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신용보증 대상을 무통관수출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교육서비스 등의 무통관 품목에도 '브랜드-K'를 부여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기업별 수출 신용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공급 우대해 수출기업의 금융 경색을 완화할 계획이다. 기업별로 수출품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70억 원, 중견기업 100억...
21일 산업연구원은 2023년 경제산업전망 발표를 통해 내년도 통관 기준 수출이 3.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수출은 원·부자재 가격이 내려가고, 원화 약세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상승함에도 전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해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 또 반도체 산업 부진이 심화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연구원은 내년도 반도체수출이 9.9% 감소할...
다만, 상품수출 증가율은 무통관부문인 중계무역순수출 부진을 반영하면서 1년11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연간 370억달러 흑자 달성 전망도 실현키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연준(Fed)의 자이언트스텝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긴축 우려에 내외국인의 주식투자는 동반 감소했다. 특히 내국인의 해외주식투자 감소는 3년1개월만이다.
기타투자는...
지난달에는 해외직구 편의 제공을 골자로 한 ‘전자상거래 관련 국민편의 및 수출 제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달 직구 관련 전자상거래 정책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특송물품 관련 통관 대책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아직 없다”라며 “마약, 밀수, 불법 거래 등 특송을 악용한 사례를 점검하는 단속 위주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고...
유 본부장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선점을 위해 목록통관수출이 가능한 세관 확대, 아세안 국가 등 잠재 소비자가 많은 인접국과 통관절차 간소화 협의 등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전자상거래 수출입 데이터 개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출(통관 기준)의 경우 글로벌 성장 둔화 흐름 속에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 수출품목들의 단가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증가율은 마이너스로 전환(2022년: 8.5% → 2023년: –0.6%)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 안정 및 경기하방 압력 등으로 점차 둔화되겠으나, 러시아발 원자재 수급불안...
통관기준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한 566억6000만달러를 보였다. 석유제품(전년동기대비 111.8%)과 승용차(38.2%)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EU에서 증가한 반면, 중국(-5.4%)은 석달 연속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동월과 견줘 28.2% 증가한 661억5000만달러를 보였다.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각각 36.1%, 16.4%, 28.2%씩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관세청은 또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을 위해 목록통관수출을 현재 인천·평택·김포에서 세관 전체로 확대하고 해상특송화물에 대한 목록통관제도가 없는 일본 관세당국과 협의해 목록통관 신설을 추진한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물류비용을 지원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한 컨설팅 사업도 확대한다. 권역별로 전자상거래 거점도 육성해 내년 9월 인천항...
관세청 통관 분야 인력은 올해 7월 기준으로 833명(수입, 수출, 특송)으로 2021년 말과 동일하다. 2020년(841명)에 비하면 오히려 줄었다.
양기대 의원은 "통관 업무량이 늘어나는 반면 인력 충원은 제자리로,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통관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통관체계를...
상품수지는 수출과 수입액의 차이다. 통관기준 무역수지 집계방식과 달라 숫자의 격차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다. 한은은 무역적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데다 서비스 및 소득수지도 나빠지면서 8월부터 경상수지의 적자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8월 우리 무역수지는 94억7000만 달러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게다가 달러의 초(超)강세로 환율까지 가파르게...
무역수지는 통관 기준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로, 실제 상품이 세관 당국에 신고한 시점이 기준이 된다. 상품수지는 소유권 이전 기준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무역수지에는 잡히지 않는 중계무역과 가공무역까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베트남 공장에서 만든 스마트폰을 유럽에 수출한다면 상품수지에는 수출로 잡히지만, 무역수지에는 잡히지 않는다....
수출(590억5000만 달러)이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6.9%(37억9000만 달러) 늘었지만, 수입(602억3000만 달러) 증가 폭(21.2%)이 수출의 약 세 배에 달했다.
특히 7월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35.5% 불었다. 원자재 중 석탄, 원유, 가스의 수입액(통관기준) 증가율은 각 110.0%, 99.3%, 58.9%에 이르렀다.
반도체(23.8%) 등 자본재 수입도 7.6...
수출(590억5000만 달러)이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6.9%(37억9000만 달러) 늘었지만, 수입(602억3000만 달러) 증가 폭(21.2%)이 수출의 약 세 배에 달했다.
특히 7월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35.5% 불었다. 원자재 중 석탄, 원유, 가스의 수입액(통관기준) 증가율은 각 110.0%, 99.3%, 58.9%에 이르렀다.
반도체(23.8%) 등 자본재 수입도 7.6...
경상수지의 경우 무역적자가 지속되더라도 무통관수출 증가, 본원소득수지 흑자 등에 힘입어 연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무역적자의 원인에 대해선 "대부분 수입단가 상승에 기인하며 중국 경기 부진 등에 따른 수출물량 둔화도 일부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올해 1∼8월 무역수지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4억 달러 줄었는데, 이 기간...
수출입금액지수는 해당 시점 달러 기준 수출입금액을 기준시점(2015년) 수출입금액으로 나눈 지표이고, 수출입물량지수는 이렇게 산출된 수출입금액지수를 수출입물가지수로 나눈 것이다. 다만 수입액(통관기준) 가운데 선박·무기류·항공기·예술품 등은 빠져있다. 이 품목들의 경우 가격 조사의 어려움 때문에 수입물가지수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위기 우려는 없지만) 물가와 민생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안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적기 대응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물류·통관·마케팅 지원 주요업종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관계부처로부터 보고받고 무역수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특히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대외금융자산 축적의 원천이었던 경상수지 흑자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라며 ”2분기 연속 적자는 국제유가(WTI 기준)가 분기 평균 배럴당 140달러까지 상승했던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폭 확대된 대외금융자산, 경상수지 흑자 유지...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매출 감소’(14.5%), ‘소재‧부품‧장비 등 수급차질’(13.5%), ‘인력왕래 어려움’(11.6%), ‘수출입 통관지연 등 물류차질’(9.2%), ‘브랜드 및 기업이미지 악화’(4.8%), ‘경영 및 투자환경 예측가능성 저하’(4.3%) 등을 호소했다.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복수응답)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에 농식품부는 조생종 배의 성출하기인 8월에 농식품 전용선복을 기존 회당 50TEU(20피트 컨테이너 1대)에서 최대 100TEU로 확대해 수출 물류를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미국의 항만적체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 서안지역 기준으로 올해 3월에는 입항부터 통관까지 15일 이상 걸리던 것이 최근에는 7일...
실제로 6월 통관기준 중국 수출액은 1년 전보다 0.8% 뒷걸음쳤다.
서비스수지는 4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지만, 적자 폭은 1년 전보다 5억3000만 달러 줄었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특히 운송수지 흑자 규모가 1년 사이 11억2000만 달러에서 16억5000만 달러로 5억3000만 달러 늘었다.
6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CCFI)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