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리모델링 수직증축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도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사업 준비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리모델링이 주택 정비사업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장을 선점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아파트 중 경과연수 15년을 넘어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할 수 있는 곳은 총...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이달 25일 본격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리모델링 단지들이 낙후시설 개선과 함께 가격도 상승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같은 효과가 사업성이 좋은 일부 단지에 국한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 수직증축의 가장 큰 수혜지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덕분이다. 리모델링 규제에 발목을 잡혔던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지역 주택시장은 전월세 거래만 이뤄질 뿐 썰렁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 일단 아파트 거래가 확 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은 총 13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0건)에 비해 무려 4.4배 급증했다. 아파트 값도...
그는 "지난해 취득세율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청약가점제 적용 축소 등 굵직한 규제 완화가 이뤄졌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세가 진정되고 주택 거래량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시장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만족할 만한...
이전까지는 민간 임대시장의 규모와 거래량, 거래가격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다.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수직 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아울러 소위에선 건축법·지역균형개발법 등 총 94개 법안을 심의해 전체회의에 보낼 예정이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용 법안은 야당이 당론으로 반대해 심사에서 제외됐다.
추가매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도 추진한다. 이달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행시기에 맞춰, 주택법 시행령 등 하위 법령과 구조?안전진단기준(국토부 고시)을 마련하는 한편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행 관련 주민?지자체 설명회 등 홍보 강화로 제도도입 초기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4월 25일부터 허용되는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도 호재라는 것. 조광페인트의 영업이익은 102억2687만원으로 전년 대비 44.36% 증가, 매출액은 1845억6129만원으로 6.7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7억4571만원으로 7.89% 감소했다. 이 밖에 조광페인트는 광학필름 태양전지 시트용 접착제 등 고부가가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과 주택 취득세 영구 인하 법안 통과에 따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평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수직증축 리모덜렝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면서 준공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의 증축이 가능하게 됐다”며 “리모델링은...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리모델링 시장도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 또 4월부터는 수직증축 시행으로 약 40만 가구의 잠재 수요가 창출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전방산업의 개선으로 에넥스는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 B2C(기업과 개인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 모두 1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국보디자인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 4월 시행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실적도 순항세다. 국보디자인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17억6777만원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 매출액은 1635억1853만원으로 36.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42.1% 증가한 109억3589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연초의 세금감면효과 이후 주택임대관리업 도입(2월), 리모델링수직증축 허용(4월), 6.4지방선거(6월),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면제 종료(12월) 등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변화의 요인들도 많은 만큼 2014년이 과거의 침체기를 이겨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수도권의 2013년 주택거래량이 전년대비...
특히 취득세 영구 감면,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시장 급등기에 나왔던 규제들이 대부분 풀리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도 주택에 관심을 보이는 등 저금리에 갈 곳을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전세수요자 등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유입되기 좋은 서울 영등포 금천 성동...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 취득세 영구 인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 주택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면서 최근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주택경기와 더불어 토지거래도 활성화시켜 부동산 경기를 전방위적으로 살리겠다는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토지의 특성상 단기간에 규제 완화 효과가 나타나기는 힘들지만, 정부가...
특히 올해는 취득세 영구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등 부동산 급등기때 도입됐던 규제들이 풀리면서 시장여건 개선으로 주택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는 상황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대규모 복합단지의 분양이라는 점에서 올해 분양시장의 기대주로 꼽혀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차로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지난해 말 취득세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리모델링 수직증축, 재건축 용적률 완화 등 부동산 규제 완화 법안이 처리되면서 부동산 투자 심리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1월 현재 아파트 거래량은 2593건으로 작년 1월 거래량(1134건)보다 91% 증가했다. 아직 이달 거래 신고가 완료되지 않은 것을...
취득세 영구 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대못이 뽑히면서 실수요자들이 거래에 나설 여건이 마련됐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6일 기준 0.0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서북권과 서남권이 각각 0.15%, 0.10...
취득세 영구인하,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세금폭탄의 뇌관이 제거됐고 수직증축 리모델링도 허용됐다.
분양가 상한제를 제외한 '대못 규제'가 뽑히면서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택시장에 활기를 되찾게 할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지난해 말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법안이 잇따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우선 매매가격은 취득세 인하 및 수직증축 리모델링 국회 통과에 이어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서 정책적 불확실성 해소와 거래 활성화 기대감이 증가한 모습으로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수도권(0.08%)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 일제히 오름폭이 확대되어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지난 4년 동안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통과를 위해 싸워왔다. 리모델링은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꿀 것이다"
김진호 리모델링협회장은 자신감 가득찬 음성으로 기대감을 비췄다. 그동안 수차례 무산됐던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드디어 올해 4월 25일 본격 시행을 앞뒀다. 이를 통해 수년 간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시장 반등을 꾀할 수 있을 지...
오는 4월 25일부터 공동주택 리모델링시 최대 3층까지 수직증축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혜 지역 및 단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은 15층 이상의 경우 3층, 14층 이하는 2층까지 증축할 수 있다. 또 가구수도 단지 전체의 15%까지 늘릴 수 있다. 가구수 증가로 일반분양 물량이 늘게 되면 조합원들의 부담금 역시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