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감소폭 -9.4%는 올 들어 2월(-11.1%) 이후 가장 크다. 무역흑자가 22억7100만 달러에 그쳐 작년 대비 63.5%, 4월보다 43.3%나 급감했다. 앞으로도 경상수지 개선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 5월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30.5%나 줄어든 것을 비롯, 자동차와 선박을 제외한 석유화학(-16.2%), 디스플레이(-13.4%), 석유제품(-9.2%), 철강(-7.6%) 등 주력 품목 대부분이 계속 뒷걸음질...
2019-06-0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