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은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대해 "복음의 기쁨으로 살았던 순교자를 기억하고 아시아의 젊은이들을 만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며 "교황께서는 청년들과의 가슴 벅찬 소통 속에서 믿음과 평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에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를 집전한다.
교황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용산참사 피해자, 밀양·강정 마을 주민 등을 미사를 통해 만나며,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은 직접 만날 예정이다. 7대 종단 지도자를 면담하고 박근혜 대통령과도 만난다.
교황은 14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오는 16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에 참석한다.
13일 재계 및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미사에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대 바로 앞에 마련된 구역에서 시복미사를 올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미사 참여의지를 강력하게 보인 것으로...
김희경 앵커는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진행자로 낙점됐다. 이 시복식은 전세계 약 150개국에 방송되는 글로벌 행사로 현장에만 무려 100만명 이상이 운집할 전망이다. 시복식은 김희경 앵커와 함께 서울대교구 사무처 차장인 김환수 신부가 공동으로 진행을 맡는다.
김희경 앵커는...
그는 뛰어난 영어 실력과 크고 작은 행사에서 쌓은 경력을 토대로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진행을 맡았다.
시복식은 지난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교황으로는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장 큰 내한 행사로 시복(諡福)은 신앙과 덕행을 인정받아 천주교회가 공경할...
교황은 4박5일간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는데, 그 가운데 백미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이다.
시복식은 순교한 천주교 신자를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로 선포하는 의식이다.
이번 시복식에서 교황은 신앙·화해·용기에 대해 강론한다. 정치범으로 몰려 처형된 무고한 순교자들의 숭고한 행위를...
11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김희경 앵커가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시복식은 지난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교황으로는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장 큰 내한 행사로, 시복(諡福)은 신앙과 덕행을 인정받아 천주교회가 공경할 대상으로...
코레일은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천주교 순교자 시복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행사 당일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임시 전동열차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시열차는 △1호선 5회(병점발 청량리행 2회, 인천발 청량리행 2회, 의정부발 구로행 1회) △4호선...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에 대한 시복식 미사 집전, 세월호참사 유족과 성노예 피해자 위로, 장애인 요양시설 방문, 아시아 청년들과의 만남 등 광폭의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그의 방한 활동은 화해와 평화, 소외되고 피해 입은 사람들에 대한 위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전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복식이란 천주교에서 순교자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성인' 다음으로 공경하는 대상인 '복자(福者)'를 공식선포하는 의식이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의 첫 번째 시복식은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두 번째 시복식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직후인 1968년에 로마에서 열렸다. 당시는 시복식이라는 용어보다 '순교자 표창식'이라는 말로 언론에...
아시아청년대회 젊은이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특별히 저는 청년들에게 주님의 부르심을 전합니다. 아시아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과 희망의 복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는 기쁨으로 저는 여러분에게 갑니다”는 말을 덧붙였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하철ㆍ버스 운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 안으로 인파가 갑작스럽게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 1ㆍ2호선 시청역은 출입구가 모두 폐쇄되고 지하철도 서지 않는다.
첫차 시간은 오전 5시 30분에서...
역동적이고 순교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7일(현지시각) 로마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 교회가 평신도에 의해 시작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교황이 아시아 청년대회 주최 교구인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의 초대에 응답해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한국 교회의 중심 행사는 순교자 124명의...
3일 서울지방경찰청은 10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 윤지충 바오로 동료 순교자 124위 시복 미사에 광화문 방호벽을 설치, 경계 강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조달청을 통해 광화문 일대에 설치할 길이 4.5㎞, 높이 90㎝에 달하는 방호벽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호벽으로 행사장 주변을 감싸고 곳곳에 문형...
3일 경찰과 서울시, 가톨릭계 등에 따르면 16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가 열리는 광화문 일대에는 기다란 흰색 방호벽이 둘러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총기나 흉기 등이 몰래 반입돼 벌어질 불상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 경찰은 높이 90㎝짜리 방호벽으로 행사장 주변을 감싸고 곳곳에 문형 금속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이 최근 조달청을...
윤태웅은 오는 8월 16일 교황이 서울 광화문에서 집전할 순교자 124위 시복식에서 봉사자 소그룹을 이끄는 청년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운동인 '꾸르실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봉사자 모집 소식을 접하고 지원했다.
윤태웅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아직은 모르지만 어디에서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16일 서울시는 천주교 교황 방한준비위원회가 교황 주례로 진행되는 '순교자 124위 시복식'을 서울 광화문·서울광장·청계광장 일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천주교가 공식적으로 자리를 배정하는 인원 20만 명에 시복식을 보러 오는 시민을 합해 50~100만 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복식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20분간 펼쳐지며...
김구라는 이날 행사에서 과거 MBC ‘메이퀸’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아들 김동현에 대해 “동현이가 자기는 지금 ‘힙합의 순교자’가 되겠다며 힙합 음악에 대해 관심을 크게 갖고 있다. 그러나 사실 동현이는 래퍼보다 코믹한 연기를 잘 하더라. 배우 정은표에게 연기를 배우게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드라마 PD님들이 현장에서 준 대본을 금세...
이날 중화권 매체 보쉰은 자칭 `중국순교자여단`이 말레이 항공기 사건이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다며 테러의혹 제기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미국과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실종기 수색에 동참했다.
10일 말레이시아 당국은 9일 발견된 추정물체가 베트남 남부 해역 유막 분석 결과 실종 항공기와 무관하다고 결론지었다. 베트남 당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