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WON)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원(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오픈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임직원들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에는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을 맞아 ‘우리 함께 호보당당(戶保堂堂)’ 캠페인을 진행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편의점의 공적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실제 BGF리테일은 지금까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 전남 구례 수해 현장 등 국가 재난 사태 때마다 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이동형 편의점을 급파해 복구 현장을 지원해왔다.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품질저하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하천공사 현장과 토공사· 콘크리트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우선해 선정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계측관리 적정 시행 여부’와 여름철 고온 양생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 저하를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서울시 '현장복구지원반' 직원 2300여 명이 수해 지역에 투입되며 서울시 내 10개 대형건설사는 대규모 건설장비를, 수도방위사령부는 2899명의 병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한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빈틈없는 사전준비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점관리대상인 138가구에 구청 돌봄 공무원을 1대1로 연결해 전화로 기상 상황 등을 안내하고, 비상시 현장을 방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풍수해 안전사고는 대형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동부 해안의 치명적인 홍수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다”며 “수해 지역은 기본적인 환경을 재건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번 사태는 대규모 긴급 구호 노력이 필요한 인도주의적 재난”이라며 “수천 명의 생명과 건강이...
2020년 8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곡성·담양, 전북 남원 이재민 임시대표소를 찾기도 했다.
현장에 나설 때는 백 책임이 직접 운전대를 잡는다. 백 책임은 “봉사약국 트럭 운영 담당자로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 임하고 있다. 제약업계를 대표해 이동식 약국을 운영한다는 점이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재해 현장에 차량이 파견될 일이 없었으면...
수지는 앞서 2019 강원산불, 2020년 수해 피해 이웃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각 1억 원씩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희망브리지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하며 더 많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시민을 지향하며 인재육성과 환경을 두 축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수해복구...
정 사장은 지난달 24일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 점검에도 나서는 등 수시로 현장 점검을 벌이며 안전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감전·끼임·깔림 등 3대 주요재해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수해 현장 등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는 직접 나가 일손을 돕고 주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김 씨는 2012년 출간한 저서 ‘정숙 씨, 세상과 바람나다’에서도 문 대통령을 향한 내조 의지를 밝혔었다. 그는 저서에서 "나는 남편의 뒤에서 꽃만 들고 서 있고 싶지는 않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남편을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과 학습결손이 심각했던 교육현장, 태풍ㆍ수해 등 재난재해로 막대한 재산손실이 발생한 곳에 기업의 지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사회공헌 지출이 증가한 원인으로 기업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지원 요구 증가’(46.9%)에 이어 ‘긴급 구호, 국가적 행사 등 그해 이슈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16.9%)를...
다만 요 며칠 가는 여름의 발버둥인지 수해 피해를 몰고 온 늦은 장마는 야속하다. 이 장마가 지나면 완연한 가을일 것이다. 그런 뒤 겨울이 오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온다. 봄은 흔히 시작으로 비유되곤 한다. 희망찬 시작으로 말이다.
농촌에선 봄에 씨앗을 뿌려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추수하고 겨울에 다시 봄을 준비한다. 정권·정부도 사계절이랑 비슷한 것...
올해 양파 생산량을 두고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이 크게 엇갈리면서 현장의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 정부 분석에 오류가 많아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농업정책을 위한 통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양파 생산량은 157만6756톤으로 지난해 대비 40만8529톤(35%)이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허난성은 30% 가까운 밀 공급을 차지하는 중국 최고의 밀 재배지이자 두 번째로 큰 돼지 생산지다. 세계 최고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WH그룹이 운영하는 최대 양돈장도 이곳에 있다.
허난성에선 현재까지 홍수로 최소 12명이 사망했고 10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 당국은 홍수 대비 태세를 1급으로 상향하고 댐 붕괴를 우려해 수해 현장에 군병력을 투입한 상태다.
이 와중에 수해 현장을 찾은 차기 총리 유력 후보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지사가 관계자들과 수다를 떨고 웃는 모습이 포착돼 기후변화에 대한 당국의 안일한 자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에선 폭염에 따른 산불이 발생해 지금까지도 여러 마을이 불타고 있으며 불길이 철길을 막아 일부 공급망 운영도 차질을 빚었다.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