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의 이번 조직개편은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에 대한 현장컨설팅과 시장 개척 지원을 강화해 수출 회복을 앞당기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14일 "무역협회는 무역업계가 필요로 하고 고마워하는 일을 하는데, 존립 가치가 있다" 며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무역업계가 필요한 무역활동 지원을 보다 집중적이고...
사공 회장은 "무역현장 119지원단을 확대 개편해 중소지방기업들의 수출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무역현장 실무, 외국어 지원, FTA 활용, 국제특허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무역컨설팅 센터를 신설하고 일선 현장수출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본부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 일본 등 주력...
파루는 방제기ㆍ운반차ㆍ소독기ㆍ제초기ㆍ친환경 기타제품 등을 생산해 국내 시장 판매 및 수출을 하고 있다.
한미FTA 피해 농민을 위한 정부의 20조원 지원법 개정과 농촌인구의 감소 및 농민의 고령화는 농업 생산 분야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최소인력ㆍ최소노동력의 중소형 농기계 보급 확대, 축사 내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기 설치법 제정...
특히 그는 "지방을 순회하면서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바라는 지방기업들의 수요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 11개 지부의 인력과 기능을 보강해 지역본부로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오는 22일 전국 지부장 및 무역현장 119 지원단 연찬회를 개최해 이에 관한 구체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않는 돈맥경화 현상이 경쟁력 있는 수출중소기업에게까지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올해 1월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의 중소기업 전담지원 조직을 ‘중소기업지원단’으로 확대개편하고 2008년보다 30% 증가한 8조5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총력수출지원단은 전체 회의를 월 1회 이상 개최해 현장 상황 및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정부, 지자체, 업종별 단체·조합 등의 협의·조정을 통해 정교하고 일관된 수출확대 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철식 2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지원단은 수출경기 급랭을 방지하고, 수출 4500억 달러 달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지원기관간 유기적인...
상황실는 현장애로조사반, 정책이행점검반, 일자리지키기지원반, 경영지원반 등 4개 파트로 운영된다. 현장지원단은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를 접수받거나 애로를 발굴해 취합, 정리한 후 솔루션미팅을 통해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중앙회는 특히 올해를 '협동조합 활성화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중소기업 조직화 확대와 공동구매 대해, 자금 대출, 지급 보증 등을...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술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향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재 정부의 실물경제지원단에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민관이 합심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출범한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수출 및 내수 부진,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발굴, 직접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원단은 이날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실물경제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중앙에서는 지경부가, 지방에서는...
수출부진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압박이 가시화되는 등 실물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산업현장 중심의 종합지원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내달 1일부로 실물경제 분야의 위기대응을 위한 사령탑으로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대대적인 산업현장 점검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은 지경부 임채민 1차관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선 중소기업의 흑자 도산을 막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중소기업 현장금융 지원단'을 운용키로 하고 이번주 부터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 정부, 유동성 지원 대책 봇물
기업 유동성 지원에 대한 정부대책이 이달 들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재정부는 수출입은행을 통해 시중은행의 수출환어음을 할인하거나 원자재...
금융위는 지난 16일 총리주재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설치가 확정된 '중소기업 현장 금융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현장 금융지원단은 40명의 금융감독원 전문 검사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은행 일선 영업창구의 중소기업 및 수출업체 지원 실태를 점검하기 시작한다.
수출업체가 밀집된 공단 소재 기업금융점포 등을 우선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시 업체를 직접 방문,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금융위원회,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공동으로 설치된 '중소기업 지원단'과도 협력, 기업들의 금융애로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현장점검반은 금년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일선...
중소기업 현장금융 지원단은 무역협회나 중소기업청을 통해 수집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전달해, 중소기업과 수출업체에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감원은 별도로 '금융창구 점검단'을 운용해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총리실 김왕기 공보실장은 "중소기업에...
또한 폐쇄된 지방 무역관의 인력을 해외 현장에 배치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의 손발로 활용하며, 창사 이래 써 오던 해외조직망 명칭을 무역관에서 KBC(코리아비즈니스센터)로 바꿔 관(官) 색채를 뺐다.
한편 그동안 IT 수출지원분야의 공을 인정받아 함정오 부장이 처장급 보직인 성장산업처장 겸 IT융합산업팀장에 발탁되었고, 부품소재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태호...
현재 현대기아차는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개발지원, 납품대금 현금결제, 성과공유제, 자문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고유가와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차세대차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에 본격 생산을 준비중에 있다.
이런 점에서 하이브리드차에 LPG 사용을...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새로운 방향을 모색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선 오전 11시에는 대전 충남지역 수출기업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지역 내 약 30여개 중소수출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발생한 해외마케팅 애로사항과 개선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KOTRA 황민하...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벤처기업협회 백종진 회장 및 한국여성벤처협회 배희숙 회장은 11일 오전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벤처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벤처기업의 무역진흥을 위한 수출마케팅 사업, 해외진출관련 사업, 현장 애로타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9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