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과 JB금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당기순익이 증가한 반면, BNK금융 실적은 뒷걸음질쳤다.
DGB금융의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1088억 원) 대비 5.6% 늘어난 1149억 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은 16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70억 원)보다 0.1% 증가했다. BNK금융은 올 3분기 2043억 원의 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2451억 원) 대비 16.6% 줄었다....
1% 기록, 2019년 3분기 이후 16분기만 두 자릿수
연간 가이던스 중 매출액은 미달, 이익률은 달성 전망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 DGB금융지주
3분기 순익 1550억 원으로 예상치 하회
비이자 부진과 추가 충당금 부담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
가계 위주 성장 전략에 따라 이전과는 달리 NIM 금리 민감도 높지 않을 전망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대구은행 3분기 누적 당기순익 5.6% 증가 시중은행 전환 "정상적 절차 밟을 것""가계ㆍ기업대출 5:5 비중이 장기목표"
DGB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의 영향이라고 DGB금융은 설명했다.
30일 DG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149억...
양호한 이자·비이자이익 영향대구은행 원화대출 규모 성장에3분기 누적 당기순익 5.6% 증가
DGB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의 영향이라고 DGB금융은 설명했다.
30일 DG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1088억 원) 대비 5.6...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2020년보다 13.3% 증가했지만 당기순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은 같은 기간 8.6%에서 6.5%로 줄었다.
이에 은행권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연간 1조 원 이상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며 "기부, 자선 위주의 활동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 전반으로 외연을 확장해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고...
반면,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감소했다.
5대 지주는 3분기 충당금을 대거 적립했음에도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선방을 기록했다. 5대 지주의 3분기 누적 충당금 규모는 8조 68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조 3194억 원(161.6%) 증가했다. 신한금융의 누적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조 4773억 원으로 전년...
하나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막대한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대출 성장과 비이자 이익 확대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27일 하나금융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2조9779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는 957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5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0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2% 감소했다. 반면 매출액은 4조10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7% 증가했다.
대내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조달금리 상승과 대손비용이 증가해 당기순익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우리카드는 관계자는 “신용판매 매출 확대 및 금융자산 수익성 제고를 통한 영업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환경 지속으로 인한 조달,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비 순이익이 감소했다”면서 “4분기의 경우 자산 건전성 관리 강화 및 영업 효율화를 통해...
회사 측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경기 여건이 악화하면서 고객 상환 능력이 약화해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의 총 취급고는 42조16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4분기 이후에도 대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업계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실...
월가 전망치인 매출 545억 달러와 주당 2.65달러 순익을 웃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3% 증가했고 순이익은 222억9000만 달러로 27% 급증했다.
애저 서비스를 포함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42억6000만 달러로 19% 증가했다. 특히 애저 매출은 29% 늘어 예상치 26%를 넘었다. 이날 호실적 발표에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MS 주가는 4% 안팎의 상승세를...
윤석모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부행장)은 "올해는 은행 수익 증가, 글로벌 CIB점포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글로벌 수익비중이 전체 은행 당기순익의 15%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남아 등 현지 법인과 지점이 지금 추세로 성장한다면 목표치인 25% 중 17~18% 정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부행장은 "나머지 부족한 8...
KB금융은 올해 누적순익 ‘5조 원 달성’을 통해 ‘리딩 금융’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을 전망이다.
KB금융은 3분기까지 누적순익이 4조3704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4조383억 원)보다 8.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기준 사상 최대로, 이 추세라면 올해 누적순익은 5조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당기순익은 1조37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JB금융지주는 자회사 전북은행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61억8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717억7000만 원)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7532억) 대비 48.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2161억) 대비 1.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