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은 수익성 및 사업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억 원 개선한 34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 흑자 달성에 이어 2분기에는 흑자 폭이 커졌다.
주요 연결 자회사들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2.6% 증가한 1165억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익 475억,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장기보장성보험 성장 영향 하반기부터 IFRS17·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본격 내달에 1400억 규모 후순위채 신규 발행 예정
롯데손해보험은 상반기에 1조1269억 원의 원수보험료를 통해 영업이익 660억 원, 당기순이익 475억 원의 경영실적을 실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본사 사옥 매각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9381억 원, 영업이익 5351억 원, 당기순익 45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30.1%, 영업이익은 123.9%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82%를 차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17.5% 늘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석탄, 팜 등 자원 시황 상승 및 해운 운임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됐...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하반기 조선 부문에서 고부가가치선 건조 비중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석유화학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및 순익 증대가 기대된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시장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의 타격은 특히 더 컸는데,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순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GM은 2분기북미에서 세금 전 23억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1년 전보다 21% 감소한 결과다.
그러나 GM은 전날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고 있다고 평가한 월마트와 달리 자사의 자동차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설명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대형 트럭과 SUV를 충분히...
이어 "원재료 등 투입원가 상승분 판매단가에 반영돼 스프레드 확대로 순익이 증가했고, 판매단가 상승으로 인해 운전자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손익 개선에 따라 전년 말 대비 순차입금은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후판 부문은 국내 조선사의 수주잔량 증가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강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이자이익은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관련 순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4127억 원을 기록했다. 규제 강화, 조달비용 상승, 신용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금리인상에 이자수익은 크게 개선됐지만, IB 부문 침체기 수억 달러 대손충당금도 실적 압박
미국 월가를 대표하는 대형 은행 6곳이 잇달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기준금리 인상 충격에 이들 은행 모두 순이익이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는 2분기 매출이 118억6000만 달러(약 15조56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
특히 오뚜기라면지주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52.98%로 배당금은 51억 원이며, 오뚜기라면 역시 배당성향은 90.24%로 지난해 당기순익(32억 원)의 대부분인 29억 원을 배당해 내부 거래 논란을 빚어왔다.
최근 오뚜기는 계열사들을 연이어 합병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7년 오뚜기삼화식품을 합병했고, 이듬해에는 식품가공업부문인...
버크셔, 옥시덴탈 지분율 18.7%로 확대 지분율 20% 넘으면 자사 연결 실적 계상 가능 순익 20억 달러 늘어날 것
에너지 대란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웃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인 버크셔가 석유 대기업에 대한 대형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에...
조영권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하이마트와 슈퍼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위한 관건은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와 롯데ON의 성과”라고 전했다.
2분기 롯데쇼핑의 매출은 4조600억 원, 영업이익은 692억...
실적 개선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붉은 사막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정호윤 한국투자 연구원
◇엔씨소프트
쉬어가는 2분기
리니지W의 자연감소 진행 중
어쨌든 관건은 신작
목표주가 하향, 하지만 서서히 긍정적인 면에 관심을
정호윤 한국투자
◇포스코케미칼
2023년 좋아진다면...
라면업체 관계자는 “베트남의 구매력이 개선됐다고 하지만, 대졸 초임이 400달러 정도로 우리나라 라면 구매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제조한 라면과 현지 생산 제품(120g) 및 미니 소용량 제품(80g) 등 오리지날과 현지화 등 투트랙 전략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대표 K라면 업체로 오뚜기가 꼽힌다. 이 회사는 2006년 베트남...
에스엠에이엠씨투자대부는 지난해 매출액 226억 원에 당기순익 161억 원을 올렸다.
다만 경기 침체가 추심업체의 실적 개선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채무자들의 상환 능력이 저하하면서 실제 수익성은 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영향도 크다. 판데믹 상황에서는 대면 추심을 할 수 없다는 점도 영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는 코스피 순이익을 2.99% 증가시켜 이익증가율 개선에 기여할 거란 예측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IT가전, 상사 및 자본재, 반도체, 에너지, 은행 업종의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효과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기계, 소프트웨어, 호텔 및 레저서비스, 조선, 미디어 및 교육 등을 꼽았다.
손 연구원은 “법인세 체계 변화에서는 세전 이익 규모가...
이 같은 추세라면 올 2분기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상위 5개사(자산 규모 기준)의 당기순이익은 164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2290억 원)보다 28% 감소했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 90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저축은행 업체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했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5% 증가한...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분기 카드사 순익과 이용실적이 나란히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7개 전업 카드사 중 롯데, 우리, 삼성, 신한카드 등 4곳의 순이익 전년보다 늘었다.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0.3%포인트 내리기로 했지만, 오히려 실적이 오른 것이다.
가장 최근 실적을 발표한 롯데카드는 당기순이익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