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계환 스님(속명 장애순·63)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계환 스님은 불교신문사 논설위원,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와 원교사 주지 스님으로 활동 중이다.
청와대는 “불교계 신망이 두텁고 여성 종교인으로 여성을 포함한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인권 향상에 오랜...
용접공 출신 교수로 유명한 유영만 교수는 사하라사막 마라톤 등을 통해 얻은 체험적 깨달음을 국민들과 나누고 있으며, 정목스님은 다양한 방송 봉사 활동을 통해 힐링의 어머니로 불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
이후에도 하루 2만 부 이상 팔리며 ‘채식주의자’는 14주가량 1위를 질주한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제치고 종합 베스트셀러(예스24)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부 서점에서 책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발생하자, 출판사 창비는 17일 10만 부의 추가 인쇄를 급히 발주했다. 계속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며칠 사이에 총 20만 부가 인쇄될...
이날 오전 1시 조계사에서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시민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 법요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정당 대표 등도 참석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법요식은 도량결계와 육법공양 의식으로 시작해 관불과 헌향,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종정...
교보문고, 예스24에서는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며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1위)을 바짝 추격하고 있고, 인터파크도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서점 MD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
교보문고 이익재 MD는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는 국내 독자들의 1권 리뷰를 적극적으로 참고하며 2권 원고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특히...
이 수녀는 그동안 겪었던 마음고생을 법정스님과의 인연과 함께 풀어놨다.
“박완서 작가가 돌아가셨을 때 제 우는 얼굴이 몇몇 신문 1면에 나왔더라고요. 그걸 보고 사람들이 ‘(이해인 수녀) 또 나왔다’고 그랬겠죠. (웃음) 그런데 법정 스님도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스님은 TV도 나오시면서 저만 속물 취급하지 마시라고 했어요....
그는 스님의 지도 아래 능숙하게 사찰음식을 요리하는 것은 물론, 사찰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며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붓다요가와 108배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한채아의 싱글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영된다.
이후 MC 이휘재는 "차엘리야라는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본명이신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이에 차엘리야는 "언니 이름을 할아버지가 스님한테 지으셨고, 저는 아버지가 성경에서 이름을 지었다"라며 "언니 이름은 지연"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설마 언니가 그 유명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 씨에요?"라고 물었고...
예스24에서도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혜민스님 저), ‘마법천자문35’,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프레드릭베크만 저)에 이어 4위에 올랐다. 교보문고에서는 주간 온라인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포토 에세이’는 22일 발간되며,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컷 50여 장이 포함됐다.
한편...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공통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윤동주 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 저) 등이 포함됐다. 다만 20대는 ‘2016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이선재 저) 등 수험서, 30대는 ‘출동! 슈퍼윙스 세계 국기카드 120’과 같은 유아 관련 도서, 40대는 ‘52층 나무...
다시민주주의포럼은 한완상 전 부총리,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지선 스님이 공동대표를 맡은 단체로, 4ㆍ13 총선에서 야권연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포럼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그간 후보자 간 단일화는 막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 앞에 누차 밝혀왔기에,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최소한 아래로부터의 국민의 뜻을 감히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믿고 기대했다”...
22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적룡스님(한상진 분)과 하륜(조희봉 분)의 은밀한 거래가 그려졌다.
이방원 제거 작전 실패로 궁지에 몰린 적룡은 하륜에게 무명의 잔당을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하륜이 자신을 의심하자 적룡스님은 협박을 하며 손을 잡을 것을 권했다.
적룡은 "당신이 무명 조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또한 이방과 역의 서동원, 스님 적룡 역으로 출연 중인 한상진과도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작별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첫 방영된 '육룡이 나르샤'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48회에서는 이방원이 '제1차 왕자의 난'에 성공하며, 왕좌를 향한 야욕을 가감없이 드러낸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SBS '육룡이...
TV에서 꽤 유명한 스님이 이런 말을 했다. “알고 싶은 것은 많은데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겠다”고. 그분이 모르는 것은 단 한 가지다. 곧 ‘자신이 알고 싶은 것에 대한 개념’을 잡지 못한 것이다. 개념이 없으면 패러다임도, 전략도, 시스템도, 기업문화 창조도 다 불가능해진다.
‘업(業)의 개념’이란 그렇게 주춧돌과 같은 존재다. 이건희 회장의 인사 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