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냉동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슈완스와 카히키를 인수하며 사업 추진력까지 확보했다. 중국과 베트남 역시 신규 공장 및 라인을 증설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대륙별 생산거점 간 사업 시너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만두 사업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미국은 서부지역에 신규...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인수한 슈완스 컴퍼니를 통해 미국 내 영업력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등 5곳에 보유한 생산기지가 기존의 4배 이상인 22개로 확대됐다. 동시에 월마트와 크로거, 코스트코 등 미국 유통채널 3만여 점포에 비비고 만두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그간 300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던...
2분기부터 미국 슈완스 실적이 본격 반영됐고, 국내외 주력 제품의 매출이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배 이상 늘어난 3조1539억 원을 기록했다. 슈완스(매출 약 2조2000억 원)를 제외한 나머지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도 중국과 베트남 등의 호실적으로 40% 이상 늘었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이 회사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슈완스사의 대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또한 슈완스사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기존 ‘고메’ 피자 라인업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정체기에 접어든 냉동 피자 시장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냉동 피자 시장 규모는 2016년 198억 원에서 2017년 880억 원, 2018년 952억...
CJ그룹은 최근 슈완스(CJ제일제당), DSC로지스틱스(CJ대한통운) 등의 인수에 성공한 바 있다.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CJ 글로벌 데이'는 현지 우수 인력을 초청해 CJ그룹의 사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 회장은 당시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혼자 꾸는...
CJ는 최근 슈완스(CJ제일제당), DSC로지스틱스(CJ대한통운) 등의 인수에 성공했으나 부채비율 급등으로 재무 구조에 ‘빨간불’이 들어오자 비상경영을 선언하며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한편,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증여는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증여세를 납부하고 본인의 주식을 자녀에게 증여한 것”이라며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지분 증여일 뿐...
식품사업부문의 경우 국내사업은 효율화에 방점을 두고, 글로벌에서는 미국 슈완스 인수 효과를 극대화해 가공식품의 성장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바이오사업부문도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 핵산과 트립토판 등 고수익군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하고, 라이신과 메치오닌 등 대형 제품은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또, 올해 미국 현지업체 슈완스를 인수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는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등을 앞세워 2023년까지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에서만 2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어 K푸드의 해외 시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낮은 오뚜기로서는 해외에서 매출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어느...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연구원은 “CJ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8조4500억 원, 영업익은 21% 증가한 3652억 원, 지배 순익은 41% 감소한 2151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고성장은 제일제당의 미국 슈완스 인수에 따른 외형 확대 효과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또한 영업익 측면에서는 제일제당 부진을 대한통운, CGV, ENM 호조로...
특히 미국은 그룹 전체 해외 매출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냉동식품기업 슈완스,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는 등 활발한 현지화가 이뤄지면서 글로벌데이 첫 개최 국가로 낙점됐다.
행사에는 현지 학계 및 연구소 석·박사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총 220명이 참석했다. 또한 CJ주식회사 박근희 부회장과 CJ제일제당 신현재 대표, CJ ENM 허민회 대표...
김 연구원은 “슈완스 인수효과와 가공식품ㆍ바이오 부문 외형성장이 매출 견인했으나 원가와 판촉비 오르고, ASF 확산 영향으로 가공식품ㆍ사료 부문 수익성 훼손됐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식품 부문에서 경고등이 켜졌다”라며 “부진한 내수 경기와 경쟁 심화로 진천 공장의 가동률 상승 폭이 둔화했고, 하반기 계획됐던 2차 투자 일정까지...
가공식품 글로벌 매출은 60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슈완스사의 편입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유통 채널 확대 효과가 지속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확대됐다. 이로써 가공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생산공정 개선 및 운영 최적화를 통한 원가절감...
일례로 올해 상반기 웅진/KCC의 신용등급 내지 등급전망이 하향된 반면 슈완스 인수가 있었던 CJ제일제당의 신용등급은 유지된 바 있다. 웅진의 경우 과다한 외부자금 의존을 통한 M&A로 등급이 2단계 하향됐다.
KCC의 경우 한신평은 인수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의 위험 변화와 재무부담 확대, 기존 사업의 실적부진 등을 감안할 때 기존에 비해 Credit Profile이...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인수한 슈완스와 함께 미국 PGA 대회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미국 PGA 대회 ‘더 3M 오픈(The 3M Open)’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에서 열렸다.
대회 기간 CJ제일제당은 경기장에서...
대표적으로 지난해 인수한 미국 슈완스 사례를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슈완스가 보유하고 있는 IT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 구매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고 있다. 협업 프로세스 개선 및 내부 프로세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운영...
1분기 중 CJ제일제당이 미국 냉동식품기업인 슈완스를 인수했고, LG전자와 롯데케미칼이 미국 테네시와 루이지애나에 각각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SK이노베이션도 조지아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기업들의 베트남, 인도 등에 대한 설비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기업들이 국내 공장 대신 해외에 생산시설을 짓는 탈(脫)한국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CJ푸드 아메리카는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로, 슈완스컴퍼니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국내 대기업이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투자 형식으로 협업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84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베인캐피탈은 120조 원 이상의 운용 자산을 보유하고 1000여 건...
국내외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미국 슈완스사 인수 효과로 식품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사료용 아미노산의 전략적 판가 운영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바이오 부문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1조 7205억 원을 기록했다. 햇반컵반, 고메 등 주요 제품은 물론 비비고 죽의 성공적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