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스마트홈의 중국 내 판매를 담당하는 직방 중국법인은 매출 182억 원, 당기순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
직방 관계자는 "중국 경제위기 및 환율 상승 영향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직방 스마트홈이 국내외 시장 점유율 방어에 성공한 해"라며 "동시에 지킴중개 등 새로 출시한 부동산 신규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아 매출 성장을 이룰 수...
태영건설의 자체 결산 결과, 지난해 별도 기준 1조6000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은 향후 수년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예상되는 추가 손실에 대한 충당 부채를 한꺼번에 선반영하면서 발생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또 감사보고서 제출 당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으로 인한 기업실사가 진행 중이어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팀에 따르면 지난해 EDGC의 영업손실은 93억5900만 원, 순손실은 330억2700만 원에 달했다. 2021년엔 156억 원, 2022년 9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2021년 207억 원, 2022년 299억 원으로 더욱 심각하다.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돌파구가 될지도 미지수다. EDGC는 지난해 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남부에 있는...
영업손실 269억 원, 당기순손실 142억 원 기록전년대비 적자 폭 ↓…영업내외 비용축소 영향코빗, “올해 시장 좋아지며 실적 개선 기대 중”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전년 대비 61% 감소한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전년대비 25%와 74% 감소한 269억 원과 142억 원을 기록했다.
코빗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룡산업, 쿠팡 부산 FC 신축공사 수주…2633억 원 규모
△한신공영,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 수주…701억 원 규모
△골든센츄리, 2023년 매출액 410억 원, 영업손실 1641억 원, 당기순손실 1660억 원…적자전환
△삼기이브이, 미국 법인 주식 400만 주 현금 취득 결정
또 2022년 당기순손실 67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약 35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무신사를 비롯해 종속기업까지 아우르는 연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9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40.2% 증가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도 2022년 724억 원에서 지난해 839억 원으로 15.9% 늘었다.
다만...
이에 지난해 락앤락 상해법인의 당기순손실은 121억 원을 기록했고, 북경법인과 심천법인 역시 각각 34억 원, 35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락앤락은 악화하는 중국 사업을 재편하기 위해 결국 중국 현지 영업법인 중 북경과 심천 두 곳을 연내 정리하기로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중국 지역의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심천법인과 북경법인을 청산하고...
TMTG는 지난해 582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주가는 지난주 상장한 이래 24% 상승했지만,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급락으로 트럼프의 지분 가치는 10억 달러 넘게 줄었다. 여러 소송과 벌금 폭탄에 직면한 상황에서 악재가 겹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급락으로 인해 트럼프와 내부자들은 6개월...
그러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관련 자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추정액 6021억 원과 PF 지급보증 관련 손실추정액 6352억 원이 모두 2023년의 손실과 부채로 잡히면서 1조50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이 발생했고 결국 자본잠식에 빠졌다. 자체 숫자는 나쁘지 않지만, PF가 발목을 잡고 말았다.
삼성·SK·LG 등 재무구조 악화돼
사업보고서를 보면 2023년 말 현재...
토스뱅크는 지난해 17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흑자 달성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최근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86억 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외형적 성장과 함께 혁신적인 서비스도 내놓으면서 시중은행을 위협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 환전수수료 무료...
코리안리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55억 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저이원 채권 매각에 따른 금융상품 처분손실에 주로 기인하며, 보험 손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투자손익은 전분기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1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약 1000억 원 규모의 공동재보험을 수재하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국내 저축은행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순손실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어제 나왔다. 79개 저축은행 중 41곳에서 5559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2013회계연도에 5089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후 9년 만에 처음이다. 한 저축은행은 10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을 냈다. 건전성 지표가 양호할 까닭이 없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3.41%)보다 3.14%포인트(p) 올랐다. 12년 만에...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는 2022년 말 1조5622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5559억 원의 순손실로 돌아섰다. 1년 새 2조 원이 넘는 순익이 증발한 셈이다.
올해도 상황은 좋지 않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한 비용증가와 기업대출 연체율도 급증한 영향이다.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6.55...
토스뱅크가 지난해 17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 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
2012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전신인 세종저축은행 인수 당시 총 여신 2313억 원, BIS 자기자본비율 마이너스(-)2.09%, 당기순손실 173억 원, 고정이하여신(NPL)비율 26.36%였으나, 두 차례 걸친 281억 원 상당의 유상증자와 40억 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BIS비율을 7%대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후 2012년 26%에 달하던 NPL 비율은 꾸준히 개선돼 2018년에는 1%대로...
순손실 리스크가 높은 PF 우발채무로는 준공 후에도 PF 우발채무가 남아있는 사업장과 사업지연으로 장기화하는 브릿지론을 꼽았다. 신용보강 제공 브릿지론 사업장 가운데 AA급 이상에서 미착공사업장의 비중이 77.9%로 가장 높았으며, A급이 65.1%, BBB급이 26.3%로 뒤를 이었다.
AA급 건설사의 경우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수도권 소재 비주거용...
지난해 당기순손실(517억 원) 또한 전년 대비 7% 넘게 증가했다.
최근 미국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주식거래 플랫폼(MTS) ‘위불’(Webull)이 국내 진출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도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위불이 서학개미(해외 주식이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노리고 무료 수수료를 시행하면 미국 주식 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이는 카카오페이증권 또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아울러 작년 수백억 원대 적자 지속으로 최근 5년간 누적 영업손실은 1164억 원, 순손실은 1479억 원에 달하며 작년 말 기준 결손금은 154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뤼이드의 손실 규모가 줄어든 배경으로는 매출이 소폭 늘어난 것도 있으나 판관비를 크게 줄인 영향이 크다. 뤼이드는 작년 급여와 지급수수료, 광고비 등에서 20~50%가량 비용을 아꼈다. 금액으로...
저축은행 순손실에 PF대출 연체율 급증
금융당국 수장들의 이 같은 발언에도 위기설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데는 정작 금융당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작년 12월 기준 금융권의 PF 대출 연체율은 평균 2.70%로, 작년 9월 말(2.42%)보다 0.28%포인트(p) 상승했다.
특히 제2금융권의 연체율 상승은 4월 위기설을 우려하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