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 수출 54억 달러, 수입 54억 달러 수준이다.
양 측은 지난해 5월 협상 개시 선인 이후 4차례 공식 협상을 열고 상호 이익이 되는 높은 수준의 협정을 올해 말까지 타결하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번 5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지재권 △위생검역(SPS) △무역기술장벽(TBT) △정부조달...
정 총리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직접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관광·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우선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누군가의 가짜뉴스 하나로 많은 국민이 불안하고 혼란을 겪으며, 방역 대책에도 지장을 준다"며 "정부는...
코스닥 상장기업 트루윈이 중국에 검역용 열화상 카메라 감시 센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트루윈의 열화상 감시 센서는 기존 계약업체인 엠테이크와 협업하여 개발한 인체 체온감시 카메라에 삽입되어 중국 공공기관 시설 납품 업체에 공급된다. 이미 중국 상하이 국제 유치원에 설치 및 운영 중에 있으며 국제 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치원, 빌딩, 쇼핑몰...
이어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 수출․투자․소비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대책이 필요다다"며 "지역경제와 관광․숙박 등 서비스업종의 어려움도 커질 수 있다.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업종별 파급효과를 세밀히 살펴보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최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규모의 지원대책을...
질병관리본부는 28일부터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대응단계를 강화했다. 각 지자체에도 선별진료소 및 격리병원 확충, 감시 및 격리관리 인력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그럼에도 이미 국내 방역망이 뚫려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치료제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모든 대응책을 동원해 질병...
현재 농식품 수출은 절반 수준인 48.5%가 3개국에 몰려 있다.
신남방의 경우 베트남에서의 신선농산물 성장세를 확산하기 위해 신선 전용 유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한류스타를 활용한 홍보와 검역해소품목의 초기 지원 등에 힘쓴다.
신선농산물 전용 판매관(K-Fresh Zone)을 확대하고, 하노이 지역에 국한해 지원하던 냉장·냉동 운송비 지원 범위도 호치민까지...
수출 확대를 위해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올해 중 완전 타결, 한·메르코수르(남미 5개국 공동시장) 무역협정(TA), 남미 태평양동맹(PA) 준회원 가입 등 다자통상협력과 한·필리핀, 한·러 간 서비스·투자 등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도 타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 실물경기의 반등 및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출현장...
더불어 “수출금융 240조5000억 원 공급 등 총력 지원을 통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경제협력에 대해선 “양국 간 교류·협력의 걸림돌을 최대한 걷어내고 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서비스 신산업 협력, 해외 인프라 등 양국 공동관심 분야에서 윈-윈(Win-win)이 가능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석간)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구수한 한우 사골국으로 떡국 끓여요
21일(화)
△농식품부 장관 15:00 설 명절 대비 국경검역 현장점검 및 홍보 캠페인(인천공항) 17:00 사회복지시설 위문(의왕)
△설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방지에 총력 대응(석간)
△한우암소 유전체 정보 활용 조기예측 서비스 체계 구축
△농업전망 2020 개최...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캄보디아 최초로 수출 검역시설을 갖춘 현대식 농산물유통센터를 준공했다. 앞으로 망고 등 캄보디아산 열대과일의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15일(현지 시각)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인근 캄퐁스푸(Kampong Speu) 주 중심부에 있는 캄보디아 최초의 증열처리(VHT) 검역시설을 갖춘 현대식...
보고서는 농식품 수출에 필수적인 라벨링, 검역제도, 관세, 기타 비관세장벽 등 주요 국가별 최근 3개년 변동사항에 관한 내용을 반영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일본) △보건식품 라벨링에 질병치료 기능이 없음을 표시하는 경고용어 명시(중국) △알레르기 유발물질 의무 표시 품목 11개로 확대(대만) △식품 내 규제금속 수 총...
관련 국내 절차인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한국산 감 생과실의 베트남 수출검역요령' 고시는 8일 자로 제정·시행된다.
국산 감은 2015년 이전까지 우리 검역기관이 발급한 검역증명서를 첨부해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하지만 베트남 측이 2007년 병해충위험분석 제도를 도입·시행했고, 검역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2015년부터 수출이 중단됐다.
병해충위험분석...
2019년 10월 반려동물 소변 자가 건강진단 키트 ‘알파도 펫케어’를 첫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시장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을 주력으로 판매 및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알파도 펫케어’는 반려동물의 소변으로 비증, 잠혈, PH, 아질산염 등 10가지 항목을 검사할 수 있으며, 요로감염, 당뇨, 요로결석, 간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업계와 전문가들은 신선 부류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신남방에선 베트남 단감과 같은 검역 해소품목의 초기 진출 시 고급 이미지 정착을 위한 홍보·포장 전략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물류 여건이 척박한 신북방에선 개별 수출업체의 물건을 공동으로 적재해 장거리 수출물량을 규모화하고, 극동 지역에 정기 선박을 운항하는 방안도 나왔다.
또...
베트남 수출검역 협상 타결 및 검역요건 제정·시행
△국가식품클러스터, 20년 투자유치 110개 기업 돌파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는 꼼꼼한 원산지 확인부터
8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경제장관회의(세종)
△2019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 최종 평가 및 2020년도 신규사업 선정
△20년 여성농업인육성 시행계획 수립
△이달의 A-벤처스...
플랜트 수출 확대 방안
△제3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말 AI 방역취약대상 집중 점검
24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4:00 국경검역 강화 관계기관 회의(세종)
25일(수)
△김장철 배추김치 등 원산지 부정유통 109개소 적발
△2020년 1월 1일부터 닭·오리·계란 이력제 시행
26일(목)
△농식품부 차관...
출고까지는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첫 출고량은 약 3만5000팩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두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는 “북미지역 전체에 한국산 삼계탕이 수출된다는 건 세계 최고 수준의 검역을 통과했다는 의미”라며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오랜 기간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 승인절차 전반을 지원한 식약처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다"며 "특정국 수출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다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상대국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호혜적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통상, 위생검역(SPS), 산업보조금 등 외부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미리 점검하고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하면서, 다자체제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높여 비슷한 입장을 가진...
간담회에 참석한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도 품종개발개량과 개발,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차관은 "신선 농산물은 품질·안전성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가공식품은 해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