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 중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 스포츠, 헬스케어 등 서비스 시장 육성과 민간 신산업 촉진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개최한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선 올 상반기 무역사절단을 100회 이상 해외에 파견하기로 하는 등 주력산업과 문화, 보건의료 등 6개 분야별 수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재정...
산업부는 매달 열리는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협의체가 건의하는 내용을 논의한 뒤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 장관은 또 이날 회의에서 올해 수출부문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출 품목, 시장, 주체, 방식, 지원체계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수출 회복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기관장들에게...
더불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소하기 위해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는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도 매월 열기로 했다. 정부는 빠르면 다음달 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적인 수출지원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수출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연초부터 수출진흥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서...
아울러 내수회복에 힘입어 되살린 경기회복세의 모멘텀이 다시 꺾이지 않도록 수출촉진을 위한 한중 FTA 조기 비준과 함께, 부처 합동 수출진흥대책회의를 통해 수출기업 현장 애로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이외에도 중국 경기둔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 위험요인에 따른 금융ㆍ외환시장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11일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부 내 소비재 관련 부서로 구성된 소비재 산업 특별팀(TF)의 첫 공식 행사다.
국내 소비재산업은 자동차ㆍ정보기술(IT) 등을 제외하면 다른 제조업에 비해 브랜드 및 기술력 등 전반적인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이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소비재 수출은 지난해...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부내 소비재 관련 부서로 구성된 ‘소비재 산업 특별팀(TF)'의 첫 공식 행사다.
이관섭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전 세계적인 소비재 수요 증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중국 정부의 정책변화 등 소비재 수출 확대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
정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 관세청 등 관계부처 차관과 코트라ㆍ무보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을 열고 부처별 수출 활성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의 경우 쌀ㆍ삼계탕의 대(對) 중국...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저유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올해 들어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는 수출을 되살리고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저유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올해 들어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는 수출을 되살리고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저유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올해 들어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는 수출을 되살리고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아울러 정부는 수출이 회복되리 때까지 ‘부처합동 수출진흥대책회의’, ‘업종별 수출대책회의’, ‘지역 수출촉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출지원기관 중심의 현장점검반도 운영해 정책조율, 이행상황 점검, 업계 애로사항 처리 등 범부처 차원의 수출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상직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세계 교역량의 감소, 저유가 등으로 올해 들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내일(11일) 출범하는 '부처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 운영을 통해 수출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창조경제 시대의 산업정책 방향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 방안 △K-ICT...
이어 최 부총리는 "주요 경제활성화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고, 한중FTA 비준은 최근 수출 부진을 겪는 점을 감안해서도 더욱 절실한 과제"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선 3년 넘게 표류하는 서비스법, 관광진흥법, 의료관련 법안은 꼭 좀 통과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황우여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위축된 투자와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경기부양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정부예산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최대한 빠르게 내수를 진작시켜야...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수출 경쟁력 강화대책과 관광·벤처·건축 분야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 신규 재정사업 43개 실적 '0%'
부처 "예산 따내고 보자" 악습...864억 한 푼도 안써
정부의 신규 재정사업이 총체적 부실을 앓고 있다. 사업 실적이 아예 없는 사업이 많은...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수출 경쟁력 강화대책과 관광·벤처·건축 분야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으로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조업 혁신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력 제고 △수출 품목...
이어 “경제 당국은 면밀한 경제상황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정책 대응에 나서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메르스 대책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운영자금(4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250억원) △대출 지원(1000억원) △지역신보 특례보증 (1000억원) 등 지원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취한 업계의 수출애로와 정책건의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수출경쟁력 강화대책(가칭)’에 최대한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평오 실장은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역량결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단위로 품목별 수출 점검회의를 통해 수출기업이 당면한...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현실은 하늘의 메시지’라는 얘기를 혹시 들은 적이 있는가. 과거 70년대 오일쇼크로 경제를 어떻게 살릴 건가, 주저앉을 건가라는 공황에 빠졌을 때 우리는 현실이 주는 메시지를 잘 읽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바로 중동으로 진출해야 된다. 기회를 우리가 잘 활용해야 된다’고...
정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동 순방 성과 이행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순방 성과에 대해 총 9억600만 달러(한화 약 1조230억원)의 수출ㆍ수주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중동 등에서 대형 플랜트 개발 등의 참여 기업에 대해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