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2X'가 붙으면 기초 지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그래서 인버스 상품, 특히 '곱버스'에 돈이 몰리면 그만큼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늘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코스피 지수가 강세를 보였던 지난 1월 첫째 주에도 개미들은 '곱버스'를 212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개인 누적 순매수액 5위다.
순매수액 9000억 달러로 1992년 집계 이후 최고치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증시 뒷받침S&P500지수 올해 17% 올라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 우세
전 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금융자산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에도 경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일 상장한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 SOLACTIVE’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4거래일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 수익률은 5.89%였다. 또한 삼성KODEX 2차전지산업 ETF에는 최근 1년 사이 5101억 원이 유입됐고, 미래에셋TIGER2차전지테마 ETF에도 이 기간 1926억 원이 들어왔다.
이같은 2차전지 관련 상품의 선전은 글로벌...
전날 외국인의 하루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지난달 16일의 2285억 원 이후 한 달 만에 최대였다.
이번 주 초 주춤했던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다시 재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 증시에서 5.73%(2700원) 오르며 4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델타변이의 확산세가 커지면서 국내도 4차 대유행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mRNA 백신...
개인 상위 20위 총 순매수액의 56.9%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평균 순매수 가격(8만3389원)을 지난달 30일 종가(8만700원)와 비교하면 수익률은 -3.2%로 집계된다.
지난 1월 9만 원을 넘어섰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5개월간 8만 원대에서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7만99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삼성전자 우선주(-2.2%)와 삼성전기(-2.0%)도 소폭의...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의 순매수액인 61조5850억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23조8172억 원이 삼성전자에 유입되며 변함없이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랐다.
이어서 삼성전자 우선주(4조178억 원), SK하이닉스(2조7510억 원), 현대모비스(2조7040억 원), 카카오(1조9138억 원) 등의 순매수액이 많았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이는 올해 일 평균 순매수액(900만 달러)의 두 배를 넘는 규모다.
이들 밈 주식의 주가 하락세에 베팅한 일부 헤지펀드는 손실을 봤다. S3파트너스에 따르면 25~26일 게임스톱에 쇼트(매도) 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은 7억214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게 됐다. 같은 기간 AMC에 대한 쇼트 포지션 역시 약 5억4300만 달러 손실을 보게 됐다. 이 역시 게임스톱의 하락세에...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4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국내 투자자 순매수액이 꾸준히 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 상장 이후 총 8407만 달러(18~29일)를 순매수했다. 이어 S&P500 추종 ETF인 STANDARD & POORS DEPOSITORY RECEIPTS(6141만 달러), TSMC(3171만 달러) 순이었다.
그동안 국내 순매수액 1위를...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전체 순매수액(3조 원)의 30.4%를 차지하는 규모다.
KRX 정보기술은 반도체, IT 장비·서비스, 2차전지 등과 관련이 있는 코스피·코스닥시장 종목들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은 특히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를 1조22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 달의 경우만 해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8400억 원으로, 최근 3거래일간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으로 꼽힌다. 이는 내일 발표 예정인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실적 눈높이를 꾸준히 높이는 추세다.
지난달 31일...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순매수액은 24조4563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23일까지 6조5663억 원으로 확 줄었다. 이는 지난달의 약 26% 수준이다. 주식을 매수하려는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지난달 12일 지난달 12일 74조4559억 원으로 최대치를 찍고 줄기 시작해 22일엔 66조507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지난달 기아차 개인 순매수액(8173억 원)의 30% 규모를 하루 만에 사들인 셈이다. 현대모비스(1700억 원)도 이날 개인 순매수 종목 전체 2위였다. 그 밖에도 현대글로비스 (606억 원), 만도(280억 원), 현대차(125억 원), 현대위아 (113억 원) 등 현대차 관련주를 52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카카오는 연 매출 4조 원 시대를 열었다. 카카오는 연결기준 2020년 연간 매출은...
한편 동학개미들은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월에 개인은 삼성전자(10조1662억원)와 삼성전자우(1조9029억원)를 합쳐 12조69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전체 순매수액의 절반에 육박한다. 다른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도 대형주인 현대모비스(1조667억원), 현대차(9401억원), SK하이닉스(9188억원), 기아차(8179억원) 등이다.
개인의 순매수액은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11일의 4조4921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43%)만이 소폭 상승했고, 운수장비, 통신업, 전기·전자, 건설업, 유통업 등이 2%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1.52%), 셀트리온(0.47%)뿐이다. 다음 달...
이는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들의 전체 외화 주식 순매수액(34억1200만 달러)의 22.7%를 차지한다.
개인들이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해외주식은 애플로, 지난 22일 기준 35억5000만 달러였다. 아마존은 같은 기간 20억6000만 달러에서 18억4000만 달러로 오히려 10.7% 줄어들었다. 엔비디아는 작년 말보다 4.1%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시기 개인 순매수액도 크게 증가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일부터 21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조8942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1659억 원)보다 약 640%(11조7283억 원) 급증한 수준이다.
올해 초 개미들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다. 4일부터 21일까지 개인투자자는 6조4257억 원어치의...
12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새해들어 8일까지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순매수액은 10억7870만 달러(약 1조1874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월 순매수액(4억7159만 달러)보다 약 128.7% 증가한 규모다. 미국주식 보관잔액도 지난해 말 373억3529만 달러에서 이달 8일 기준 404억3401만 달러로 증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증시와 테슬라는 하락했지만...
지수 하락을 1배로 추종하는 ‘KODEX 인버스’(5천791억원)와는 순매수액 차이가 3조원 넘게 벌어질 만큼 레버리지 거래가 압도적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낙폭의 곱절 가량을 버는 이른바 ‘곱버스’에 적극 투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레버리지 ETF 거래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단순하게...
순매수액 2위도 삼성전자우선주로 6조1013억 원을 사들였다. 두 종목 합쳐 15조6966억 원의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역대 경험해보지 못한 가장 극적인 한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만큼 유례없는 풍부한 유동성 장세가 펼쳐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흘러가는 한국사회의...
올해 서학 개미의 전체 순매수액이 1033억8352만 달러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68%가 상위 1~5위 종목에 몰린 셈이다.
84개, 코스닥 상장 기업 18년 만에 가장 많아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 수는 84개(스팩 제외)로 18년 만에 가장 많았다. 공모가 대비 이달 24일까지 이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65.1% 집계돼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