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난해 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 인프라를 보유한 DSC로지스틱스를 인수한 데 이어, 미국 내17개 생산공장, 10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한 식품기업 슈완스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CJ 측은 “이번 기업분할 및 신사업 육성 플랜은 기존 사업의 진화와 혁신, 미래사업 개척을 위한 그룹 사업구조재편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 확대 및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전 사업 영역에서 고루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 재편 및 합병 등으로 향후 사업간 시너지는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던 슈완스 인수 효과가 반영되는 올해에는 글로벌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약 2조1000억 원에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생산ㆍ유통업체 슈완스컴퍼니를 통해서는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대형 물류회사 DSC를 인수했다.
올해에도 각 계열사가 M&A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손경식 CJ 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계열사별로 M&A의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올해는 슈완스와 카히키, 마인프로스트 등 지난해 미국과 독일에서 인수한 현지업체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글로벌 만두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과 중국 중심의 생산기지를 베트남, 유럽으로 확대하며 대륙별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전략국가인 미국과 중국을 겨냥해 R&D 및 인프라에 투자하며 독보적인...
CJ제일제당은 2015년 ‘비비고’를 출시하고, 최근 미국 냉동식품회사 슈완스를 인수해 글로벌 사업을 키우고 있다. 편의점 중에서는 GS25는 자체 브랜드 ‘유어스’, CU(씨유)는 ‘헤이루’를 통해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대형마트로는 이마트가 2013년 ‘피코크’를 론칭해 간편식 시장에 처음 발을 디뎠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각각 PB브랜드인...
최근 CJ는 물류기업DSC로지스틱스 인수에 이어 그룹 M&A사상 최대 규모로 냉동식품회사 슈완스를 인수하는 등 미주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는만큼,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서 미주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들을 미국에 집결시켜 직접 현황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 회장은 “식품, 문화, 바이오, 물류 등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CJ제일제당은 미국 냉동식품 전문업체 슈완스컴퍼니 인수를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인수대금은 18억4000만 달러(약 2조 원)이며 이중 13억4000만 달러는 CJ헬스케어 매각대금 등 CJ제일제당의 자체보유 자금으로, 나머지 5억 달러는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슈완스컴퍼니는 미국 미네소네주에 위치한 냉동식품 가공업체로 1952년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