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프 애디슨 명언
“불행은 그 자체의 악한 속성이 아니라 그를 겪는 이의 느낌을 통해 측량하는 것이다.”
영국의 수필가, 시인. 국회의원에 선출되어 만년에 이르기까지 의회정치에 참여했다. 백작 미망인과 결혼한 그는 아내와의 신분 차이로 가정불화 때문에 술을 상비약같이 마셨다. 그는 소꿉친구 R. 스틸과 ‘스펙테이터’ 신문을 창간해 274편의 에세이를...
☆ 일석(一石) 이희승(李熙昇) 명언
“화목은 행복의 근원이다.”
국어학자이자 대표작 ‘거울’과 시집 ‘박꽃’, ‘심장의 파편’을 낸 시인, 유명한 ‘딸깍발이’를 쓴 수필가인 그는 수필집 ‘벙어리 냉가슴’, ‘소경의 잠꼬대’를 남겼다. 그는 국어학 연구와 보급에 평생을 바쳐 우리나라 문법체계 연구의 큰 줄기를 형성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896~1989....
국민참여 부문에선 ‘내가 생각하는 좋은 공공건축’이나 '내가 경험한 특별한 공공건축’을 주제로 수필과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응모, 시상한다.
시상식 공모는 공공건축과 혁신행정 부문은 공문과 이메일로, 국민참여 부문은 공공건축상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심사 결과는 7월 말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열린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21...
심사위워장인 최원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은 “응모된 작품 속에서 음식과 관련된 과거의 경험을 소환하여 추억에 젖게 하거나 현재의 식생활과 연결되어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한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따뜻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 국내 최고의 수필 공모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백일장에는 ‘나의 꿈’, ‘친구’, ‘봄’을 주제로 한 시와 수필 총 1,312편이 접수됐다. 이 중 각 부문별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등 총 62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입상자를 많이...
인공지능의 언어능력은 소설, 수필 등 창작의 영역까지도 넘보고 있다. 다만 언어에 감정을 불어넣는 일은 초기 단계다.
차세대 음성 합성 플랫폼 기업 '로보(LOVO)'는 음성인식과 감정을 파악하는 기술에 주목, 인공지능의 감정 영역에 발을 들여 놓은 기업이다.
최우용 로보 대표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정적인...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백일장에는 그동안 5000편에 가까운 시와 수필 작품이 접수됐고, 38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5주년 기념 모음집은 그간 수상한 작품 중 우수작 122편을 골라 엮어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든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따뜻한...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이 참여해 이루어진다. △금상 4명(70만 원) △은상 8명(50만 원) △동상 8명(20만 원)을 선정한다.
기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문학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
현준은 동화책과 수필 등을 읽어주며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고, 편히 잠이 들라는 위로를 건네줍니다. 마치 어린 시절 자기 전 동화책을 읽어 준 부모님처럼 말이죠.
오랜 기간 불면증을 앓아온 가수 아이유의 곡에도 비슷한 위로가 담겨있는데요. 아이유는 얘기를 나누던 지인들이 밤이 되면 하나둘씩 잠들어 버리는 순간이 외로웠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런 아이유가 진정...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나의 꿈’ ‘친구’ ‘봄’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선정해 출품할 수 있으며,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전국 아동복지기관 이용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대상 각 1명, 최우수 각 3명, 우수 각 7명 등 모두 62명의 입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소설 ‘나자’, 수필집 ‘연통관(連通管)’ 등의 중요한 작품을 남긴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96~1966.
☆ 고사성어 / 이청득심(以聽得心)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다는 말이다. 나의 편견과 아집을 접고 귀를 기울여 경청(傾聽)하는 것은 사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이다. “귀만 기울여 듣지 말고 마음을 기울여 이해해야 한다[無聽之以耳 而聽之以心].” 장자는 노(魯)...
백 소장은 ‘장산곶매 이야기’ 등 소설과 수필집을 낸 문필가이자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원작자다. ‘항일민족론’(1971), ‘자주고름 입에 물고 옥색치마 휘날리며’(1979), ‘백기완의 통일이야기’(2003),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2009), ‘두 어른’(2017) 등 다수의 저작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딸 백원담(성공회대...
백 소장은 ‘장산곶매 이야기’ 등 소설과 수필집을 낸 문필가이자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원작자다. ‘항일민족론’(1971), ‘자주고름 입에 물고 옥색치마 휘날리며’(1979), ‘백기완의 통일이야기’(2003),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2009), ‘두 어른’(2017) 등 다수의 저작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딸 백원담(성공회대...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고 백기완 소장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왔다. 1932년 황해도 은율군 장련면 동부리에서 태어난 그는 1950년대부터 농민·빈민·통일·민주화운동에 매진하며 한국 사회운동 전반에 참여했다.
‘장산곶매 이야기’ 등 소설과 수필집을 낸 문필가이자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원작자이기도 하다.
그는 서갑숙이 이혼 후 극단 운영으로 손해를 많이 봤다며 빚을 해결하기 위해 수필을 쓰겠다 해서 본인 얘기는 쓰지 말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제 이야기는 없었는데 출판에서 책을 팔아야 하니까 마치 저랑 서갑숙씨의 잠자리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홍보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갑숙은 지난 1999년 성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를 담은 ‘나도 때론...
까다로운 문제로는 '3D 합성 영상의 생성과 출력'을 소재로 한 기술지문을 읽고 추론해야 하는 36번 문제와 보기를 분석한 뒤 고전 시가와 수필 복합 지문에 나타난 화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40번 문제가 주로 거론됐다.
수학 “가형 어려워 중위권 학생 체감 난도 높을 것”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 계열 학생들이 주로 보는 가형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
신흠의 시조와 유본학의 수필 ‘옛집 정승초당을 둘러보고 쓰다’를 문제 지문에 따라 해석하는 문제였다. 진 교사는 “(EBS 교재와) 비연계 작품이었고 낯설어 세부 구조를 이해해야 했다"며 "그 의미를 다시 낯선 작품에 연결해야 해서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북학의’ 지문과...
금상은 최경심 씨의 ‘얼룩말 나비와 아버지’(시 부문)와 조현숙 씨의 ‘항아리의 힘’(수필 부문), 주미선 씨의 ‘또또’(아동문학 부문)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수상자 김혜영 씨는 “동서문학상에서 대상이라는 영광스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목적이 아닌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작품활동에 더욱 매진해...
올해 개최된 제15회 동서문학상은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그 결과 총 1만 86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금은 총 79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상 및 금상 수여자는 ‘월간문학’ 12월호를 통해 등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