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부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으나 올해 상반기 상황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상반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수주 회복은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본업인 의류 제조 부문 매출 감소로 올해 상반기 마진...
NH투자
◇DMS
수주 사이클 초입 국면
글로벌 1위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전문 기업
기대되는 본업 실적 턴어라운드, 부각될 자회사 지분가치
심의섭 NH투자
◇동운아나텍
NDR Review: 오른손에 Huawei, 왼손에 Transsion
화웨이향 OiS 매출 확대
Transsion, 국내 스마트폰 세트사 중심 eOiS 매출 확대
전장용 반도체 라인업 확대
양승수 메리츠
◇한화손해보험...
실적 부진에도 7월까지 주가가 5배가량 뛰자, 이를 두고 박 작가는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감소해 반토막이 났는데 주가가 올랐으니 이것이야말로 거품주”라며 저격한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모두 악의적인 허위 사실로 한미반도체의 명예와 신용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지난해 9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주요 고객사였던 잇코스메틱을 로레알이 인수하면서 공급사 다변화 원칙과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추가 수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단일 고객사를 놓치고부터 실적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고객사를 다변화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연결 기준 실적을 끌어내린 손실 계열 부문을 정리하면서 사업 건전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수주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
2024F 매출액 656억원(YoY +28%), 영업이익 114억원(YoY +29%) 전망
이나연 한국IR협의회
◇산돌
똘똘한 폰트 제작 플랫폼 기업
폰트 제작 사업과 클라우드형 폰트 플랫폼 사업을 영위
폰트는 점차 디자인의 중요한 독립적인 요소로서 인정받는 중. 국내 폰트 시장에서 산돌의 지배력은 공고히 유지될 전망
2023년은 실적...
성사를 앞둔 계약의 수주처도 해외 기업을 포함해 다변화됐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흑자전환은 결핵백신이 상업화된 이후인 2026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대표는 “주력제품의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나는 시기가 확실한 흑자전환 시점”이라며 “연구·개발(R&D) 투자는 계속돼야 하니까 매출 회복이 먼저, 수익성은...
한신공영은 지난해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왕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지에서 1조153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입성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올해도 수주 1조 클럽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설명이다. 한신공영의 수주잔고는 2조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공영...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년 목표 매출액을 별도기준 4조2718억 원으로 지난해 실적 4조 1627억 원 대비 1091억 원가량 높은 수준으로 설정했다.
목표 신규수주액 역시 4조 8529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조7713억 원을 높여 잡았다. 도시정비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개발사업 등에서 균형 잡힌 수주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수주 2조6784억...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조4424억 원, 영업이익 2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6%, 79.6% 성장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컨센서스를 20% 내외 웃돈 수치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고 수준 22만...
“기업 실적 발표 시즌 막바지”“연준 이슈가 다시 주도권 잡을 듯”
이번 주(2월 26일~3월 1일)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 동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수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일주일간 다우지수는 1.3%, S&P500지수는 1.7%, 나스닥 지수는 1.4% 각각 상승했다.
지난주...
이어 “A3시리즈 카메라모듈 모델과 A시리즈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수주에 성공, 모바일 사업부의 추가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도 “전장사업부의 경우 신차 출시 전 재고조정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바일 사업부의 실적이 올라온 시점에서 전장사업부의 수익성이 둔화된 점은 아쉽다”며 “모바일의...
올해 폴란드 K9 60대(작년 42대), 천무 30대(작년 17대) 추가 인식이 예상되고 이집트 K9 개발 매출 등으로 지상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거란 예측이다. 4분기 말 기준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 전년비 42.4%, 8조4000억 원 증가한 28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2023년 지상방산 매출 기준 약 7년치에 해당한다. 폴란드 K9 2차(3조4000억...
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수주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수출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4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신규 수주 3조7000억 원(방산 3조 원+ICT 700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신규 수주는 4조 원 이상...
환경부는 지난해 20조4966억 원의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로 설정한 22조 원으로 잡고, 전방위적인 수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차관은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해외사업을 발굴해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산업 22조 원 수주라는 목표를 달성할...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관심업종으로 반도체, 우주항공, 헬스케어, 인터넷 등을 꼽았다.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미국 1월 내구재 수주(27일), 미국 12월 S&P/CS 주택가격지수(27일), 미국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8일), 유로존 2월 소비자신뢰지수(28일), 미국 1월 PCE물가...
지난해 6개월 정도 교육 거쳐서 올해부턴 수율, 품질 수준이 정상화됐다”고 했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고객사도 하반기 되면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며 “기존에 만들고 있던 미드니켈, 일반품들의 수요가 줄어서 조금 고민스럽지만 주력으로 하는 N86, 하이니켈계 NCA 계통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계약을 수주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원전 산업계의 매출, 투자, 고용 및 대학·대학원의 전공 진입생 등 생태계 주요 지표가 모두 뚜렷한 개선세를 보인다"라며 "설비수출은 지난 정부 5년간의 합산 총액보다 6배 이상 증가한 실적을 불과 2년도 안 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전 기업 매출은 2021년 21조6000억 원에서 2022년...
한 연구원은 “예상 대비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반영해 이익 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상승 여력이 발생해 투자의견을 상향한다”며 “선가, 운임, 신규 수주 등 업황 지표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업황 개선의 수혜에서 소외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조선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며 “여전히 업종 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비 사업에서 신규 수주를 따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수주 실적”이라며 “포스코이앤씨로서는 브랜드 가치 상승과 신규 수주를 위해 고육지책이라도 동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저가 수주로 인한 재무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결국 저가 수주 전략을 이어갈 경우 향후...
8%↓“저가 물량 해소로 올해엔 흑자 전환 성공”VLGC·VLAC 등 친환경 수주 전략 강화일회성 비용 해결도 흑자 전환 긍정적 요인
지난해 적자 개선에 성공한 한화오션이 고부가 선박 건조 규모가 더 늘어나고, 2021년 이전 저가 수주 물량이 지난해까지 대부분 소진된 영향으로 올해엔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