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6개 건설사가 1조 원 이상 수주에 성공했다. 이들 건설사의 수주액만 17조 원에 달한다.
1위는 6조9544억 원을 수주한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이미 지난해 전체 수주액(5조5499억 원)을 넘어섰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현대건설은 '7조...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96억 원으로 수주한 단지 9곳 중 7곳이 서울에 있다.
앞서 롯데건설은 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성수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청담 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또한, △대구 반고개 재개발 사업 △봉천1...
누적 수주액(5조5499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GS건설은 상반기 7곳 중 6곳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 불광 5구역 재개발, 신길13구역 재건축 등 6곳에서 경쟁사 없이 무혈입성했다. 포스코건설 역시 경기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과 대구 반고개 재개발 등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
다만 이번 개선안 발표 이후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이어 "고객사가 2025년까지 발주할 전체 수주액은 1조1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쟁 업체의 진입 등을 고려해도 고객사 내 레퍼런스가 확실한 엠플러스가 이 중 대부분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2차전지 장비 시장의 성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2차전지 장비는...
이번 재개발사업 수주로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558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정릉골 재개발 사업지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대규모 테라스 하우스로 변모해 준공 이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부산 부곡 2구역, 서울 방배 신동아 등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988억 원을 달성했다.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인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 사업단(스카이 사업단)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스카이 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대구...
분야도 수주가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강원에너지는 2차전지 사업을 포함해 수주액 860억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올해 강원에너지의 매출은 825억 원으로 예측되고 강원이솔루션과 연결하면 2024년 매출액이 총 2300억 규모인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원에너지는 지난달 25일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도 장점이다. 동해, 설악산, 영랑호, 청초호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축공사로 속초의 명소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대표 브랜드로 떠오를 것”이라며 “속초 장사동 테라스하우스를 시작으로 작년 수주액을 뛰어넘는 대규모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퍼런스를 토대로 프로젝트 입찰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수주 외연을 확장하고 양질의 신규 수주를 지속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수주액은 향후 매출 전망 및 중장기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며 “여기에 수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성장동력을 창출해 에쓰씨엔지니어링 EPC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덧붙였다.
SK에코플랜트는 1월 인천 효성 뉴서울아파트, 숭의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함께 이번 용흥4구역, 법동2구역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 880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뛰어넘은 수치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DL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시공권 확보 포함 전국 전체 8곳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주액은 전체 6244억 원에 달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2~3년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온 분야”라며 “올해 전국 핵심 지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빈집...
서울 홍은동 사업ㆍ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등 총 30개 단지 수주총 수주액 약 4조3000억 원 확보
쌍용건설이 부산에서 잇따라 소규모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 원이다.
공작맨션은 해당 사업을 거쳐 지하 3층...
GS·롯데건설, 2위 경쟁 치열DL이앤씨·삼성물산·포스코도수주액 8000억 넘기며 '추격전'흑석2·한가람신라 등 대어 줄줄이하반기에도 수주 열기 이어갈 듯
도시정비사업 ‘수주킹’을 향한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이미 '5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다른 대형 건설사들도 공격적인...
현대건설은 올해 대전 최대 재개발사업인 장대B구역과 국내 리모델링 사상 최대 규모인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에 이어 다음 달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광주 광천동 재개발까지 수주할 경우 누적 수주액이 5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건설업체보다 건수 대비 3.2배, 수주액 대비 2배의 공사를 수주한 셈이다.
건축공사 역시 종합건설업체는 전체 1816건, 6498억 원 규모의 전문공사에 참여했으나, 전문건설업체는 58건, 206억 원에 그쳤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보통 토목은 3~4개, 건축은 7~8개 업종이 있어야 신축공사를 할 수 있는데 전문건설업체는 대부분 1~2개 업종만...
아프리카에서도 18건의 수주와 6181만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2배씩 늘었다.
반면 그간 해외 건설수주 텃밭으로 불리던 중동에서는 성과가 부진했다. 1분기 중동 공사 수주 건수는 지난해와 같은 8건으로 집계됐지만, 수주액은 3억2069만 달러로 전년 동기(33억8993만 달러)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중동 수주가 줄자 국내...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통신사의 커버리지 확대로 고객사의 대규모 프런트 홀 발주가 진행되며 연내 반영 예정인 기수주액이 2000억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C밴드 상용화가 시작되며 통신사들이 공격적인 커버리지 확장 목표를 제시함에 따라 총수주액은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버라이즌 수주...
전체 매출 중 공간정보플랫폼 매출 비중은 2019년 7.77%에서 작년 3분기 28.18%로 4배 넘게 늘었고, 공간정보플랫폼 사업 수주액도 2018년 14억 원에서 2021년 112억 원으로 8배가량 증가했다.
웨이버스는 공공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정부간 거래(B2G) 사업을 넘어 신규 민간형 공간정보플랫폼을 출시해 민간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