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폐기물 불법수출입에 대한 국내 특별단속과 병행해 아태지역 14개국 세관과 국제합동단속도 실시했다. 단속기간 중 참가국들은 총 100건, 14만 톤 상당의 폐기물 불법수출입을 적발했다.
적발된 100건 중 아태지역 국가 간 불법 수출입된 폐기물은 총 50건, 4만 톤 상당이며, 나머지 50건, 10만 톤은 유럽(26건, 3만 톤), 미국(13건, 6만 톤) 중남미 등(11건, 1만...
관세청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출이 27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입은 2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1% 줄었다.
올해 6월 20일까지 누계로는 2545억7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7%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수출 6.4%, 수입은 0.8% 증가했다.
조업일수(2018년 13.5일...
서부발전은 16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관세청과 '중소기업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관세청이 외국 관세당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에 따라 수출 시 해외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통관절차 간소화 등 각종 관세행정 혜택을 받는다.
서부발전은 2017년부터 중소 수출기업의...
불법유해 수출입물품에 대한 통관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 ’19년 현재 6개 부처와 11개 분야에 대해서 안전성 협업검사 시행 중
ㅇ 관세청은 앞으로도 어린이제품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입이 급증하는 물놀이 용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유해물품이 국내 유통되지 않도록 적발된 물품에 대해서는 관련...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받은 298개 수출입기업이 지난 한 해 약 3577억 원의 경제적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AEO 인증 수입기업은 검사비용 절감 등 기업당 연간 10억3000만 원, 수출기업은 현지 통관비용 절감 등 기업당 연간 7억4000억 원의 혜택을 봤다. AEO는 관세당국이 법규 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공인한...
절감함은 물론, 인도 수출물량 증가와 신규 바이어 개척 등 대인도 수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해외 관세당국의 잘못된 관세부과 관행에 대해 주요 통관애로 발생 지역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우리 수출입업체가 부당한 관세 부과 사례를 발견하면 관세청수출입기업지원센터 TA포털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관세청장회의 개최 등 관세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중앙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세관 절차 간소화 협정이 체결되는 사례”라며 “AEO MRA가 전면 이행되면 양국 수출입기업은 검사율 축소, 신속통관에 따른 통관시간 단축 등 세관 절차상 혜택을 받음으로써 양국의 교역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세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위해 ‘2019년 관세조사 유예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조사 유예제도는 성실 수출입기업이 관세조사 부담에서 벗어나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718개 기업이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았다.
그동안 일자리 으뜸...
관세청은 28일 전국 34개 세관의 5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29개 지원팀, 170명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팀’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수출기업 지원팀은 지자체ㆍ수출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별로 수출경쟁력이 높은 수출ㆍ내수기업과 이들 제품 등을 정밀 분석해 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지원단 합동으로 밀착 지원한다.
합동...
관세청은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행정 세정지원 종합대책인 ‘중소 수출입기업 활력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일시적인 자금경색 있는 중소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최대 3회에서 6회로 늘리고, 납부기한연장도 종전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연장했다.
또 올해 7월부터는 수입 관세를 최대 6개월 후에 내는 ‘일괄납부제도’의...
특히 반입 단계에서 쓰레기 불법 수입을 적발한 관세당국이 해당물품 수출국 관세당국에 관련 수출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통보해 수출업체와 수입업체를 동시에 조사·처벌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른 국가에 쓰레기를 불법 수출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각국 관세청과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수출입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회식 문화도 바뀌고 있다. 주된 회식 장소인 술집 경기는 불황인 데 반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맥주와 와인 수입량은 크게 늘었다.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와인 수입 중량은 4만291톤으로 전년 대비 11.5% 늘었다. 맥주 수입 중량도 17.1% 급증했다. 수입 맥주는 ‘4캔에 1만 원’ 등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마케팅에 힘입어 판매량이 매년 늘고 있다.
관세청은 ‘한국-터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3월 1일부터 전면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EO 제도는 공인기업에 화물검사비율 축소,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세계 81개국이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세행정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 인정한 AEO 수출업체를 상대국에서도...
한수원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세청과 한수원의 AEO 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EO 공인 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내는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할 경우에도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이 25일 발표한 전자상거래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작년 해외 역직구 건수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일반 수출입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역직구 품목에 K-팝 관련 상품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방탄소년단 정규 3집(Love Yourself 轉 ‘Tear’)이 음반 분야 수출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그 위상을...
관세청 관계자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일반적인 수출입 거래 부문이 전자상거래 수출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자상거래 수출이 새로운 수출판로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수입(해외 직구)도 3225만5000건으로 전년(2359만2000건)보다 36.7%(866만3000건)...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20일까지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을 보면 수출이 23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억9000만 달러(11.7%) 감소했다. 수입은 243억 달러로 50억9000만 달러(17.3%)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수출은 9.1%(23.3000만 달러) 감소, 수입은 10.9%(29억6000만 달러) 감소한 것이다.
조업일수(2018년 13일, 올해 12.5일)를 고려하면...
FTA 활용 수출 상담, 교육, 통관애로 문의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국 34개 세관 및 권역별 본부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FTA 활용 및 수출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에 따라, 우리 수출입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터 브렉시트 대응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대전본부세관에서 화의를 하고 인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마련하기로 했다. 전담창구는 브렉시트 관련 수출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