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순방 성과 공유 "UAE 대통령, 더 많은 투자 약속"올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잘 준비하겠다" 3·8 전당대회에 尹 "꼭 참석하겠다" 약속 나경원 전 의원 관련해선 "얘기 없었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했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는 지난해 11월 25일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
UAE는 한국 기업이 197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프라·플랜트 분야 중점 협력 파트너 국가다. 바라카 원전(198억 달러), 루와이스 정유공장(106억 달러), 부르즈 칼리파(약 13억 달러) 등 기념비적인 사업에 참여해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원 장관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추 부총리는 "주력산업의 대규모 투자사업 발굴·지원, 현장대기 프로젝트 애로 해소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UAE(아랍에미리트) 순방 성과가 조속히 가시적인 수출·투자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 수출은...
용산 대통령실서 오찬…당 독려·순방 점검할 듯지난해 11월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2개월 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한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는 지난해 11월 25일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25일 대통령실,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순방 성과를 폄훼하기 위해 집요하게 이간질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군 아크 부대를 방문해 'UAE의 안보가 우리의 안보다', '여기가 바로 여러분들의 조국이다'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한국무역협회에서 관계 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총 2부로 이뤄진다. 1부에선 16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 등의 이행방안과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관이 한 팀이 된 이번 경제외교는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유치와 61억 달러에 이르는 48개 MOU(양해각서)를 체결함과 동시에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 덴마크의 베스타스가 3억 달러 투자를 신고함으로써 역대 최대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순방에 함께한 100여 개 기업인 사절단은 ‘대한민국 1호...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기간 중 경제부와 체결한 양해각서의 성과를 위해 후속조치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UAE 협력사업을 추진할 민‧관 TF를 구성하고, 스타트업의 UAE 진출을 지원하는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UAE 경제부와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이 자리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후속조치 차원으로, 윤 대통령은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과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양자과학기술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또 동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함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
특히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수출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조선,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산업과 관련한 현장 행보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차세대배터리 연구설비, 바이오 제조공장 등 대규모 투자현장을 방문해 투자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100조 원에 달하는 민간투자를 도울 예정이다. 환경, 신산업...
UAE 순방 외에 윤 대통령은 중동과 MOU 성과를 꾸준히 올렸다. 지난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했을 때도 정부는 20억 달러 규모의 MOU 26건을 체결했다.
UAE와 48건, 사우디아라비아와 26건의 MOU. 얼핏 보면 당장 엄청난 경제 효과를 불러올 것처럼 보이는 MOU 속엔 맹점이 있다.
MOU는 말 그대로 업무협약이다. 다른 말로...
이번 주 조사 결과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아랍에미리트(UAE)·다보스 포럼 순방에서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성과에도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이 한-이란 외교 갈등, 여야 정치 갈등으로 비화하며 순방 성과가 희석·잠식된 것”이라며 “주초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갈등 여진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윤 대통령이 지난 추석과 달리 이번 설엔 민생 행보보단 가족과의 시간을 택한 것은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6박8일 간의 UAE(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14∼17일 한·UAE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을 통해 대규모 투자(300억 달러) 및 다수의 양해각서(MOU, 48건) 등의 성과를 이끌어낸 후 18~19일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역삼투압(RO)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300억 달러 투자 유치, 48건의 MOU 등 규모와 성과 면에서 역대 UAE 순방 중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며 "신(新) 중동 붐 원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 수출과 해외 시장 진출로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협업해 수출 계약, MOU 체결, 투자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며 "순방 성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밀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출전략회의에서도 후속 조치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로 우리 기업의...
19일 재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스위스 순방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이번 주말께 해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입국한다. 다만 이 회장은 매년 명절 연휴 주요 파트너사와 삼성 해외 사업장을 방문해 온 만큼 해외 체류...
여느 정부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도 순방에 나설 때마다 적지 않은 성과를 들고 왔지만, 순방 중 내놓은 발언 탓에 국내외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성과에 대한 관심은 떨어졌다. 자연히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다. 윤 대통령이 애써 밥을 지어놓고 스스로 재를 뿌리는 격이다.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이 그렇다. 300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 약속을 한-UAE 정상...
물밑협의로 성과를 일궈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인지 주목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영국을 원전 수주 대상국 중 하나로 꼽기는 했지만, 대규모 건설계획이 발표된 체코와 폴란드 등에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과거 2017년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수주전 당시 한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했지만 최종 협상은 실패로 끝났다.
무어사이드 실패 후 英 민관...
대통령실은 "신(新) 중동 붐 원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 수출과 해외 시장 진출로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역대 UAE 순방 최대 성과'라고 평가한다. 이 기간동안 이뤄진 다양한 외교 성과와 주요 이벤트를 숫자로 추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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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경제 사절단으로 UAE 순방에 동행한 국내 기업인들과 만찬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전날 300억달러 투자를 약속한 것과 관련,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계약을 이행하는 한국 기업을 언급했다”며 “경제인 여러분께서 일궈낸 성과”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