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3억 원…수해 지역에 기부이재민 구호ㆍ복구에 쓰일 예정
국내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25일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키움증권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에서 3억 원을 출연하고 다우기술, 키움투자자산운용, 사람인, 키움캐피탈에서 각 5000만 원씩 총 5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사내 봉사 동아리 ‘키움과나눔’ 단원들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초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행사는 최근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취소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시장의 ‘퍼스트무버’(개척자)다. 2019년 세계 최초로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후 4년간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앞세워 폴더블폰 시장의 80%를 점유했다. 플립5·폴드5는 그동안...
이 장관이 자리를 비운 동안 수해를 비롯한 재난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입맛이 여간 쓰지 않다.
이 장관 탄핵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은 애초에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 공직자로서 성실 의무를 위반한 책임, 국회 위증과 유족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 2차 가해’ 등을 이유로 나열했다. 헌재 판단은 명쾌하다. 오해나 혼동의 여지가 전혀 없다....
직무에 복귀한 이 장관은 가장 먼저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각결정을 계기로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유가족들은 헌재의 기각 결정에 울분을 터뜨렸다. 선고 직후 헌재 밖에서...
김기현 “민주당 석고대죄해야 마땅”박용진 “감사원, 이태원 참사 감사 착수해야”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25일 기각됐다.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발의 과정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펼치는 반면 민주당은 이 장관의 정치적 책임을 물으며 다시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선고가 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24일) 충북 청주 일대 수해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사실관계가 특정되고 나서 법적으로 어떤 책임이 있는지, 어느 법을 의결해야 할지 확인된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 징계 여부에 대해선 “재난과 관련된 관리 및 예방 책임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활동에는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해 본사, 대구본부, 경북본부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다.
또...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고객 참여형 사회 안전 캠페인 등의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수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해‧지진‧산불 등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인삼 계약농가는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김호규 KGC인심공사 원료사업실장은 “KGC인삼공사는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해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또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에 360여 가구, 경북지역에 1100여 가구의 긴급 주거지원 가능 주택을 확보했다. 정부‧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종 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 장병을 위한 지원 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간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연이은 집중폭우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 피해상황실 운영, 풍수해보험 무료지원 등 전사적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은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천을 끼고 있거나...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수해 이웃돕기 긴급모금 캠페인 사업'에 참여하여, 임직원이 모금한 수해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회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여야가 25일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전북 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부여를 방문한다. 익산과 부여는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익산 용안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인다. 김 대표를 비롯해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눈에 띄는 점은 수해 피해가 해를 거듭할 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는 8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28명이 사망하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반지하 자택 침수로 세 모녀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1년이 지난 현재 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더 커졌다.
이처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재난이 상시화되다 보니 시민들의...
이에 강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오후 국회에서 논평 온마이크를 가지고 “오늘 박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4명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에 문제가 있다며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했다”면서 “온 국민이 수해복구에 땀 흘리는 시간에, 정작 제1야당 의원들이 한가로이 ‘이 대표 구하기’를 위해 검찰을 방문했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강...
18일 예천 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된 해병대 1사단 고 채 상병은 전날 오전 9시 10분께 실종사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당시 해병대 측은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채 상병은 실종 14시간 만인 전날 오후 11시 8분께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 400m 우측 지점에서 발견돼 해군포항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료진에...
구 관계자는 ”어르신의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니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수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어르신께서 기부한 귀중한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 직원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실 전 직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의 일상회복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성금을 모금해 오늘 기준으로 3000만 원을 모금했다"며 "이번 주 중 최종 모금액을 확인해 성금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