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순이익은 477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는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일자 변경에 따른 손실계약비용 환입이 당초 예상보다 컸다”면서 “현대해상은 예실차 정상화에 일회성 이익ᄁᆞ지 더해 2024년 별도 순이익이 1조2130억 원이 전망된다”라고 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2023년 배당성향 20%를...
◇대신증권
충당금 인식이 없어 견조했던 1분기
기업금융(IB)의 선전 지속여부는 확인 필요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
◇현대해상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절실해진 제도 개선
실적 전망 조정으로 목표주가 상향
2024년 예상 순이익 1.2조원 vs 다소 빠듯해진 배당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
◇에스티아이
2025년까지 잘 모아놓아야 할 이유
장기 호황의...
월가의 현재 전망대로 S&P500 기업들의 올해 주당순이익이 10% 이상 늘어난다면 투자자들은 당장 증시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빅테크 외 다른 여러 업종에서 좋은 실적이 이어진다면 증시는 건강한 선순환을 보일 수 있다.
그간 주가상승이 오직 금리인하 기대 때문이었다면 연준의 금리인하 일정이 상당히 후퇴한 상반기 중에 주가는 더 크게 떨어졌을 것이고...
부유한 고객이 많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4억3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카드 이용은 늘었지만, 30일 이상 카드 연체율은 1.3%에 그쳤다.
반면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은 소비자를 폭넓게 다루는 캐피털원의 경우 1분기 30일 이상 연체율이 4.5%에 달했다. 전년 대비 0.82%포인트(p) 늘어난 수치다.
레이먼드제임스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수출 부진 여파로 대기업집단의 당기순이익이 3년 만에 100조 원 아래로 뚝 떨어졌다. 대기업집단 중 SK의 순이익이 10조 원 넘게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삼성 등 상위 5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65% 가까이 확대돼 이들 집단의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순이익은 41억 원으로 7.3%가 줄었다. 매출은 308억 원으로 0.8% 줄어 그나마 선방했다.
사람인의 사업 분야는 구인회사가 효율적인 채용을 위해서 사람인의 플랫폼에 구인광고를 올리는 플랫폼과 공기업 및 공공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용컨설팅, 기업 측면에서 고용의 유연성을 위해 인력을 파견하는 아웃소싱으로 나뉜다.
이중...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CEO)는 14일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2025 회계연도까지는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주주환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사남인 조 회장은 2005년 계열 분리와 인수 등의 과정을 거쳐 한진의 금융계열사를 들고 지금의 메리츠금융그룹을 일궜다. 부친 타계 후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을 물려받은...
증권가는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경우 지분법 이익 감소에 따른 올해와 내년 순이익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지분 전략 매각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내년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15~20% 수준의 하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라인야후 순이익은 약 1조3000억 원으로 네이버의 A홀딩스를 통한 지난해 지분법 이익은 2541억 원이었다. 라인야후를 통한 올해와 내년...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9억617만 원 손실, 65억4892만 원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작년에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현지법인 누적 매출 대비 57.4% 신장해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중국에 론칭한 ‘알쏭달쏭 캐치!티니핑’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방송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완구...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서는 “2025 회계연도까지는 내부투자수익률을 제외한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과 현금 배당 수익률 간의 경합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주주환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2026 회계연도부터는 정해진 주주환원 비율이 없으며, 세 가지 변수 순위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와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메리츠화재가 발표한...
△삼성화재해상보험, 1분기 순이익 7020억 원…분기 최대 실적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3759억 원…전년比 48.7%↑
△씨에스윈드, 601억 원 규모 윈드타워 공급계약
△한미반도체, HBM용 TC본더 생산 라인 증설용 토지 및 건물 100억 원에 취득
△현대해상, 분기 순이익 4773억 원…역대 최대 실적
△CJ씨푸드, 1분기 순이익 14억 원…흑자 전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78억 원,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특히 국내와 해외 채널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7.2%, 8.7% 늘었다.
주력 브랜드인 미샤가 베스트셀러인 타임 레볼루션 라인에서 레티놀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36.7% 감소했다.
전분기 당기순손실(133억 원), 영업손실(214억 원)과 비교하면 흑자로 돌아섰다.
자산관리(WM) 부문 순이익은 5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29.2% 증가했다. 트레이딩 순이익 64억 원으로 166.7% 늘었다....
매출 12조5638억 원으로 전년보다 2.1%↓화재,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전년대비 36% ↓증권, 25개 분기 연속 순익 1000억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동기 보다 2.1% 줄어든 5913억 원을 기록했다.
14일 메리츠금융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5638억 원과 7708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 총계는 103조1047억 원...
다올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5억 원,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셈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중소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557억 원과 12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397억 원)보다 35%,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998억 원)보다 36.7%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2018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5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이익...
당기순이익은 2531억 원으로 0.21%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전 분기 대비 1억 원 이상 고객 수가 24만8000명에서 26만 명으로 늘었다. 자산 규모도 295조3000억 원에서 313억9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구조화금융 중심의...
한화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이 변경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탓이다.
한화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이 3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줄어든 것이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IBNR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보험 부채를...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1.65% 증가한 1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수익율이 좋은 액티브웨어 비중이 늘었다"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확대를 통한 생산 효율성 제고 및 원가율 개선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분기 기준)을 달성했다.
메리츠화재는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23.8% 증가한 49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 21.5% 늘어난 2조9129억 원, 6606억 원을 시현했다.
투자손익도 42.2% 증가한 2027억 원을 기록했다. 양질의 신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