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박민정 교수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호에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라도 무증상이면 비심장 수술 위험이 일반 환자와 다르지 않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증도 이상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다른 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데도 심장 위험이 크다는 인식 탓에 일부...
이희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고혈압이 흔함에도 혈압을 측정할 때마다 달라 의료진이 고혈압 진단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기존 ABPM은 고가에다 커프를 팔에 감고 있어 불편했지만, 카트 비피는 환자들의 불편함 없이 24시간 동안 정확한 혈압 측정이 가능하고, 연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대만, 마카오, 홍콩의 해외 의료진들이 임홍의 순환기내과 교수로부터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배우기 위해 병원 내 부정맥센터에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리듬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느리거나(서맥),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병원별 순위는 총 9개 진료 분야(△순환기내과 △심장외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정형외과 △소아과 △호흡기내과)로 세분화해 도출했다.
경희대병원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형외과 부문에서는 아태지역 4위·국내 3위(세계 20위), 내분비내과 부문에서는 아태지역 9위·국내 6위(세계 36위), 호흡기내과...
김민식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은 “등산 중 운동량이 증가하면 탈수가 나타나고 맥박 증가, 혈관 수축,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난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는 중장년 남성이면 더 조심해야 한다”며 “식사나 음주 후 1시간 이내 또는 매우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등산을 자제하고, 등산 후에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최원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발병 후 5년 내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는 심부전은 예후가 좋지 않고 중증도 인식도 낮아 주요 증상을 노화 현상이라 치부해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은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부전 중증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병 키워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으로 상태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순환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오주현 핵의학과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해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했다고 9일 밝혔다.
결핵성 심낭염은 심장을 보호하는 심낭에 결핵균이...
서성덕 이사는 GSK 및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 출시에 기여했다. 2020년부터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을 총괄했고,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 치료제를 담당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 및 생산...
최규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급성심근경색은 갑자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가슴통증과 구토와 같은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응급처치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 전문의는 “고혈압,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과 평소 혈관질환이 있는 중장년층은 일교차가...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ICT 기반 의료전달체계 강화(공현식 대외협력실장), 메타버스 및 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의 의료분야 적용(전상훈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활동(김태우 공공부원장), 외부 기관과의 상호운영성(정세영 정보화실장), 첨단 기술 기반 의료인 교육, 디지털융합인재 육성(이원재 순환기내과 교수) 등 실제 병원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소속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웨스틴 조선 서울 임직원 대상 보건교육강좌에서 ‘LDL 콜레스테롤의 중요성과 관리’ 주제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로서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쌓이면...
서울성모병원 TAVI팀은 장기육 순환기내과 교수(심뇌혈관병원장)를 중심으로 숙련된 의료진이 통합진료팀을 이루고 있다. 매주 화요일 아침 TAVI 시술 예정 환자와 판막 수술과 관상동맥 우회로술이 필요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및 심장혈관흉부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합진료를 한다. 토론을 거쳐 적합한 치료방법을 도출하는 다학제적 접근으로 시술 성공률은...
최규영 H+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은 혈관 내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고 세포 대사 과정에 문제를 일으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은 뇌졸중이라 하는데 뇌경색이 약 85%로 뇌출혈보다 많다. 혈압이 아주 높다면 과도한...
보령은 소화기내과 시장으로, HK이노엔은 순환기내과 시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렉라자·타그리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급여 등재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에 대한 요양 금액 확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두 제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1차...
보령은 소화기내과 시장으로, HK이노엔은 순환기내과 시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적 영역도 한층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이다. 제15호 국산 신약인 카나브는 그동안 복합제를 지속 출시하며 다양한 수준의 고혈압 환자뿐 아니라 동반 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치료 옵션을...
권현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고령화와 심혈관 질환 증가에 따라 관상동맥 석회화에 대한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로타프로가 국내에도 잘 정착해 석회화 병변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스톤사이언티픽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 및 아세안(ASEAN) 지역...
광주기독병원 재단 이사회는 제14대 병원장에 이승욱 박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1991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박사는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대한순환기학회, 내과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미국심장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원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다. 특히 20~30대 젊은 고혈압 환자들은 질환 인지율이 낮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국 사망 위험성이 높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30 젊은 고혈압,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