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산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쇼핑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을 열어 수산물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수협의 자체 예산 및 정부 지원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 수산물인 고등어, 전복, 굴비, 갈치,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고용부는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농·축협 92곳, 수협 14곳, 새마을금고 4곳, 신협 3곳 등 113개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이들 금융기관의 중앙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감독 결과, 총 763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직장 내 괴롭힘과...
수협중앙회는 30일 단체급식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국내 주요 6대 기업과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 수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에 서명한 급식업체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등 5개 기업이다.
수협은 앞서 이달 22일 단체급식 회사와는 처음으로 현대그린푸드와 MOU를...
수협중앙회는 29일 수협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이 외국인 선원 도입 규모를 2500명 늘리는 데 합의한 사항을 법무부가 2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선 외국인 선원 고용 등에 관한 노·사 합의는 수협과 선원노련 간 노사합의 체결, 해양수산부의 적정성 검토를 마친 후 법무부에서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법무부의 노·사 합의...
수협중앙회를 비롯한 수산 단체가 참여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물질이 수산물에서 검출될 경우 조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협과 어업인은 책임지고 철저하게 검증된 수산물만 공급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오염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틀째인 25일 국민의힘은 수협중앙회를 찾아 수산업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도 참석해 대책을...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3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4.08%다. 열흘 전인 12일(4.06%)보다 0.02%p 증가했다.
대형 저축은행사에는 연 4% 중반대 금리의 신규 예금상품을 내놓고 있다. OK저축은행은 특별한 우대조건 없이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하는 ‘OK e-안심앱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전국 수산인 대표들은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개시한 이날 서울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생업보다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뜻을 담은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수산업은 국가 식량 산업의 한 축으로 국민의 식탁을 지켜왔다"라며...
그간 일부 상호금융 중앙회·조합(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농·수협 단위조합)만이 자산보유자로 규정돼 있었으나, 상호금융 전 권역에서 중앙회·단위조합을 불문하고 등록유동화증권 발행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정했다.
자금조달주체의 위험보유규제 의무를 구체적으로 규율했다. 이번 법률 개정에서는 기초자산 부실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자산보유자 등 자금조달...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함께 했다.
조 장관은 대한상의 측에 △기업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 확대 △여름 휴가,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 선물을 수산물로 하는 것 등을 협력방안으로 제시했다.
수협중앙회는 양질의 수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와 기업 간 협의를 적극적으로...
시중은행의 경우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4.10%),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4.02%), BNK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4.00%) 등 연 4% 금리 대열에 합류했다.
2금융권도 예금금리를 인상하면서 올리며 수신경쟁에 동참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04%로 한 달여 만에 다시 4%대에...
이날 만찬 행사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백동현 옹진군의회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임병묵 영흥수협 조합장 등 내·외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실천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날 임병묵 조합장에게 어촌경제활성화 지원금을 전달하고 "영흥도를 비롯해 최근 수산물...
한은은 우선 상호저축은행과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 이들 기관의 중앙회에 유동성 지원 여부를 최대한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홍경식 한은 통화정책국장은 "지난해 흥국생명 사태, 최근 새마을금고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은행들이 자금조달을...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수협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도 나선다.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등으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한은법 제80조에 근거해 이들 기관의 중앙회에 대해 유동성지원 여부를 최대한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한은은...
상호저축은행, 수협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도 나선다. 현행 한은법상 제약으로 인해 은행과 같은 상시 대출제도를 구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한은은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등으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한은법 제80조에 근거해 이들 기관의 중앙회에...
수협중앙회가 소유하고 있는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는 사전협상대상지로 선정해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여의도 연결도로 신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까지 상향해 여의도·영등포 도심과 연계한 국제적 수준의 업무, 도심형 주거 등 복합 기능으로 고밀도 개발한다.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는 공공부지로서 기반시설은 지하화하고...
그리고 서민금융기관도 은행에 비해 업무영역 범위가 제한된 상황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성을 최대로 활용하여 지역 밀착 서비스 및 틈새시장 상품 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연합회나 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내부통제 제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서민경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설립 취지에 맞는 새마을금고와 서민금융기관으로...
2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민어가 인기를 끌고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면서 민어라 속이는 ‘가짜 민어’가 등장했다.
한때 홍민어(점성어)를 민어라 속여 파는 사례가 많이 발생했고, 홍민어와 국내산 민어의 구분법이 많이 알려지자 중국산 큰민어를 자연산 민어로 속여 파는 사례가 증가했다.
홍민어와 큰민어 모두 외형은 유사하나 맛과 가격이 국내산 민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