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 2004년 돌연 도입된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라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전량 재활용해 방류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받아 특혜의혹이 제기되다가 최근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LG그룹에서 추진 중인 곤지암리조트 사업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리조트 개발 사업을 은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의 간부...
검찰은 이와 함께 관할 경기도 광주시청으로부터 곤지암리조트 인허가와 관련한 자료를 건네 받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의 곤지암리조트 개발은 팔당상수원 보호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 2004년 도입된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라 최근 조건부 사업 승인을 받으면서 특혜의혹이 불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