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글로벌융합대학(인문사회),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 미래인재대학(가상현실융합학과), 미래인재대학(데이터사이언스학과)은 국어·영어·수학·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5%, 35%, 20%, 1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3~6일 인터넷으로만...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을 지정영역 반영비율에 따라 환산한 후 과학탐구 최상위 성적 한 과목 백분위 점수의 10%를 환산된 총점에 가산하므로 모집요강을 확인, 모집단위를...
김효규 동국대 입학처장은 “올해부터 가군에서 신설 모집단위인 시스템반도체학부를 선발하므로 첨단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지원을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며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성적이 좋은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체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25%,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올해도 중앙대는 국내 최초로 입시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자체 비교분석해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정시모집 상담 해피콜(Happy CAuLL)’ 서비스를 진행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의 대부분 모집 단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고,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 검정 20%를 합산해...
수학 같은 경우 미적분이 3년 연속 확률과 통계 과목보다 표준점수가 앞서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생부중심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 목표 교과 성적을 설정하고 1, 2차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계획을 세워 실천할 필요가 있다. 반면, 학생부중심전형 지원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된다면 논술 전형...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서울 경동고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교육 당국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
19일 서울 경동고 학생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명진은 이날 수능 타종 사고로 피해를 본 수험생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나 내신 성적을 보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학업수행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70점, 학업수행검사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학업수행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일종의 IQ 테스트와 비슷한 형식이다. 30분 동안 30문항의 간단한...
서울시교육청이 ‘불수능’으로 평가 받는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대입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앱)을 업데이트하고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17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과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를...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온 202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성적표가 배부됐다. 수험생들은 내년 1월 3일 있을 정시 모집에 대비해 각 대학의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입시 전문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일부 대학의 정시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 순이다.
건국대
2024학년도 건국대 정시 선발인원은 1321명으로 전년 대비 40명...
이어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은 수능 성적을 높이기 위한 재수와 자퇴를 부추긴다”며 “고교 내신 전 과목에 상대평가를 병기하도록 한 교육부의 대입안이 시행될 경우 진로와 적성을 찾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상반되게 학생들은 내신 등급에 유리한 과목을 쫓아다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내신을...
그러나 올해도 상당수 이과생들이 높은 수학 표준점수 등을 바탕으로 인문사회계열 진학을 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능에서 평소 실력만큼 성적을 못 받은 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인문계열의 40.7%가, 자연계열의 39.7%가 국어 과목에서 성적이 저조하게 나왔다고 지목했다.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모든 구간에서 같은 응답이 나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평가원 모의고사 경력’이 있다고 광고했다. 검토위원이 출제위원 경력으로 바뀌기도 했다. 수능 출제위원 참여 횟수도 뻥튀기했다. 평가원 시험 출제위원들의 자문이 없었는데도 있는 것처럼 속여 학원 강사의 교재를 홍보했다. 31명의 박사가 모의고사 집필자로 참여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명인 경우도 있었다.
수강생·합격자 수, 성적...
학원가에서는 올해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은 148점이지만 확률과 통계는 137점에 머물러 상위권을 미적분 응시생들이 차지한 것으로 분석한다.
교육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통합수능 도입 당시부터 제기됐던 문제인데 특히 올해 학생 간 성적 편차가 큰 수학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문과 침공’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수능 최저 못 맞춘 수험생 많을 듯...정시 이월 인원 확인해야‘의대 증원’이슈로 재수 고민...소신 지원 늘어날 가능성도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워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 받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8일 오전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하게 전영역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에서 졸업생 만점자가 1명 나온 가운데 해당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자연계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원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전영역...
학교 폐쇄에 따른 수업 차질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대만, 한국 등 국가들이 대체로 수학 등 성적이 좋았다는 것이다.
또한 원격 수업의 품질 차이도 학업성취도 격차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래 지속됐지만, 팬데믹 첫해인 2020년 정부가 계약제 교사 같은 교육 지원 인력을 3만 명 고용하는 등 학생들을 많이 지원했다고...
서울대 나군 일반전형 1169명… 연세대 가군 수능 100%고려대 가군 ‘수능 80+교과 20’…서강대 교차지원 가능성균관대 다군 신설, 자연계열 수학·탐구과목 지정 폐지국민대 조형대학 최대 5배수 교과·수능으로 1단계 선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큰 정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가채점 결과 고3 수능 만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불수능’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절대평가인 영어마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영어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보다 하락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내달 8일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정시 전략을 짤 수험생들이 영어 점수를 어떻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을 치르던 중 부정행위로 적발된 학생의 학부모가 감독관이 근무하는 학교로 찾아가 “교직에서 물러나라”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서울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16일 서울 한 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던 한 수험생이 시험 종료 벨이 울린 뒤 표시하려고 해 감독관에게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수험생 측은 종일 울리자마자 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