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은 축사 집중 방역과 함께 공급이 부족한 닭고기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종란 수입, 계열업체 추가 입식을 지원한다. 8월까지 할당관세 3만 톤 물량도 전량 도입한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가격이 급상승한 양파, 상추, 시금치, 깻잎, 닭고기 등은 20일부터 농축산물 할인 지원(1주일 1인 1만 원 한도로 20~30% 할인 지원) 품목으로 선정해 물가 부담 완화에...
농기계도 이력 관리를 위해 업체가 판매할 때 신고를 해야 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종자 유통을 막기 위해 검사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품목도 5개가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는 먼저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온라인...
LMO 검사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관세청과 협력도 강화한다. 통관 단계에서의 검색을 위한 엑스레이 설비도 확충한다. 국내 생산·유통 과정에서 미승인 LMO 검출 시 농가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피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미승인 LMO 수입·유통 차단을 위해 실효성이 높은 사항을 중심으로 대책을...
사회복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 사범 재활교육·사회복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는 ‘디지털수입안전기획팀’도 신설하고, 수입신고 서류검사를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화한 ‘수입식품 전자심사24(SAFE-i24)’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업무시간에만 가능하던...
관세 철폐를 목적으로 하진 않지만 공정 경쟁의 큰 틀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수입 관리나 검사 등 비관세 장벽 제도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농업계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농식품부는 식품 안전 등 검역당국의 권한을 보유하면서 농산물 무역 활성화를 위한 관련 규범의 투명성 및 절차 개선을 비롯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수출제한 조치...
정밀검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검체 채취 이후 진단까지 원스톱으로 분석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융합한 예방·진단·치료제품, 디지털 치료기기, 지능형 수술로봇 등 유망 분야 신기술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공적 분야에선 재난·재해 현장에 이동형 병원 등을 지원하고,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해 수입의존도가 높은...
(석간)
△농식품부, 농번기 대비 지자체 인력수급 지원대책 점검
△농촌공간계획 제도 지역설명회 개최
△농관원, 믿고 먹을 수 있는 휴게소 원산지 표시 관리 나선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개최
2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추진현황 및 23년 추진계획
△22년 고령친화우수식품...
업계는 간담회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서로 다른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발생되는 통관 애로사항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검사에 대한 중복 규제 해소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식약처가 유럽의 수입강화 조치를 철회하기 위해 작년 11월 대표단을...
현재 국내 액화수소 또는 액화헬륨을 사용할 수 있는 검사시설이 없고, 해외에서 수입 시 1대에 약 20억 원이 소요돼 부담이 크다는 게 업계의 호소다.
A 기업 관계자는 “과한 시설투자 비용이 들어가면 제품 가격이 상승해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면서 “성능시험에 액화질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액화수소‧액화헬륨을 활용하는 검사시설을 지원해줬으면...
그는 “식약처에서 올해부터 ‘수입식품 전자심사24(SAFE-i 24)’제도를 시작한다”며 “하루 넘게 걸리던 수입식품 통관을 알고리즘을 통해 261개 검사항목을 5분만에 하도록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디지털 전환을 수입식품에서부터 다양하게 행정에 접목시키는 고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한 안전혁신도 계속 하겠다”며 “50인 미만 소규모...
신속검사실 운영 △위해수입식품 국내 유입 차단 등 정책을 추진해 건강한 식품 소비환경을 조성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정부의 마약류 예방·교육, 단속·처벌, 중독자 치료·사회재활까지 전주기 선순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규제혁신 부문에서 △혁신제품의 빠른 제품화 지원과 희귀...
기능성 식품 개발 지원 확대, 수산물을 활용한 대체재 시장 지원·육성 등을 들었다.
아울러 정부가 조사하는 관측지점(정점)에서 방사능물질에 대한 검사 횟수를 확대하고 연근해 수산물의 유통 단계에서 방사능 검사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수입 수산물 원산지 관리 강화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에 대해 원산지 관리등급을 부여하고...
오 처장은 “비대면・편의 중심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감시와 신선식품 신속검사 체계를 확충하겠다”며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수입식품 전자심사를 도입하고, QR코드 기반의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도 추진해스마트 안전시스템으로 혁신하겠다. 마약류 관리는 예방・재활 중심의 수요억제 정책을 강화하고, 유해물질은 사람 중심의 위해평가...
정밀검사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 차관은 "계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병아리․계란 1만7000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시행 중"이라며 "계란 사재기를 철저히 단속하고, 병아리와 종란 부화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알 수입을 통해 피해농가가 생산기반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미 전국에 AI 바이러스가 퍼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전국적으로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소독과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 검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수본은 지난달 23일부터 4주간 집중소독을 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장이 많은 16개 시군에서 농장 소독을 지원하고...