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은 4500만 원을 넘어섰고, 농수산식품이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하는 등 K-농업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구조 전환을 추진해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를 구호로 내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외국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딸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농가·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딸기 전용 항공기 노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딸기는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출 물량의 95% 이상을 항공편으로 운송한다. 하지만 항공물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 시즌을 앞두고 적재공간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지난해 초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요청으로 농가에서 버려지는 강원 강릉 못난이 감자와 전남 해남 왕고구마 총 330t을 이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이틀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혀 재고가 쌓인 통영 바닷장어도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해 이마트에서 판매했다.
식품회사 회장들은 유튜브에...
지역에서 생산·계약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생산하고, 수출에 성공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윤병학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예소담은 90여 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580여 톤의 배추, 마늘 등 원물을 조달해 20여 종의 김치를 제조·가공하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월)
△농식품 수출상담회(BKF) 성과 홍보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 지원 추진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개최
△농업·농촌,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즐기세요
1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제3차 낙농산업발전위원회(세종), 14:00 예결위 예산소위(서울)
△2021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코로나 속에서도 올해 우리 농업은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었고 K-푸드는 또 하나의 한류가 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제26회 농업인의 날인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농사가 수월한 해는 없지만 코로나, 이상기후, 조류독감 등으로 올...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지면적 감소와 인당 경지면적의 증가를 비롯해 낮은 소득은 위험요소인 반면 농작물 소비패턴 변화와 시설원예작물 수출 증가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스마트팜을 도입한 지능적인 농업화, 농업기술개발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이라고 제시했다.
농업과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스마트팜에서는 연중 기후의 영향을...
광주·전남 스마트팜 확대 보급과 자원순환형 축산 공동체 구축을 통한 농가 소득 확대, 김·해조류 및 전복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 구축도 제시했다.
공공의료와 교통 인프라 확충도 공언했다.
이 지사는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원활히 추진해 양질의 대학병원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공공보건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
원유나 금속 자원과는 달리 식량은 자국 소비가 중심이 돼 수출력 있는 국가는 한정돼 있다. 시바타 아키오 일본 자원·식량 문제 연구소 대표는 이를 ‘얇은 시장’이라고 표현한다. 미국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생산된 11억1541만 톤의 옥수수 가운데 수입량은 1억8421만 톤으로 17% 미만이다. 식용유나 사료 등 용도가 다양한 콩은 생산량의 45%를 수출할 수...
한국라이스텍은 167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2400톤의 벼와 쌀을 조달한다. 이를 활용해 쌀과 크래커, 과자 등을 제조·가공하고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체다.
라이스텍은 안동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백진주' 품종을 특산품으로 발전시켰다. 쌀을 도정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를 개발해...
박 대표는 “달롤은 2021년 하반기 김포시에 완공되는 국내 최초 글루텐 프리 전문 베이커리 제조공장을 바탕으로 글루텐 프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다시 한번 거듭날 것”이라며 “곧이어 론칭할 공식 몰을 중심으로 고객의 로열티를 더욱 강화하고, 현재 수출 중인 몽골과 홍콩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까지 K-글루텐 프리 식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외부 투자금...
무병 씨감자로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면 파키스탄의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도 가공식품용 원료를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다른 주요 사업은 고부가가치 채소의 생산성 향상인데 품종개량, 생산에서 수확 후 관리 기술까지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파키스탄에 공유할 계획이며 사업의...
현지 농가 실증 테스트 및 효능과 경제성 등을 검증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은 “수재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비료는 수확량 증산과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온다. 포스코그룹의 역량으로 국내 비료사의 수출을 돕고 해외 농업증산을 지원해 글로벌 모범시민 포스코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최 대표는 “밤을 생산하는 농가가 고령화되고 매년 산지 밤 값이 하락하면서 생산농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 상품 개발에 나섰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법인 설립 이후 2006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으로 생밤 수출에 나섰다. 특히 직원들과 잠을 줄이며 밤 가공기술을 다듬고 포장 디자인을...
호주로 수출 가능
1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25개 마을 및 시·군 선정
△비료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비료관리법' 개정·시행
11일(수)
△농관원, 경북대와 업무협약 체결(석간)
△기관지에 좋은 '흑삼' 만드는 새 제조 기술 나왔다
12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과수농가...
현지 매체 아이슬란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슬란드 국영 전력회사 모르귄블라디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항만 당국과 녹색 수소 수출 가능성을 검토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앞서 2018년에는 수소연료 전문 쉘 하이드로젠이 레이캬비크에 처음으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충전소는 도시 대표 버스회사인 스트레토에서 운영하는 수소 버스 3대를 충전하는 데...
하지만 곰이 멸종 위기종(CITES)으로 지정되며, 4년만에 곰의 수입·수출이 금지됐다. 이에 곰 사육 농가들은 반발했고, 결국 정부는 2005년 웅담 채취를 합법화했다. 현재 한국은 중국과 함께 웅담 채취가 유일하게 합법인 나라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곰은 407마리다. 웅담 수요가 떨어지며 곰 사육은 사실상 사양 산업이 되고...
전 부처 참여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설치동물 간호 전문인력 '동물보건사' 도입
수출기업의 해상물류 지원을 위한 미주항로 임시 선박이 운항이 하반기부터 2배로 늘어난다. 해양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10월 설치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펴냈다. 농림·수산 분야를 보면...
식재료 90% 이상을 국내 농산물로 사용해 농가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립 6년차에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 약 63%의 점유율을 보유한 1위 선도기업으로 기업을 급성장 시켰다. 임직원 중 만 34세 미만의 청년 비율이 50%를 웃도는 점도 눈에 띈다. 올해는 100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단 계획이다.
‘이달의 자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