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드라마, 웹소설 등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Snack Culture)가 대표적인 예이다. ‘손가락 하나를 까닥’이는 것만으로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즉 스마트 핑거 콘텐츠의 활용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제는 디지털 만화 사용자 1000만 시대에 이르러, 포털 웹툰 플랫폼이 글로벌 전략을 가시화한 것도 그 증거다.
두 번째는 스핀오프 바람이다....
지난해 11월, 웹툰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개봉했다. 작가 기안84의 ‘패션왕’은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유명 웹툰이다. NEW에서 배급을 담당해 59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패션왕’은 그 인기를 영상 매체로 전환하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인기 웹툰의 영화화라는...
웹툰이 무궁무진하게 탈바꿈하며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쇄물로 즐기던 만화는 오늘날 온라인을 통해 가까이 만날 수 있다. 바로 웹툰이다. 웹툰은 재기발랄한 아마추어 작가와 네티즌을 통해 생활 깊숙이 파고든 소재로 공감을 이끌었다. 대중으로부터 검증받은 웹툰은 이제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의 장르로 변모하며 소재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0년대 초반 본격적으로 등장한 웹툰이 대중문화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며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최근 KT경제경영연구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웹툰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웹툰의 보편화 현상은 모바일 미디어 기기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바일 분석 기관인 코리아클릭에 따르면...
“목포 신안선 도굴꾼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지요.”
‘미생’으로 직장인의 속 깊은 공감대를 구축한 윤태호 작가는 오늘도 칸을 메울 이야깃거리를 위해 펜을 들었다. 그리고 현장을 속속들이 찾는다.
“저를 찾는 데가 너무 많아져서 작업하는 데 방해 받게 됐지만, 취재할 때는 용이해졌답니다.” ‘이끼’, ‘내부자들’ 등 호평을 받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출퇴근 시간 지하철 안의 풍경을 보면 웹툰을 보는 사람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국내에서 웹툰은 큰 인기를 얻게 됐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르의 웹툰들이 탄생됐다.
판타지물의 웹툰 중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으로는 SIU 작가의 ‘신의 탑’과 손제호·이광수 작가의 ‘노블레스’가 있다. SIU 작가의 첫 작품인 ‘신의 탑’은...
웹툰이 요즘 문화의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른 스낵컬처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매일 스마트폰을 통해 웹툰을 본다는 대학생 정경호(22)씨는 “웹툰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는데다 등교 시간 등 짧은 시간 안에 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웹툰은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게임, 연극 뮤지컬 등의 원전으로 활용돼 대중문화의 지평을...
웹툰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가 본격적으로 웹툰을 제공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됐고,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시공간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용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고, 이러한 이점은 미디어 판도 변화와 함께 신(新)한류 콘텐츠로의 발전가능성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웹툰, 웹드라마에서부터 모바일 기기로 즐기는 짤막한 게임, 앨범 단위가 아닌 개별음악 단위의 대중음악 등에 이르기까지 스낵컬처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시장’처럼 경기침체로 인해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나 영화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이며 ‘미생’ 같은 직장인을 소재로 한...
대중문화의 왕국을 이끌던 KBS, MBC, SBS등 지상파 방송사의 추락과 종편과 케이블부상, 제로TV시대 개막, 짧은 시간 안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웹툰과 웹드라마 같은 스낵컬처의 강세, 일본중심의 한류에서 중국중심 한류로의 대전환 등이 바로 그것이다.
1961년 KBS 등장과 함께 시작된 TV방송은 TV수상기 대중화로 1970년대부터 대중문화 총아로 자리잡았다. 지난...
‘손안의 극장’ ‘모바일 무비’ ‘SNSN드라마’‘인터넷 드라마’로도 불리우는 웹드라마는 언제, 어디서든 틈날 때 잠깐씩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Snack Culture)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며 대중의 눈길을 붙잡기 시작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볼수 있는 웹드라마는 정해진 포맷은 없다. 대체로 6~20회로 회당 3분짜리 짧은 것도 있지만 10~20분 내외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상반기 동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스낵컬쳐(Snack culture), 모바일 영상소비 증대(Mobile), 성인 대상 콘텐츠(Adult contents), 맞춤형 추천서비스(Recommendation service), 특화 콘텐츠(Targeted contents) 등 5가지 소비 트렌드를 선정하고 ‘SMART’란 키워드가 하반기에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퇴근 시간 등을 이용해 3~5분...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의 문화'가 다뤄지는 1차 포럼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긴다는 의미의 '스낵 컬처'의 유행과 이와 상반되는 인문학 열풍 현상에 대한 현장, 학계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한다.
1차 포럼에 이어 하반기에는 '따로 또 같이, 개인과 집단의 선택적 공존'(9월), '문화예술계 인력의 성장을 위한 움직임'(11월)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문화예술인, 업계, 학계, 언론,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4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에 따르면 스마트기기 대중화에 따른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즐기는 ‘스낵 컬처(snack culture)’,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나혼자 산다’같은 ‘개인에게 집중하는 TV, 전략적 타깃팅’, 병원카페 같은...
또 슈퍼 스테이지와 컬처 스테이지의 공연시간이 전혀 겹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어느 공연을 볼지 고민할 필요 없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현대카드는 위생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실 그동안 많은 페스티벌이 화장실과 세면시설, 휴지통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관객들의 불편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