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평소 현장소통을 강조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현장을 찾아야 한다는 김 행장의 뜻에 따라 충청과 호남, 대구경북 등 전국 21개 지역본부별로 나눠 개최됐으며, 김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지역별로 참석해 영업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김 행장은 최근 수해 피해가 큰 오송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충청지역본부를 찾아...
수해현장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거나 수재민들을 위로하는 등을 언급하며 반성하는 모습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당 바로 세우기(정바시) 대표 신인규 변호사는 “급작스러운 사과는 홍 시장의 진정성을 느끼게 하기보다는 또 다른 정치적 술수가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며 홍 시장의 태도를 지적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의 주택 침수,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고 싶어 자원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된 성금 50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캠코는 이번 집중호우로...
그러면서 수해현장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거나 수재민들을 위로하는 등의 모습이 징계 수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2006년 홍문종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경기도당 위원장이 수해 골프 파문으로 제명당했던 유사 선례도 반영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 변호사는 “윤리위는 과거에 어떤 사례가 있었는지 검토했다”며 “과거 유사 사건에 대해...
코웨이 렌탈 제품 침수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수해가 심각한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속한 피해복구에 더해 추가적 피해방지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며 “수해복구와 특히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수십조원의 세수 펑크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경 없이 단순한 수해 복구뿐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임
구자열 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4년 세월호 피해 가족 성금 지원,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지원...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수색 현장 인근에 있던 A일병 가족들도 소식을 접하고 해군포항병원으로 향했다. 가족들은 “중대장님 구명조끼만 입혔어도 살았을 텐데”라며 통곡했다.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은 전날 오전 9시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실종 14시간 만인 같은 날 밤 11시 8분께 내성천 고평교 하류에서...
귀뚜라미는 역대 최악의 장마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충북 오송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해현장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19일부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본사와 지역CS센터에서 파견된 긴급 복구팀이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의 보일러 무상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며, 함께 투입될 심신회복버스에는 프리미엄 좌석, 안마기, 간편 조리시설, 구급 용품 등을 갖춰 피해 주민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지원 인력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해지역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전자는 16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의 행정복지센터에, 17일부터는 충남 공주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현장에서 제품과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된 전자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세척ㆍ수리ㆍ부품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앞서 예천 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전날 오전 9시 10분께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해병대 측은 당시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병대사령부는 A 일병의 영결식을 해병대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순직한 일병에 대한 영결식과 보훈 절차 등 장례 절차에 대해 유가족과...
협회는 "전국적인 폭우로 대부분의 건설 현장이 중단돼 현재까지 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며 "다만 주말부터 전국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열차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침수 피해가 적은 노선 정상화와 침수 피해가 심한 노선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9일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서울 양천구 대심도 빗물터널(지하저류시설)을 찾고 수도권 수해 대책 점검에 나섰다.
김 대표는 현장을 점검하며 “이번 극한의 국지성 폭우로 자연재해 예방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게 다시 대두된 만큼, 각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에 따라 원인을 잘 살펴서 그에 맞는 지역맞춤형 침수예방대책 수립에 최대...
수해 현장 곳곳에서 소방대원과 군인, 경찰이 실종자 수색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를 포함 모든 재난 대응은 결국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수해민 구호는 뒷전으로 밀린 채 관리 책임을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공방 속 자신의 목숨도 위태로운 다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사조차 장담하지 못한 상황 속 타인을 구하고자 기꺼이 손을 내밀어...
조성된 금액은 카카오의 기부금과 함께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 및 기부를 진행했다”며 “안전한 복구 및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모금 캠페인에 이용자들의...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서 "최근 금리인상과 경기부진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가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를 적극 도와 장기적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통해 재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