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에 수은법·고준위특별법 합의 촉구수도권 행정구역 개편·중기 상속세 면제 약속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5대 정치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드시 폐지하고 외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부터 3월 3일까지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온라인수출을...
BSI 하락 계속…중기 대출 잔액↑작년 파산 기업 1년새 65% 늘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이 기업금융 맞춤형 지원에 나선 것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그만큼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중소·중견기업은 갈수록 운영자금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당장의 대출 원리금을 갚기도 벅찬...
0 전략'이 목표로 하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 원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중기부에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해 올해 32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적극 공급하는 등 중기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
오영주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중기부가 기존 마케팅 지원을 더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환경 대응 역량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존의 유관 공공기관·민간의 지원 역량을 모아 효과적,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중기부 내 전담부서 설치 및 관련 법·제도 정비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을 상반기 중...
수출 감소로 인한 화장품 등 화학제품 생산 위축과 1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따른 생산 지연 등이 지난해 12월 ‘반도체 제외’ 제조업 생산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게 정부 분석이다.
이자 부담에 중처법 비용 증가, 전기세 인상까지 ‘첩첩산중’
중소기업 경영환경의 장애물인 금리는 올해 언제 인하될지 기약할 수 없고, 한국전력 적자 해결을 위한 전기세...
예산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내수와 판로 확대에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책은행의 중기 지원 노력은 강화될 전망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전방위로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수출입은행은 민생금융지원 합류,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330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작년 세계적 고금리 기조,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 경제단체의 적극적 협조하에 수출 플러스 전환, 순방 성과 창출, 주요 통상현안 안정적 관리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슈퍼 선거의 해 및 지정학적 위험의 상시화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바, 경제단체와 정부가 원팀이 돼...
단기와 중기 전략에서부터 세부 지침, 행동 원칙에 이르기까지 회사 운영과 관련한 기준과 방향성 등을 담았다.
이는 올해 경영지표와 경영방침 실현을 통해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내는 경영 기조와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해 ‘이기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올해 유노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에서...
내 수출/조달 창구 역할 강화
에너지‧친환경소재‧식량 투자를 통해 중기 성장 가능. 2025년에 성장 본격화
2024년은 상대적으로 성장 모멘텀 부족하나,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업사이드 기대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유한양행
4분기는 쉬어가는 시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하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원 유지
오의림...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해외 진출 희망기업의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진공과 코트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수행한다. 총 297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기업의 사업비 60% 내외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365개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 개최
△OECD 2월 세계경제전망
6일(화)
△부총리 14:00 확대 거시정책협의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김병환 차관, 런던 투자자 설명회 결과
△충남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원스톱 수출 119' 개최
△확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산업부의 수출목표가 역대 최대인 만큼 수출지원 확대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계도 산업부와 글로벌 원팀으로 도전적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산업부가 수출현안과 기업규제 등 중소기업의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에 힘써주길 요청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수출목표 달성, 공급망...
안 장관은 “올해 수출 우상향 추세를 넘어 최대치 달성, 첨단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투자 활성화 등 주요 정책과제 달성을 위해 산업부와 중기중앙회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 지속으로 원자재가 인상, 내수부진, 매출하락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수출길 막힌 중기 '든든한 버팀목'변화·혁신 '수은 2.0 모델'로 도약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역량 집중자본금 확대 '수은법 개정' 안간힘
평소엔 역할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경제적 위기 상황에 존재감이 뚜렷해지는 기관들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 발전 지원 및...
2022년 수출액이 1145억 달러로 전년(2021년 1155억 달러)대비 줄어든데 이어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중기부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8월부터 전년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해 하반기 수출은 반등하며 수출 감소폭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사로 전년(9만2448개사)...
내수판매(77.1→74.7), 수출(79.7→76.3), 영업이익(75.9→72.4), 자금사정(76.3→76.2)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5.3→95.0)은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은 경기전반, 생산, 수출, 재고, 고용은 악화된 한편,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중기 위기극복ㆍ수출 경쟁력 강화김성태 리더십이 지렛대
글로벌 경기 둔화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 등 복합위기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과거보다 악화된 상황에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IBK기업은행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최우선 목적인 국책은행이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르면...
중진공은 웰레스트의 유동성 확보와 직원역량 제고를 위해 정책자금, 임직원 연수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사업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인 대표는 “창업 초기 자금 위기를 중진공과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경기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해 유동성 애로가 예상되지만,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 등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