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통 기능 강국인 대만, 일본뿐 아니라 두 차례 연속 대회를 개최하며 기능인력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온 개최국 프랑스도 참가해 어느 해보다 우승 경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선수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기간 장비와 기숙사를 지원받았다. 웹마스터 직종에...
2006년 당시 상무였던 이 회장은 일본의 한 기업을 방문했을 때 핵심 부품 공정에서 일하는 숙련공 대다수가 국제기능올림픽이나 일본 내 기능대회 수상자 출신이라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은 후 삼성의 기술 관련 책임자에게 적극적인 인재 양성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삼성이 앞장서서 우수 기술 인력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기업도 성장하고...
올해에는 크게 △구직자 취업컨설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종합지원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공급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구직자 취업컨설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종합지원을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전문상담사의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진공이 발굴한 우수중소기업 취업까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E-7-4) 전환 관련 뿌리산업 분야 산업부 추천계획을 공고했다. 20일부터 국가뿌리산업신흥센터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비자 전환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뿌리산업은 산업부가 추천하고 있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 뿌리기술을 활용한 장비 제조업종을 뿌리산업이라고 한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조선 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하고 외국인 기능인력(E-7), 저숙련인력(E-9) 총 2000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산업부는 E-7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법무부는 이중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 E-9도 1047명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
앞서 정부는 용접공(총 600명)과...
외국인 기능인력(E-7)은 지난해 4월 제도개선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다. 법무부는 이 중 1798건의 비자 심사를 마친 상태다.
조선분야 저숙련인력(E-9)에 대한 비자 심사도 신속히 진행돼 1월 한 달간 1047명의 비자 심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와 산업부는 이달 안에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000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이 밖에 출입국‧이민정책 컨트롤타워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을 신설하는 한편, 숙련인력의 기반이 되는 저숙련 비자 트랙(고용허가제)을 보완하고 안정적 숙련인력 공급을 위해 해외 기술‧국내 유학‧숙련 기능 등 유형별 고숙련 비자 트랙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가 기본법인 ‘민법’과 ‘상법’ 역시 상반기 현실에 맞게 개정한다.
박일경‧송석주 기자...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권, 인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하는 고용허가제의 목적과 의의를 제대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입 후 관리 기능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박 교수= 대만이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사업장 변경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대만은 초기 3년, 일본은...
E-9 비자 유효기간(최장 4년 10개월)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경력요건(국내근무 5년)보다 짧아 경력 단절 없이 숙련기능인력으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법무부는 숙련기능인력 비자 경력요건을 5년에서 4년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숙련기능인력 조선업 별도 쿼터를 400명 규모로 신설하고 전체 쿼터를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미충원 일자리 가운데 학력을 기준으로 전문대졸 수준인 '직능 수준 2-2'는 18.4%(3만3000명), 4년제 대졸 또는 석사가 필요한 '직능 수준 3'은 16.3%(2만9000명), 박사급 인력이 필요한 '직능 수준 4'는 1.1%(2000명)였다.
미충원된 저숙련 직무 일자리는 주로 제조업과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많았다. '직능 수준 1'에 해당하는 미충원 인원은 제조업이 37.0%로 가장...
숙련기능인력(E-7-4)에 대한 연간 쿼터를 2000명에서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조선 분야에 별도의 쿼터 400명을 신설한다.
외국인 연수제도의 E-7 전환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등록외국인으로 연수생 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태국과 인니 등 주요국가의 고졸 이상 연수생이 국내 교육기관에서 용접 등 기능교육을 이수할 경우 E...
또 숙련기능인력에 대한 연간 쿼터를 2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리고 조선 분야에 400명의 별도 쿼터를 신설한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의 고졸 이상 연수생이 국내 교육기관에서 용접 등 기능교육을 이수할 경우 E-7(기능인력)으로 전환하는 제도도 만든다.
이와 함께 태국 정부가 경력·자격을 직접 확인·인증해 영사 인증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한...
‘중숙련인력’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숙련요건을 갖춘 경우 E-9 비자를 ‘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E-7-4)’로 쉽게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다만 사업장 변경제도 등의 개선 없이 체류기간만 확대할 경우 사업주의 권한 강화로 이주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김달성 목사는 “사업장 변경 조항을 그대로 둔 상태에선...
내년 1월부터 바뀌는 주요 개선 내용은 △첨단산업 분야 취업자 및 고소득자를 위한 ‘네거티브 방식 비자(금지되는 일부 항목을 정하고 그 밖의 것은 모두 허용하는 방식)’ 신설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연간 발급 인원 확대 △전문인력 비자 요건 완화 등이다.
그간 외국인 전문인력 비자는 교수 등 일부 직종에 한해 발급을 허용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세계 15개국에서 분산 개최된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종합점수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점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가 발표한 4개 공식지표 환산치의 합계다. 한국은 평균 점수 3위, 총 메달 점수 2위, 평균 메달 점수 2위, 참가선수 총 점수...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에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에 제시한 임금(성과급 별도)은 월 평균 245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분야의 숙련도가 요구되고, 자격증 희소성이 높은 기술사에 제시된 월 평균 임금이 3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사(264만 원), 산업기사(259만 원), 기능장(251만 원), 기능사(237만 원), 서비스(211만 원) 순이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전날 사전브리핑에서 “조선업에 청년 등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존 근로자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 일하면서 숙련 기능인력이 우대받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내년부터 청년에게는 3개월 근속 시 취업정착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연 600만 원을 적립하는 조선업 희망공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권 차관은 또 “조선업에 청년 등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존 근로자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 일하면서 숙련 기능인력이 우대받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내년부터 청년에게는 3개월 근속 시 취업정착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연 600만 원을 적립하는 조선업 희망공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조선사들이 하청근로자에게 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