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상태별로는 육아(-11만5000명) 등에서 줄었지만 쉬었음(12만9000명), 연로(10만3000명) 등에서 올랐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비경제활동인구는 통상 60대 이상에서 많이 증가하는데 최근 50대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전환했고, 특히 50대 여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취업준비자는 61만7000명으로 1년...
여기에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은 1년 전보다 1만3000명 늘어난 39만8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후 2020년 5월 46만2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쉬었음 청년은 지난해 9월 감소세로 돌아선 뒤 9개월 만에 증가했다.
청년 고용과 질이 악화하고 있는 것은 청년층의 인구감소, 온라인화, 점포의 무인화 확산 등 인구...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올해 본격 시행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행과정에서 고교생・지역청년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정부·학교간 협력체계를 마련해 구직단념·쉬었음 청년 발굴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실제로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일할 능력은 있지만 특별한 사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 중 20대는 32만2000명에 이른다.
이어 채용 과정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16.3%)가 꼽혔다. 최근 채용 과정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HR SaaS 시장이 커지고 있다. 자기소개서를 AI로...
'쉬었음' 인구(224만1000명)는 8000명 줄었다. 이중 쉬었음 청년은 34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8000명 줄어 3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1%로 전년보다 0.4%포인트(p) 올랐다. 동월 기준으론 역대 최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6%p 오른 69.6%로 집계됐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지난 4주 안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은 올해 1~10월 월평균 41만 명에 이르렀다. 10월 고용동향을 봐도, 청년층의 고용시장 유입은 크게 부진하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4만6000명 늘어, 전체 고용률이 62.7%에서 63.3%로 증가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같은 기간 46.4%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쉬었음' 청년 중 절반 이상이 취업하려는 의욕을 갖고 경력 개발을 위해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런 내용은 담은 '쉬었음 청년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올해 7~10월 '쉬었음' 청년 45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다. 심층 면접 대상자는 18∼29세 청년 282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쉬었음' 인구(223만8000명)는 6000명 늘었다. 이중 쉬었음 청년은 36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7000명 줄어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3%로 전년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동월 기준 역대 최대다.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8%p 상승한 69.7%였다. 관련 통계 작성...
이를 통해 41만 명이 넘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올해 들어 다시 늘고 있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하는데 방점을...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이들의 주된 쉬었음 사유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생산가능인구)에서 경제활동인구를 뺀 인구로, 통상 취업자, 실업자가 아닌 자를 말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8월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1616만3000명) 중 쉬었음...
‘쉬었음’ 비중은 2020년과 2021년 9.8%까지 상승했다가 지난해 8.9%로 내렸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유행 전보단 높은 수준이다. 2018년과 2019년 쉬었음 비중은 각각 6.6%, 7.9%였다. 쉬었음 청년의 상당수는 니트(NEET)족으로 불리는 취업 포기자다.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인 NEET는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이중 '쉬었음' 인구는 1만1000명 증가했지만 청년층 '쉬었음'은 1만4000명 줄면서 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고용시장은 방한 관광객의 지속 유입 전망 등에 따라 숙박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수 증가 지속이 예상되고, 고용률・실업률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처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 중 구체적 이유 없이 구직도 취업도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 비중은 2015년 3.3%(30만7000명)에서 2023년 상반기 5.0%(42만5000명)로 상승했다.
예정처는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주의 주요 활동으로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응답자를 비구직 니트족으로 정의했다. 청년층과 30대를 함께 고려할 경우, 지난해 기준 비구직 니트족은...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3000명으로 쉬었음(8만3000명, 3.7%) 등에서 증가했으나 육아(10만5000명, -10.9%), 가사(5만 명, -0.8%) 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8만3000명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4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1000명 줄었다.
서운주 국장은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지난 7월...
2021~2022년 고용회복에 따라 줄던 청년 ‘쉬었음’은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방 차관은 "고졸 및 대학재학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일경험 기회제공과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유망·신산업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청년 쉬었음에 대한 실태 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올해 1~6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청년' 인구는 전년보다 2만6000명 늘었다.
우리 경제의 허리인 40대 취업자도 6만1000명 줄면서 13개월째 감소를 지속했다. 제조업, 건설업의 고용 부진 탓이다.
우리 경제인 역군인 젊은층ㆍ중년층이 아닌 고령자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고 있는 현상 또한 고용의 질이 저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이라고 답한 20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6000명(11.1%) 증가했다.
취업 의사가 있었던 20대 비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최근 구직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은 답변은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 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17만3000명)였다.
정부의 정책 지원에도 빈곤층이라고 느끼는 청년들이 여전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16만6000명 줄었다. 쉬었음 인구 중 60세 이상의 구성비는 42.5%로, 1년 전보다 2.6%p 상승했고, 20대(15.9%)와 30대(11.3%)는 각각 1.5%p, 1.9%p씩 하락했다. 쉬었음의 주된 이유로 퇴사(정년퇴직) 후 계속 쉬고 있음(17.3%)은 전년 같은 달보다 2.5%p 상승했고, 일자리(일거리)가 없어서(7.8%)는 2.4%p 하락했다.
이 중 만성적 비취업자로 볼 수 있는 ‘쉬었음’과 ‘취업준비’가 각각 33.5%, 19.8% 증가하는 등 노동력 유휴화 현상이 심화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 5년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감소하면서 자영업 부문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양극화 해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