아타고 싶은 새 금융회사에 대출을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