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관련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금융사는 피해농가와 업체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업권별 특성에 맞춰 지원한다.
은행과 상호금융조합에서는 대출 원리금의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거나...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저축은행중앙회,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와 '여신거래기본약관'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회사는 차주의 기한의 이익 상실 사유와 관계없이 연대보증인, 담보제공자에게 15영업일 이내에 서면으로 관련 내용을 통지해야 한다.
기존에는 이자 또는...
수협중앙회에서 독립한 Sh수협은행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조직은 6본부 9부 10실 2단에서 5그룹 2본부 9부 7실 1단으로 변경했다. 기존 6사업본부를 5사업그룹 2본부로 개편하고 상임이사 및 사업본부장을 대체하는 집행부행장직을 새로 만들었다.
또 생산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WM)사업부·마케팅형 영업본부...
수협은행이 1일부터 분리 독립함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유통 판매 수출 중심 기능으로 조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산물 시장 환경 변화 및 소비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산물 판매 활성화 기반 구축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국민 편익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날 수협중앙회가 발표한‘수협 사업구조개편 및 신(新) 수협 출범’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새...
수협은행이 12월 1일부터 수협중앙회 자회사로 독립 법인화한다. 2001년 예금보험공사에서 1조1581억 원의 공적자금을 받아 한 지붕 두 가족처럼 지낸 지 15년 만이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부동산 개발ㆍ임대사업 진출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해 2021년 17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다는 게 목표다.
1일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12월 1일 개정 수협법...
이에 금감원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리스크 관리 강화 및 금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논의했다.
내년 2월까지 시스템 시범운영을 하고, 3월 중에 운용기준 및 사용자 교육을 할 계획이다. 내년 4월부터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이번 상시감시시스템은 크게 건전성 부문과 준법성 부문으로 나눠 작동한다. 건전성은 경영분석시스템과...
수협은행이 다음 달 1일부터 수협중앙회 자회사로 독립 법인화한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부동산 개발ㆍ임대사업 진출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목표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일 개정 수협법 시행에 따라 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 자회사로 독립하는 등 사업구조를 개편한 수협중앙회가 본격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한ㆍ미,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종합토론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부경대 김병호 교수, KMI 이정삼 어업자원연구실장, 한구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임정수 사무총장,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정연송 조합장,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김현용 연구실장 등 정부와 산업계, 학계 및 연구원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가해 수산자원 자율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도읍 의원실...
우선 단위 농ㆍ수협, 산림조합 지점 차원의 자체 검사를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농ㆍ수협 중앙회 차원에서 수시로 자체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ㆍ수협은 점검결과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 통지하고 농ㆍ수협 검사 시 재점검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수협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위원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가 15일 인도 뉴델리에서 집행위원회 및 전체회의를 열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세계 수협인의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ICA 수산위원회 가입 23개국 협동조합들은 성명서를 통해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수협중앙회가 중국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출판로 개척 및 신상품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고등어 미세먼지 논란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과 바닷모래 채취 연장 등 현재 수산업계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수협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소비 심리가 위축된 한국 수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수협은 2일부터...
새마을금고 외에도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중앙회도 이번 현장 감독 대상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를 제외한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은 올해 6월 말 기준 160조61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44조1802억 원에 비해 11.4% 늘었다. 이 역시 같은 기간 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11.1%)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상호금융 역시 비주택담보대출이 크게...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재단은 관련 분야 최대행사인 '바다의 날' 홍보영상물을 제작키로 하고 지난 5월 해운조합과 선주협회, 수협중앙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상물 제작 예산은 각 기관의 자체 비용을 조달키로 합의했다.
업무협약(5월 24일)을 맺은 이튿날 플레이그라운드는 약 1억5000여만 원에 달하는 홍보 동영상 제작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 1억...
이날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신황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들의 축사 및 한여련 깃발 수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이어지는 2부 창립총회에서는 의안심의를 했다.
개회사에서 신회장은 “여성어업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구심점이 돼 여성어업인의 위상 제고와 권익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어촌의...
지구별 수협 간부는 조합직원, 중앙회직원, 관련 공무원에만 자격이 인정됐지만, 유능한 외부 전문가도 자격 요건으로 추가했다.
기업의 영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도 개선된다. 보험사의 외국환ㆍ파생상품거래 투자기준이 개선되고, 증권사의 투자설명서가 ‘핵심투자설명서’로 간소화 돼 작성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면제대상 매체는...
협업으로 양식장, 위판장, 공판장, 집하장 및 유통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도 91개 회원조합과 함께 생산자 자율 규제검사와 위생관리 교육ㆍ홍보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ㆍ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서울 송파구)에서 전국 어민을 대표하는 수협조합장들과 수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가해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요구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결의 대회 참석자들은 ▲수산자원을 싹쓸이하는 자국 어선의 한국 수역 내 불법조업에 대해 중국 정부가 강력히 단속해줄 것과 ▲우리...
연봉을 1억 원 이상 받는 수협중앙회 임직원이 19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어업인 1인당 평균소득이 약 2000만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찬(경남 창원진해) 의원은 수협중앙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수협중앙회 조직과 임금체계가 방만하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을)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업종별 총여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의 전체 여신은 모두 10만1178건, 금액은 17조 332억 원의 대출금이 집행됐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 및 임대업이 전체 대출금의 27.47%인 4조 6792억 원 대출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금융 및 보험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