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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경아의 라온누리] 참 좋은 말 ‘자존심’
    [노경아의 라온누리] 참 좋은 말 ‘자존심’
    #1990년대 기자 초년병 시절, 신문 제작 후 술자리에 가면 선배들은 “우리가 쩐(錢)이 없지 가오가 없냐!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라며 호기를 부렸다. 이후 20여 년간 다른 조직 사람들과도 술을 마시면서 안 사실 하나. 기자뿐만 아니라 검사, 교수, 영화제작자, 외교관 등도 술자리에서 이 말을 한다. ‘가오(顔)’는 일본어로 사람의 얼굴을 뜻하지만 체면, 명예의 의미가...
    2020-07-29 17:39
  • [장석주의 시각] 술, 혹은 유리 감옥에 갇힌 영혼
    [장석주의 시각] 술, 혹은 유리 감옥에 갇힌 영혼
    출판사를 그만두고 자발적 유배를 택해서 시골로 내려간 뒤 조촐한 생활을 꾸리는 동안 내 사교생활은 단순해지고, 그에 따라 술자리의 소동과 활기에서도 멀어졌다. 아무도 찾지 않는 시골 생활의 적적함을 술로 달랜 적이 없지 않지만, 마흔 살 이후 음주 기회는 줄고 주량도 줄었다. 그렇다고 술이 만든 후광이 사라진 뒤 한층 단조롭고 지루해진 삶에 낙담하거나...
    2020-07-29 17:38
  • 인피니트 탈퇴한 호야, 울림엔터테인먼트 불만 토로 "집 가지마라"
    인피니트 탈퇴한 호야, 울림엔터테인먼트 불만 토로 "집 가지마라"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 김성규가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진 술자리를 SNS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한 가운데 대표의 언행과 행동에 차가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날 공개된 영상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인피니트 멤버...
    2020-07-14 21:30
  • [오늘의 운세] 7월 13일 띠별 운세 : 82년생 개띠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리라."
    [오늘의 운세] 7월 13일 띠별 운세 : 82년생 개띠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리라."
    원숭이띠 운세 - 분위기에 취해 술자리를 갖게 된다. 1956 풀리지 않던 일도 풀리는 좋은 시기이다. 1968 주위사람의 신의를 저버리면 큰 해를 당하는 운이다. 1980 경솔한 태도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1992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 닭띠 운세 - 사방이 험한 산들이 가로막고 있다. 1957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 한다....
    2020-07-13 07:21
  • 이서원 전역, 그는 누구?…성추행·흉기협박→돌연 입대
    이서원 전역, 그는 누구?…성추행·흉기협박→돌연 입대
    이서원은 2018년 4월 술자리에서 동료 여성 연예인 A 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 당했으나 계속해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이에 A 씨가 스킨십을 거부하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격분한 이서원이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 이후 그는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만취한 이서원은 경찰관 앞에서 고함을 지르며 욕을 하는 등 행패를...
    2020-07-06 16:00
  • [출근길]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한 30대·유통 직전 적발된 '가짜마스크 10만개' 外 (사회)
    [출근길]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한 30대·유통 직전 적발된 '가짜마스크 10만개' 外 (사회)
    ◇두 자매를 살해한 남성…술자리서 동생 살해 후 언니까지 충남 당진에서 두 자매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은 함께 술 마시던 동생을 먼저 살해하고 그후 언니가 신고할 것을 두려워 해 언니까지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당진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자매를 차례로 살해한 A(33)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A 씨는 지난달 26일 두...
    2020-07-04 06:00
  • '청포도맛' 호가든부터 '무알콜' 칭따오까지… 여름 시즌 맥주 신제품 쏟아진다
    '청포도맛' 호가든부터 '무알콜' 칭따오까지… 여름 시즌 맥주 신제품 쏟아진다
    알콜에 약하지만 술자리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알콜 도수는 0.05%다. 현재 국내에서는 알코올 함량 1% 미만은 무알콜음료로 구분된다. 홈플러스는 ‘유럽 정통 브루어리 맥주’로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독일 최대 양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있는 ‘칼스베르그(Karlsberg) 양조장’에서 탄생한 맥주 ‘비숍라거(500ml/캔, 알코올도수...
    2020-07-03 10:43
  • 임슬옹 손담비 나이 “결정적 순간에 확! 남녀 바뀐 듯”
    임슬옹 손담비 나이 “결정적 순간에 확! 남녀 바뀐 듯”
    것 같다”며 “나는 털털하고 어리버리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확 잡은 부분이 있는데, 우린 남녀가 바뀐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임슬옹 또한 “실제로도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지인들과 술자리 도중 임슬옹에게 영상통화로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전해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것 아니냐는 출연진들의 눈초리를 받았다.
    2020-06-13 22:06
  • 칭따오, 무알콜맥주 ‘칭따오 논알콜릭’ 출시
    칭따오, 무알콜맥주 ‘칭따오 논알콜릭’ 출시
    알콜에 약하지만 술자리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잔에 따랐을 때 풍성한 거품이 일고 유지력도 강해서 무알콜임에도 맥주를 즐기는 느낌과 감성까지 그대로 선사한다. 알콜 도수는 0.05%로, 현재 국내에서는 알코올 함량 1% 미만은 무알콜음료로 구분된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330㎖ 병과 캔으로 총 2가지로 출시됐다.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볼...
    2020-06-11 09:25
  • [출근길]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父 자필 탄원서 제출·쿠웨이트발 입국자 검역 강화 外 (사회)
    [출근길]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父 자필 탄원서 제출·쿠웨이트발 입국자 검역 강화 外 (사회)
    ◇경찰 간부 술자리서 "더 마시면 성추행할 수도" 경남지역 경찰 간부가 여기자 등과의 술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감찰 조사를 받습니다. A 경감은 지난달 29일 주점에서 우연히 기자들과 만나 합석한 자리에서 "술을 더 많이 마시면 성추행할 수도 있는데"라고 발언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는 여자 기자 3명과 남자 기자 4명이 있었습니다. 이...
    2020-05-07 06:00
  • 2030 ‘자발적 아웃사이더’ 3년 전 비해 17.8% 늘었다
    2030 ‘자발적 아웃사이더’ 3년 전 비해 17.8% 늘었다
    이어 ‘관태기를 겪는 등 대인관계에 지쳐서(29.2%)’, ‘코로나19 등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걱정스러워서(20.0%)’, ‘취업준비 및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14.4%)’, ‘술자리 및 모임 참석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13.8%)’ 등이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20~30대는 향후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결과 89.2%가 앞으로...
    2020-04-22 08:39
  • [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유재석 기부·연예기획사 대표·하정우 디스패치·두리랜드 재개장
    [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유재석 기부·연예기획사 대표·하정우 디스패치·두리랜드 재개장
    '유재석 기부' 전체기사 보기 ◇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술자리서 직원 성폭행 혐의 가수 출신의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술자리에서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월 29일 모 연예기획사 대표 A(45) 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2020-04-20 17:50
  • '가수 출신'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술자리서 직원 성폭행 혐의…검찰 수사 중
    '가수 출신'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술자리서 직원 성폭행 혐의…검찰 수사 중
    가수 출신의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술자리에서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월 29일 모 연예기획사 대표 A(45) 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전 직원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2020-04-20 13:35
  • [오늘의 띠별 운세] 53년생 뱀띠: 주변을 잘 살펴보면 손해는 안 본다
    [오늘의 띠별 운세] 53년생 뱀띠: 주변을 잘 살펴보면 손해는 안 본다
    46년생 : 갓 끈이 느슨하여 아무 데나 풀린다. 이성 망신을 조심하라. 오늘의 운세 - 돼지띠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모든 사람이 다 도운다. 83년생 : 가다가 중간에서 돌아오니 아니 간만 못하다. 71년생 : 술자리에서 실수할 일이 보이니 조심하라. 59년생 : 만금을 가져도 못쓰면 내 돈이 아니다. 47년생 : 무슨 말을 들어도 상처받으면 몸을 상한다.
    2020-04-12 09:45
  • [오늘의 띠별 운세] 50년생 호랑이띠: 작은 투자는 이익이 있다
    [오늘의 띠별 운세] 50년생 호랑이띠: 작은 투자는 이익이 있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에 친구와 함께 한다. 오늘의 운세 - 호랑이띠 오늘의 일진은 막히던 일들이 순순히 풀린다. 흉함이 가고 길함이 찾아 오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고생끝 행복 시작일 것이다. 침체기를 벋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86년생 : 구름 한 점 없는 개인 날이다. 74년생 : 급히 가지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세력을 모아...
    2020-04-10 07:23
  • [자본시장 속으로]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자
    [자본시장 속으로]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자
    여름 정도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고,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3월의 KOSPI는 역사적 저점으로 이후 술자리 이야깃거리로 회자될 것이다. 앞서 우려한 대로 3분기까지도 경제생태계의 복원이 지연된다면, 6월에 들어서야 이를 파악할 수 있다. 당장은 멀리 바라보는 것보다 가까이에서 셈법을 정확히 하는 이들의 시간이다. 컵에 물이 반밖에 없다고 하든...
    2020-04-08 18:10
  • 와이제이엠게임즈, ‘라스트 커맨더’ CBT 사전예약 1일차 10만 돌파
    와이제이엠게임즈, ‘라스트 커맨더’ CBT 사전예약 1일차 10만 돌파
    해당 캐릭터는 추운 지역 출신답게 술을 즐기며 특히 위스키를 좋아하고 술자리를 찾아다니는 성격이지만, 임무를 수행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프로다운 군인으로 주변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서브컬쳐 기반의 전략 SLG 라스트 커맨더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CBT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CBT...
    2020-04-02 13:08
  • 예천군수, 코로나19에도 생일파티 논란…“고생한 간부들과 식사 자리” 해명
    예천군수, 코로나19에도 생일파티 논란…“고생한 간부들과 식사 자리” 해명
    MBC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달 25일 7명의 핵심 간부들과 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대책 총괄 조정관인 기획감사실장, 통제관인 안전재난과장, 담당관인 보건소장까지 지휘부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은 김 군수의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0시 김 군수가 자리를 뜨고 난 후에는 2차로 찾은 치킨집에서는 시비가 붙어 폭동도 있었다....
    2020-04-01 21:18
  • '술자리 다툼' 후배 살해한 50대 징역 12년 확정
    '술자리 다툼' 후배 살해한 50대 징역 12년 확정
    술자리에서 말 다툼한 후 집까지 쫓아가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4월 경남의 한 주택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후배 B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넘어져 응급실로 후송된 뒤 치료를 받은...
    2020-03-30 12:00
  • 민주당, 부산 금정 후보 김경지→박무성 교체…'사회적 거리두기' 안 지킨 고영인엔 엄중경고
    민주당, 부산 금정 후보 김경지→박무성 교체…'사회적 거리두기' 안 지킨 고영인엔 엄중경고
    최고위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공천 확정을 자축하는 술자리 모임을 선거사무소에서 연 경기 안산 단원갑 고영인 후보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최고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시기에 경선 후 다중이 모여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엄중 경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 후보는 도의적...
    2020-03-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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