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환경공단은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BAM은 EU 내로 수입되는 6개 품목(철강·알루미늄·비료·전력·시멘트·수소)에 대해 EU 생산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전환 기간인 2025년 말까지는 배출량 보고 의무가...
11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를 비교해보면 제조업은 수출, 재고는 악화한 반면,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은 수출 전망은 악화한 한편,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는 내수부진(59.1%)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46.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 서울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에서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전략기술분야 원전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연계,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원자력 현장 숙련인력을...
6월에는 순방 후속 성과사업으로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50여 개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동지역 최대 상공회의소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리 라쉬드 루타 CEO를 비롯한 임원진을 만나 양국 민간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2007년...
국내경제는 소비 회복세가 다소 더딘 모습이지만 수출 부진이 완화되면서 성장세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고용은 낮은 실업률과 견조한 취업자수 증가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 부진 완화로 성장세가 점차 개선되면서 금년 성장률도 지난 8월 전망치(1.4%)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확대 △수출중소기업 등 PL보험 가입 지원 △충청북도 공예문화산업관 설치 지원 등 8가지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며 “이럴때 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회장은 "산업부의 수출 확대 정책과 첨단산업 초격차 전략에 힘이 되도록 한경협도 해외 네트워크를 풀가동해 민간 경제외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경협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싱크탱크로 재탄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방 장관은 지난달 20일 취임 직후 중기중앙회를...
23~25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 주주들에게 믿음을 준 정책
안정적인 실적과 믿음을 주는 주주환원 정책은 기업가치 상승의 근간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KT&G
글로벌 존재감 상승 중
3Q23Pre: 수출 호조로 시장 기대치 소폭 상회 전망
일반 궐련과 NGP 모두 해외 판매 호조, 글로벌 사업 비중 확대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장지혜...
일부 일본의 정책 입안자 역시 일본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중국)의 장기 침체가 수출 의존적인 (일본)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사히 노구치 일본은행 이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중국이 일본과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라면서도 "중국 경제의 중추인 부동산 부문이 침체 중기고, 인플레이션이 약화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안전경영활동 우수 중기에 1.5조 원 무역보험 우대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노사가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무보는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 노·사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
무보는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경영환경...
지자체(충남·대전·세종)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약 1억2600만 달러 규모(419건) 상담을 진행했으며, 업무협약(MOU) 64건 등 240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그러면서 "한국은 특히나 기술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 테크 사이클이 전환이 되면(수요가 회복되면) 경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관련해선 "한국은 중국과 무역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중국의 회복이 특히 한국의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중국의...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 신고의무를 골자로 하는 EU CBAM는 1일 시범실시됐다. 2026년부터는 배출량에 따라 탄소비용도 부과될 것으로 알려져 중소기업 및 산업계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EU CBAM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21.7%(‘매우 잘 알고 있음’ 0.7%ㆍ‘대체로 알고 있음’ 21.0%)에 불과했다.
특히, CBAM의...
연례협의를 마친 뒤 "높은 민간 부채를 점진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화정책금리를 당분간 중립금리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현재의 긴축 통화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중기 성장을 활성화하고 인구 고령화 등 도전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 개혁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중기적으로 양국 간 대리전으로 치달으면 에너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환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발생했는데, 배후에 이란이 개입됐음을 확인할 경우 미국 개입 가능성이 커진다”며 “이 경우 중동 지역으로의 확전이 개시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예정처는 "중국의 부동산 발 내수 둔화는 우리나라의 대중 소비재 수출에 대한 직접 영향 외에도 세계교역량 감소를 통해 전반적인 수출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중 의존적 수출구조와 한·중 경제 간 성장 동조화 경향을 감안할 때, 중국경제의 성장률 둔화가 중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소지도 있다"고...
◇GS
발전 자회사의 이익 성장세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GS 그룹의 지주회사
GS칼텍스에 대한 우려 과도한 반면, 발전 자회사 가치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
◇KT&G
해외 궐련 수출 회복이 긍정적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
3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비올...
중기연은 “최근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은 ICT 제품의 부진 완화로 제조업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점차 회복되고 있어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출도 주요제품의 부진이 점차 완화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기상이변, 고금리 여파로 상승하였고 창업기업의...
전산업 항목별 전망을 보면 내수판매(82.3), 영업이익(79.5), 자금사정(79.2)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수출(82.5)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3.5)은 전월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10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방 장관이 취임 후 경제단체 첫 방문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조한 수출확대, 첨단산업 초격차를 위해서는 민·관이 원팀이 돼 함께 움직여야 가능하다”며 “중소기업계도 정부와 발맞춰 ‘수출 한국호’ 순항을 위해 노력할테니, 산업부도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킬러규제를 함께 풀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