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제 맥주 시장규모는 11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5% 성장했으며 2024년까지 3000억 원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주요 편의점의 맥주 매출 비중도 수제 맥주가 10% 안팎까지 늘었다. 2년 전만 해도 2~3% 수준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 때 괄목할만한 성과다.
수제맥주 기업들의 성장도 눈부시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GS25와 CU(씨유)의 해외 점포가 각각 100호점을 넘긴데 이어 이마트24는 '민생 라면'으로 수출길에 올랐고, GS리테일은 최근 정관에 주류 수출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해 수제맥주 수출에 나선다.
진출 3년만에 쾌거…GS25ㆍCU, 베트남ㆍ몽골 각각 100여점 오픈
GS리테일은 GS25가 베트남 빈증 지역의 랜드마크 빌딩 1층에 베트남 100호점인 ‘GS25 베카맥스타워점’을...
여기에 주세법이 개정되며 국산 수제맥주가 수입맥주와 같은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편의점에 대거 진출한 점도 수입맥주의 수입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위스키 시장은 크게 위축됐다. 맥주는 국산 대체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주종이지만 위스키의 경우 토종 위스키 기업인 골든블루를 제외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지난해...
한국수제맥주협회는 2024년 수제맥주 점유율을 6.2%, 3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국내 수제맥주 기업들이 매출 증진에 투자 유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은 수제맥주 1위인 제주맥주다. 제주맥주는 매년 20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그 어느 때보다 수제맥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이 때 올해 4월부터 한국수제맥주협회장을 맡게 된 박정진(45) 진주햄·카브루 대표는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협회 전망치보다 높게 평가했다. 한국수제맥주협회는 2003년 국세청의 설립인가를 받아 탄생했다. 박 회장은 “협회에서는 수제맥주 시장이 향후 5년간 최소 연평균 30%씩 성장할 것으로 보는데 이렇게...
한국수제맥주협회가 정부가 19일 발표한 주류 규제개선방안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맥주협회는 21일 "그간 소규모 제조 맥주의 외부 유통 허용, 종량세 등 많은 규제 개선 사항들이 있었지만, 시행이 업계의 필요에 비해 늦어지며 아쉬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정부의 규제 완화는 코로나로 인해 시름에 빠져있던 주류업계를 적시에 돕는...
내년 해외에 선보일 제품으로는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인 ‘LG 홈브루’가 유력하다.
올해 7월에 국내에 출시된 LG 홈브루는 소비자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은 LG 홈브루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기기를 개발할 때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맥주 제조를 목표로 삼았다”며 “한국...
수제맥주협회는 소매점 중심의 리테일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만 종량세 도입으로 인한 가격인하 효과가 있는 만큼 '펍' 중심의 유통망을 갖춘 수제맥주 브랜드의 가격인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종량세와 관련한 시행령과 시행세칙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진출한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가격 인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한국수제맥주협회(이하 수제맥주협회)가 맥주 생산에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는 주류 레시피 등록 절차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수제맥주협회는 "종량세 도입이라는 변화를 앞두고 있는 국제 수제맥주 업계에서 9일 김정우 의원실에서 배포한 국감 관련 보도자료로 인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며 "'서울 수제맥주 업체 16곳 중 14곳, 미신고 맥주...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맥주 종류가 3만2000개나 된다는 것을 알았고, 100종이 넘는 맥주를 마셨다.”
LG전자는 7월 세계 최초로 캡슐형 수제 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출시했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가전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LG전자 내부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그럼에도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에 이어 또 한번 신(新)가전을 개발한 이유는 무엇일까....
수제맥주는 제조업 특성상 전후방 산업의 고용 창출 효과가 큰 편이다. 미국 양조가협회에 따르면 미국 양조장 수는 2011년까지 평균 1500여 개에 불과했으나 2012년을 기점으로 수제맥주 양조장과 브루펍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017년까지 매해 1000개씩 늘어났다. 미국 사례를 보면 수제맥주 양조장 개수 증가와 고용 증가가 거의 비례한다는 것이 문 대표의 설명이다....
“구체적인 개편 시점에 대한 언급이 이뤄어지지 않아 정부가 개편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3일 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의 주최로 진행된 진행된 ‘주류 과세 체계의 개편에 관한 공청회’에서 맥주와 탁주 우선으로 종량세 전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한국수제맥주협회 측은 이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수제맥주협회...
주류세 개편을 강하게 요구했던 수제맥주협회는 “주세법 개정안 발표가 6개월 사이 3번이나 지연돼 정부의 경제 활성화 의지가 의심된다”며 “4조 원이 넘는 맥주 시장의 존폐가 달린 사안이 표류 중”이라고 성토했다. 수제맥주업계에서는 이미 국산맥주가 수입맥주에 경쟁력을 잃었는데 주류세 개편이 계속 미뤄지면 수제맥주업체들이 줄도산 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기획재정부가 주류세 개편안 제출 시기 지연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잇따른 약속 파기에 큰 유감을 표했다.
한국수제맥주협회 측은 8일 공식입장을 내고 “벼랑 끝에 몰린 40여 개 협회사 전체를 대표해 맥주 종량세 전환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작년 7월 종량세 개편안 발표 직전 ‘전 주종 형평성 고려 필요’를 이유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한국수제맥주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에는 수제맥주로 면허를 가진 업체가 114개가 있으며, 이 중 협회 소속사는 45개 업체, 실제 맥주를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는 90여곳이다. 이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공시하는 업체는 5곳 정도로 사실상 수제맥주 업체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지난해 이들 업체들은 카브루를 제외하고는...
힌국수제맥주협회는 1일 주세법 개정으로 종량세가 도입되면 국산 맥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수제맥주협회는 지난달 26일 제367회 국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질의한 ‘주세법 4월 개정 여부’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이라고 답변하자 즉각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이 밖에 △상업, 물류 공간에서 사용자의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사진)’ △영국 오디오업체 메리디안과 협력해 만든 사운드 바 △초고화질 4K UHD 초단초점 프로젝터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 △넓은 화면의 ‘LG 울트라와이드’ △캡슐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2019년형 ‘LG 그램 17’ 등을 처음 선보인다....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지난 13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산업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생활맥주 직영점은 맥주문화구축과 수제맥주협회 반값 행사와 같은 수제맥주 저변을 확대하는 대승적인 차원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1회, 11월 29일에는 △국내 최초 사우어 와일드 전문브루어리 부산 ’와일드웨이브’ △홈브루잉동호회에서 브루어리까지 성장한 속초 ‘몽트비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영국양조학석사과정을 거친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