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괴산댐 범람 등 최근 잇따른 수해 피해의 근본적 원인이 이전 정부 정책에 있다는 인식에서다.
최근 여당 소속 의원이 관련 법안까지 발의하면서 추진력을 싣고 있지만, 통과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과반 의석을 차지한 거대 야당의 입법 저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물 관리 담당 부처를...
수해로 한두 사람이 목숨을 잃어도 난리가 나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망에 대해선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게 문제”라며 “정부가 정확하게 상황을 알려주고 개인 방역에 대해 주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코로나가 위협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은 “4급으로 하향한다는 건 독감과 같이...
인천광역시는 400여 명의 인천시민과 공무원들이 이달 3일까지 전북 익산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 하천 및 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3일에 걸쳐 매일 120여 명의...
희림건축은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수해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의 수해복구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림건축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아울러 “수해복구와 피해지원 법안은 여야가 협치로 통과시키고,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폭염 속 노동자를 보호하는 입법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야가 합의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민생채움단은 ‘국민 삶 채우는 민주당’을 슬로건 삼아 8월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총 7번의 기본 활동계획이 잡혀있다. 2일에는 오송...
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이권·부패카르텔 혁파 않곤 혁신·개혁 불가""수해지원금 이번주 지급…재난관리체계 원점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문제와 관련해 "근본 원인으로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이 지적된다"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 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깨부숴야 한다"고 밝혔다.
윤...
SPC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지역 농산물 수매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은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하기로 하고, 현재 즉시 수매가 가능한 음성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지역은...
대상은 7월에도 경북 예천군의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가 캔김치, 컵쌀국수, 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8000여 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국가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는 “다음달 16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수해부터 이상민 장관, 앞으로 국정운영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한다”며 “17, 18일 양일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지난달 30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유가족 측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특별법...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북(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설협회는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민국 건설업계를 대표해 건설협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본 지역의 현장...
환경부 본부와 산하 직원 400여 명이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환경부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대의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400여 명이 8월 1~3일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 본부를 포함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이재준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도시 논산시와 교류도시 봉화군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수재의연금을 모아주셨고, 자원봉사자들은 3일간 논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해주셨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시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7일에는 헤아림봉사단 30여 명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부여군의 수박 원예시설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의 정리 등 일손 돕기를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의 어려움을...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 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29일 충주시 단월동에서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가수 싸이가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돼 고생한 군 장병들에게 자신의 콘서트인 ‘흠뻑쇼’ 티켓을 대량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충남지역에서 근무하는 한 장병의 제보가 공개됐다.
제보자 A 씨는 “최근 충남지역에 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대민지원을 계속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15...
(석간)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4차 회의 개최(석간)
◇환경부
7월 31일(월)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석간)
△녹색산업협의체 참여기업 확대 모집
△환경기관 합동 수해지역 자원봉사 추진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정책아이디어 공모
8월 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30 수해지역 자원봉사(청양군)
△환경부 차관 10:30...
차량은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활용된다.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강인한 견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및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동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겸 한국지엠 홍보부문...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복구를 돕고 수해를 입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등 유실된 각종 시설 재정비도 도왔다.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각종 자재를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폭염 경보 속에도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제로 우리가...
28일 고위당정협의회 개최…수해 후속대책 논의
정부와 여당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수해 피해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8월 중 재난대응 시스템 개편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축산물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금도 인상하기로 했다.
당정은 28일 오전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