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증가한 8조 3799억 원이다.
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의 지난해 순이익은 각각 1260억 원, 2938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시장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의 증가, 가맹점수수료 재산정 등의 영향으로 1920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하나자산신탁은 839억 원, 하나저축은행은 233억 원, 하나생명은 101억 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우리금융이 순이익 3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금융 '3조 클럽' 첫 달성…2년 연속 최대 실적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1693억 원으로, 전년(2조5879억 원)보다 22.4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순이익 3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3조1693억 원으로, 전년(2조5879억 원)보다 22.4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견고한 증가, 적극적인 비용관리, 비은행 부문 확층 효과를...
손보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 영향이다.
최근 몇년간 백내장수술 과잉 진료로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급증해왔는데 지난해 이에 대한 지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장기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정 수준을...
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가 지난해 20%가 넘는 매출 상승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뤘지만, 불투명한 미래에 웃지 못하고 있다. 영업손실 폭이 줄어들었지만, 적자를 벗어나진 못했기 때문이다.
8일 본지 취재 결과 엔바이오니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0억 원으로 전년(2021년)보다 2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억 원 손실에서 1억 원 이내 흑자 전환했다....
작년 순익 4.4조…3년 연속 최대주주환원율 7%p 증가한 33%1주당 배당금 2950원으로 결정KB금융 "대손충당금 충분히 쌓아"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3년 연속 최대 기록을 이어갔다. 불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은 지난해보다 7%포인트 늘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일...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796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2조4259억 원)보다 15.2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다.
자회사를 제외한 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4705억 원으로 22.05% 증가하며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20조7000억 원으로 전년 말(16조8000억 원)...
김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2022년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61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7% 감소했는데, 주식시장 하락 및 시장금리 급등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에서 전 사업부문별로 순익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해외법인 부문에서 수익다변화 및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출 1% 증가, 순익 34% 감소유튜브 매출 8% 감소피차이 “몇 달 내로 새 AI 모델 공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튜브 광고 매출이 시장 기대를 밑돈 영향이 컸다.
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알파벳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760억4800만 달러(약 93조 원), 당기순이익은 34% 감소한 136억2400만 달러를...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863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9% 성장한 것으로 역대 최대 성과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조 7193억 원, 1조 17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9%, 29.4%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당기순익 3029억, 전년比 67.5%↓…금융상품·IB 수수료수익 감소 영향연금, 금융상품, OCIO 등 자산관리형 사업영역 강화 추진
NH투자증권이 지난해 5200억여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60%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NH투자증권은 작년 영업이익이 5213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2021년에 1조2940억 원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59.7% 감소한...
창사이래 최대 순이익 기록...횡재세 압박 커질 듯
미국 최대 정유업체 엑손모빌이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사상 최대 연간 순이익을 올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27억5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S&P캐피털IQ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37억...
매출·순익 모두 사상 최대치 기록시간외거래서 주가 5% 이상 급등머스크 ‘수요 증가’ 강조했지만차량 가격 인하에 수익성 악화 우려트위터 부채 130억 달러 달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올해 성장에 대한 전망은 물음표가 붙었다. 특히 최고경영자(CEO)인...
그러나 순익이 시장 전망을 웃돌고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가 지속하면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MS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27억4700만 달러(약 65조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증가율은 6년 만에 10%를 밑돌았고 시장 전망치인 529억40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은 12% 감소한...
“골드만삭스, 11년 만에 최악 ‘어닝미스’”주력 IB 사업 부진에 순익 급감항공업계, 팬데믹 딛고 실적 회복잇따른 항공대란에도 올해 1분기도 자신감
미국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 주요 은행들과 항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가 대표 은행인 골드만삭스와...
같은 시각 신한지주는 1.96%(800원) 떨어진 4만100원에, 우리금융지주는 2.76%(350원) 하락한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도 3.24%(1600원) 하락한 4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4대 금융지주의 작년 한 해 당기순익이 17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전년도보다 15%가량 증가한 수치다.
반면 주류업체 콘스텔레이션브랜드는 11월 끝난 2023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익이 2.46달러를 기록해 1년 전 기록한 2.50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맥주 사업 영업이익률은 41.3%에서 37.5%로 낮아졌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단행한 맥주 가격 인상을 매출 부진의 이유로 꼽았다.
WSJ는 “시장의 핵심 질문은 기업이 높은 비용을 전가하려고 할 때 고객이...
작년 3분기까지 누적순익 11.2조4분기 14조 넘을 듯… 역대 최대"서민 위한 포용적 금융 필요" 목소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취약 차주 지원을 위한 정치권과 당국의 압박 속에서 금융권의 어깨도 무거워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올해도 취약차주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